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안암, 종합건강진단센터 확대·이전

내부 리모델링·기기 추가 설치 등 고객만족 극대화

고대안암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소장 배정원)[사진]가 지난 8월 27일 개소식을 가졌다.

2층에 있던 기존의 종합건강진단센터가 3층 로비로 옮겨진 것. 이와 관련, 고대안암병원

관계자는 “고객 편의를 위해 로비로 이전했고 내부를 고급스럽게 리모델링해 건강진단센터를

찾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전 및 리모델링뿐 아니라 공간도 200여평에서 270여평으로 넓어졌고, 기기를

추가로 도입해 일일 건진인원이 최소 40명에서 최대 80명까지 가능할 것으로 고대측은

예상하고 있다.

내시경기기 또한 업그레이드 됐는데 이에 대해 고대안암병원 관계자는 “고화질

시스템을 갖춰 검사결과를 보다 선명하게 볼 수 있고, 기기도 한 대 더 도입, 하루에

2명씩 검사하던 종합진단 당일 내시경검사를 5명까지 할 수 있게 돼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종합건강진단센터 소장 배정원 교수는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고객들이 빠르고

편리하게 양질의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며 “새롭게 리모델링된 만큼

고객들이 이곳에서 더 만족을 느끼고 건강을 확인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대안암병원은 초음파실도 9월초 기기를 추가로 도입, 검사실을 2실로

운영할 예정이어서 유방초음파, 갑상선초음파 등의 방사선 추가검사 예약인원도 확대될

전망이다.  

김영남기자 (maha@dailymedi.com)

기사등록 : 2007-08-28 13:40

출처:

데일리메디( www.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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