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 결혼한 뒤 갑자기 부드러워진 이유?

미국 연구, “남자는 결혼하면 부드러워진다”

‘스트리트 파이터’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터프하고, 요란스러웠던 DJ DOC

멤버 김창렬은 결혼한 후에는 더할 나위 없이 자상한 아빠, 남편의 면모를 계속 보이고

있다. 미국에서 최근 ‘남자는 결혼하면 싱글일 때보다 부드러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무슨 일을 하더라도 덜 공격적이고 불법과는 거리가 먼 행동을 한다는 것.

미국 미시간주립대학교 알렉산드라 버트 교수팀은 쌍둥이 남성 289쌍을 대상으로

이들이 17, 20, 24, 29세였을 때 결혼 여부를 조사하고, 그 연령대에 얼마나 공격적이고

불법적인 활동을 했는지 설문조사를 했다. 20세에는 3%미만이 결혼했고, 24세에는

22.9%, 29세에는 절반이 넘는 58.8%가 결혼 했다.

조사결과 29세에 이르렀을 때 결혼한 남자는 어렸을 때에 비해 반사회적 행동을

훨씬 덜 했다. 결혼하면 반사회적 행동을 할 위험은 어렸을 때에 비해 30%안팎에

불과했다. 버트 교수는 반사회적 행동을 했던 청소년 475명을 추적 조사한 별도 연구에서도

결혼 후에는 범죄적인 행동이 35%안팎까지 줄었다고 보고했다.

연구진은 “남자들은 사람이 멋지게 변해야 결혼도 잘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결혼을

정착으로 여기기 때문에 결혼 후에는 성숙하고 부드러워 지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아 연구결과는 ‘일반정신의학회지(Archives of General Psychiatry)’에 게재됐으며

미국 과학웹사이트 라이브사이언스, 온라인 과학뉴스 사이언스데일리 등이 7일 보도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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