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억제제 치료한 뒤에도 살아남은 비소세포폐암의 ‘기억 세포’ 제거…치료 효과 확↑
암세포 '기억' 이용하면...난치성 폐암도 거뜬히 치료?
특정 유전자(KRAS) 억제제로 치료한 뒤에도 죽지 않고 살아남은 비소세포폐암 세포는 자신이 태어났던 건강한 세포에 대한 ‘기억’을 갖고 있다. 이런 옛 기억을 지닌 특정 세포를 없애면 난치성 비소세포폐암의 치료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모리얼 슬로언 케터링 암센터(MSK)’ 탐멜라 연구소는 약물 내성 메커니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