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4명 교수, 인사팀에 사직서 제출
“사표 수리 안 돼도 진료는 안해”…서울대병원 필수의료과 교수 4명 사직
정부의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한 서울대병원 필수의료학과 교수 4명이 사직했다. 1일 분당서울대병원에 따르면 비대위의 방재승·김준성·배우경·한정호 교수 등 4명은 인사팀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내년도 의대 증원을 반대했던 이들 교수는 ‘저항의 진정성’을 보여주기 위해 사직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분당서울대병원 신경외과 방재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