피부 세포를 건강하게 하는 천연 재료들

 

최근 피부 노화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피부는 체내의 조직과 수분을 보호하고 체온을 조절하는 기관이다. 이런 피부에 노화가 진행되면 세포의 회복능력이 저하되어 피부에 주름이 생기고 탄력이 떨어진다.

특히 햇빛이나 자외선에 피부가 노출되면 세포가 손상되어 피부재생능력이 낮아진다. 나이가 들면 각질층의 두께가 두꺼워지고, 각질층의 수분함유량이 감소하게 되어 피부 노화가 일어나게 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피부세포에 영양을 주는 식품을 먹거나 화장품을 바르면 피부세포에 활력을 줄 수 있다. 체내 노폐물을 배설시키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산소가 세포내에 공급되고 새로운 세포가 활발히 생성되어 탄력 있고 윤기 있는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이를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고 적당한 운동으로 땀을 배출시켜야 한다.

또한 자외선, 술, 담배, 카페인, 가공식품, 인스턴트식품, 과식, 불규칙한 식사습관,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은 가급적 피해야 한다. 균형있는 식사와 함께 피부를 청결하게 관리하면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식약처는 N-아세틸글루코사민, 히알우론산나트륨, 곤약감자추출분말, 쌀겨추출물, 지초추출물은 피부 건조와 수분 보유량 등을 개선시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했다. 소나무껍질추출물 등 복합물과 홍삼, 사상자, 산수유 복합추출물은 햇볕 또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으로부터 피부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김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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