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 잘 생긴 남녀, 머리도 좋다

남자가 여자보다 외모-지능 비례 관계

대표적인 ‘베이글(베이비페이스와 글래머의 신조어)녀’인 영국 슈퍼모델 릴리

콜은 케임브리지대학교에 다니며 머리까지 좋다는 것을 입증 했다. 해리포터의 여주인공

엠마 왓슨도 미국 아이비리그의 하나인 브라운대학교에 다닌다. ‘본 아이덴티티’

등 본 시리즈의 주인공 맷 데이먼 역시 중간에 그만 두긴 했지만 하버드대학교에

다녔다.

잘생기고 예쁜 남자 여자는 머리까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에 따르면

외모와 지능의 비례 관계는 여자보다 남자에게서 더 강하게 나타났다.

영국 런던정경대학 사토시 카나자와 교수팀은 1958년 생으로 ‘국립 어린이 발달

연구(National Child Development Study)’대상이 됐던 1만7419명의 자료를 바탕으로

어린 시절 성적, 지능지수(IQ), 잘 생긴 정도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 결과 외모가 준수한 남자는 보통 남자보다 IQ가 평균 13.6 더 높았고, 여자는

평균 11.4 더 높았다.

카나자와 교수는 “얼마나 매력적으로 생겼느냐는 어떤 사회 계층에서 성장했는가,

신체 사이즈, 건강상태 등과도 관계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지능과 크게 관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카나자와 교수는 “외모가 아름다운 사람이 머리가 더 좋다는 우리의 주장은 순수하게

과학적인 것”이라며 “금발이나 잘생긴 남자는 멍청하다는 속설은 사실과 다르다는

것을 보여 준다”고 말했다.

이 연구결과는 ‘지능(Intelligence)’에 게재됐으며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온라인 판 등이 16일 보도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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