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피는 여자가 늘고 있는 이유가….

담배피는 남자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반면, 여자의 흡연율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의 2012년 사회조사 결과 20세 이상 남자의 흡연율은 44.9%로 1989년(75.4%)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여자의 흡연율은 2010년 3.1%에서 2012년 4.0%로 증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남자 흡연율은 1995년 73.0%, 1999년 67.8%, 2006년 52.2%, 2010년 47.3% 등 감소 추세가 두드려졌다.

20세 이상 인구 중 흡연 비율도 24.0%로 2010년(24.7%)에 비해 0.7% 줄었으며, 1999년 이후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1999년 흡연인구 비율은 35.1%였으나 2010년에는 24.7%를 기록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의 흡연량을 보면 흡연자의 92.5%가 하루 평균 한 갑(20개비 기준) 이하를 피우며 특히 하루에 11~20개비를 피우는 비중이 47.5%로 가장 많았다.

지난 1년 동안 흡연자 중 담배를 끊으려고 한 사람의 비율은 48.5%로, 흡연자의 약 절반 정도는 금연을 시도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연이 어려운 주된 이유는 흡연자의 절반 정도(53.3%)가 ‘스트레스 때문’이고, 다음은 ‘기존에 피우던 습관 때문(37.2%)’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보면, 50대 이하의 경우는 ‘스트레스 때문’, 60대 이상은 ‘기존에 피우던 습관 때문’에 금연이 어려운 것으로 밝혀졌다.

김용 기자 ecok@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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