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링거, 새 COPD 치료제 흡입기 출시

‘스피리바 레스피맷’, 안개 형태로 분사

한국베링거인겔하임과 한국화이자제약은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스피리바(성분명

티오트로피움)의 새로운 흡입기인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주성분인 티오트로피움을 폐에 안개 형태로 천천히, 부드럽게

분사시켜 주는 흡입기로 베링거인겔하임이 개발했다.

흡입기 취급 및 휴대, 투여의 편의성, 흡입 느낌 등에 대한 15가지 항목으로 평가한

흡입기 선호도에 대해 임상시험 한 결과 환자의 81%가 기존의 흡입기 보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을  선호했다고 베링거인겔하임은 소개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환자가 스스로의 힘으로 빨아들이지 않고 분사되는 그대로

호흡하듯 자연스럽게 들여 마시면 되기 때문에 기존 흡입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꼈거나,

흡입 능력 자체가 떨어졌던 환자들에게 최적의 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피리바 레스피맷은 기관지 확장제로, COPD 유지요법제로 허가받았다. 하루에

한번 연속해서 2번 분사해 투여하고 하나의 카트리지로 1개월 간 사용할 수 있다.

남아있는 양은 흡입기의 용량 표시기로 확인할 수 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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