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장천공

파리와 거미, 코코넛에서 데오도란트 캔까지 사람 몸에서 발견된 기이한 것들

“데오도란트가 장에?”…몸속 발견돼 기이한 것들, 뭐길래

사람의 몸속에서 예상치 못한 것을 발견하는 일은 드물지 않다. 최근 미국소화기학회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는 대장내시경 검사 중 한 남성의 장에서 살아있는 파리를 발견한 사례가 소개됐다. 대만에서는 한 여성의 귓속에서 살아있는 거미가 발견되기도 했다. 최근 영국 ‘더선(The Sun)’에 보도된 사람…

궤양성대장염·크론병이 대표적

무심코 넘긴 ‘배 앓이’… ‘큰 병’ 되는 경우는?

최근 20·30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궤양성대장염', '크론병'과 같은 염증성 장질환 발병이 늘고 있다. 이는 장관 내 비정상적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복통 △설사 △혈변 △체중 감소 등 증상이 지속해서 나타난다면 의심해 볼 만하다. 궤양성대장염은 직장(대장의 끝 부분)과 결장(대장의 전반적 부분)으로 이어지는 대장 점막에 넓게 퍼져 나타나는…

생겼다 없어졌다… 입속 염증 원인은?

반복적으로 입안이 헐고, 성기 주위에 궤양이 생기거나 한 번 생긴 상처가 오래간다면 원인 불명의 염증성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이를 '베체트병'이라 한다. 이 같은 증상들은 동시에 나타나기도 하고, 수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구강 궤양 증세가 약 80%로 가장 흔하다.…

변비, 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 5

하루 이틀 '거사'를 치르지 못했다고 병원에 갈 일은 아니지만, 주의해야 할 때가 있다. 미국 건강 매체 '헬스 닷컴'이 변비의 응급 상황을 정리했다. ◆일주일 = 대변을 못 본 지 일주일이 넘었다면 다른 증상을 동반하지 않더라도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장이 움직임을 멈춘 시간이 길어지면 장에 거대한 대변 덩이가 가득 차 배출이 불가능해지는 분변매복…

“아베 총리, 사임 의향 굳혀”…발목 잡은 ‘궤양성 대장염’이란?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사임 의향을 전했다. 최근 지병인 궤양성 대장염이 악화돼 이 같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건강상의 문제로 결국 총리직을 사임할 의향을 굳혔다. 아베 총리는 이날 오후 5시 총리관저에서 사임 이유 등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중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