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자외선…얼굴 왼쪽만 팍삭 늙어

66세 트럭 운전기사, 왼쪽 얼굴은 86세

위 사진의 윌리엄 맥엘리곳씨 얼굴은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는

교훈의 산 증인이다.  얼굴 오른 쪽은 66세지만 왼쪽의 노화된 피부는 86세로

보인다. 병명은 광노화에 의한 일사성 피부염이다.  트럭 운전기사인 그는 미국

시카고 시에서 28년간 낮 시간에 상점과 주유소에 우유를 배달했다. 그는 “에어컨이

없었기 때문에 운전석 창문을 열어놓고 다니는 때가 많았다”고 말했다.

그를 진료한 텍사스대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의 피부과 레지던트는 “창유리를

닫아놓았어도 별 소용이 없었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피부 노화와 암의 주범인

자외선 A는 유리를 잘 통과한다는 점에서 햇빛 화상을 입히는 자외선 B와 차이 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내용과 사진은 ‘뉴잉글런드 저널 오브 메디신’ 4월호에 실렸으며

미국 ABC 뉴스 등이 3일 보도했다.

조현욱 기자 poemloveyou@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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