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바람 피워도 남자보다 덜 들킨다

문자메시지-전화 때문에 발각

영화 ‘바람 피기 좋은 날’에서 여주인공은 남편 몰래 연하의 남자와 바람을

피운다. 두 사람은 남편의 끈질긴 감시에도 불구하고 요리조리 잘 피해가며 만남을

가졌다. 이처럼 바람을 피울 때 여성이 남성보다 증거를 더 잘 숨기고 들킬 확률은

더 낮다는 조사결과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 등이 최근 보도했다.

영국의 웹사이트 일리시트엔카운터스닷컴(IllicitEncounters.com)은 성인남녀

1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남성이 여성보다 바람을 피웠을

때 더 잘 발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10명 가운데 한명 꼴로 발각되는 반면

여성은 20명 가운데 한명 꼴로 발각된다는 것.  

또 여성의 40%는 친구를 핑계로 한 알리바이로 상대방을 속였다. 남성의 절반과

여성의 21%는 문자 메시지나 전화 때문에 바람을 피운다는 사실이 발각됐다.

일리시트엔카운터스닷컴 사라 하틀리 대변인은 “계산적이지 않은 남성은 종종

자신의 휴대전화를 부주의하게 여자 친구 주변에 뒀다가 휴대전화 목록을 체크하는

빌미를 제공한다”며 “반면 여성은 개인 이메일 주소, 미니홈페이지 등을 더 신중하게

관리한다”고 설명했다.

박양명 기자 toan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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