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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Effects of Aerobic Training, Resistance Training, or Both on Glycemic Control in Type 2 Diabetes

제2형 당뇨, 에어로빅과 저항운동 같이 하면 좋아

에어로빅과 저항력 운동을 단독 또는 병행 했을 때 제 2형 당뇨 환자들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지 hemoglobin A1c을 가지고 평가했다. 그 결과 에어로빅과 저항 운동을 단독으로 했을 경우 제 2형 당뇨 환자들의 혈당이 개선되었다. 또한 병행 했을 경우 혈당 조절에 더욱 효과적이었다.

늦더위·공사장 물웅덩이로 산란 증가

‘가을 모기’ 기승 선잠 는다

때 아닌 ‘가을 모기’가 기승을 부리며 선잠 자는 사람이 늘고 있다. 모기는 4~5월부터 활동을 시작해 6~8월 경 가장 많이 출현하며 9월 말~10월 초에 점차 뜸해지다 10월 중순 이후에는 완전히 사라지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최근까지 이어진 무더위와 모기의 산란 장소로 이용되는 물웅덩이까지 늘어나며 제철을 잊은 모기들이 설치고 있다.…

삼성서울병원, 환자 17명 시술…요절박 횟수·만성통증 40% 감소

난치성 과민성 방광, 신경조정술 효과적

전기자극을 이용한 신경조정술이 약물과 운동요법으로 치료가 힘든 난치성 과민성방광 치료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비뇨기과 이규성 교수팀은 지난 2002년 11월~2006년 5월 기존 치료법으로 효과가 없었던 과민성방광 환자 총 17명에 대해 천수신경조정술을 실시한 결과, 소변을 참을 수 있는 능력이 향상되고…

행복은 스스로 뿌리고 거두는 것

가을을 닮은 행복

구월(九月)입니다. 온대의 장마인지 아열대의 우기인지 갈팡질팡한 늦장마를 지나 뒤늦은 열대야에 잠 못 이루던 나날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구월입니다. ‘아침동산에 진주보다 더 고운 이슬이 알알이 맺히는’ 백로(白露)를 지나 삽상(颯爽)한 가을 날씨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가을은 우리말로 ‘끊는다’는 뜻의 ‘갓다’에서…

신경 손상·부정 교합 등 부작용

임플란트 수술 ‘만병통치’ 아니다

최근 인공치아를 심는 임플란트 수술이 확산하면서 이 수술을 받고 후회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고 있다. 일부 치과의사는 임플란트 수술이 수익이 크다는 이유로 환자의 멀쩡한 이를 뽑고 임플란트를 심는가 하면 대충 수술 기술을 배우고 시술해 신경 손상, 부정 교합 등의 부작용이 속출하고 있다. 일부 환자는 치과의사가 가급적…

고콜레스테롤증 방치하면 40대 전에 사망

유전되는 심장병 막을 수 있다

유아기 때 콜레스테롤 검사를 받으면 성인이 된 후 심장병 발병 위험을 막을 수 있다. 영국 성 바르톨로뮤 병원과 퀸스메리의대 공동 연구팀은 콜레스테롤과 심장병의 연관 관계를 다룬 13개 연구를 분석한 결과 어릴적에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면 성인이 되면 발병할 수 있는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고…

가슴 크기와 상관없이 전후좌우상하로 출렁거려

운동하는 女 절반 이상 가슴통증

운동하는 여성 중 절반은 가슴이 출렁거려 ‘가슴 통증’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조안나 스컬 박사팀은 여성 70명을 2년 간 조사한 결과 운동하는 동안 가슴이 전후좌우 및 상하 방향으로 최대 21cm까지 출렁거렸으며 이 같은 현상으로 50% 이상이 통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가슴 통증은 가슴 크기와 상관없이 나타났다. 스컬…

美 보스톤 Dana-Farber Cancer Institute

“혈중 단백질 수치, 췌장암 위험성 예측”

체중 및 운동량과 관련, 혈중 단백질이 췌장암 위험성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Cancer誌를 통해 발표됐다. 보스톤 Dana-Farber Cancer Institute의 Brian M. Wolpin 박사는 “다양한 연구를 통해 운동부족과 비만이 췌장암 위험성을 증가시킨다”고 지적하며 “단백질의 혈중 수치인 IGFBP-1가 낮다는…

PRODES 연구결과, 유럽신경학회총회서 발표

“파킨슨병 환자 중 절반 우울증 경험”

파킨슨병을 앓고 있는 환자 중 절반에 가까운 이들이 우울증 증세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제11차 유럽신경학회 총회(EFNS)에서 유럽지역 1016명의 파킨슨병 환자가 참여한 PRODEST 연구 '파킨슨병과 관련된 고유의 우울증 특성과 그 치료법'에 대한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파킨슨병과…

사소한 부상이 디스크 초래…운동·레저활동 요주의

목 디스크, 잠깐 방심하다 ‘삐끗’

생활 속 사소한 부상이 목 디스크를 위협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척추전문 서울척병원(김동윤, 장상범 공동원장)이 최근 40대 이전 목 디스크 환자 517명을 조사한 결과 44.9%(232명)가 가벼운 생활부상 이후 어깨, 팔, 목 통증 등 목 디스크 증상이 시작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부상으로 인한 목 디스크 환자 중에는 ‘운동 중…

삼성서울, 골밀도검사자 4만7000명…남성 全연령대 고루 분포

골다공증 방심하면 남성도 ‘골병(骨病)’

'여성 질환'으로 인식됐던 골다공증이 남성에게도 주의를 요하는 질환이라는 결과가 발표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민용기(내분비대사내과)ㆍ박윤수(정형외과) 교수팀은 2002년~2006년 5년 동안 건강의학센터에서 골밀도검사를 받은 총 4만7,374명(여성 3만7,086명/남성 1만,288명)의 건강검진 수진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남성에서도…

술, 담배, 과식이 원인

시도때도 없이 화장실가고 피곤… 당신은 장누수증후군 환자?

출근길 운전을 하다 직장에 닿기 전 ‘화장실 문제’ 때문에 도로 어디에선가 멈춰야 한다. 잠수교 어귀에서 차를 세우고 다리 밑으로 뛰어간 적도 있다. 수시로 설사를 하는데도 배는 홀쭉해지지 않고, 허리를 둘러싸고 있는 ‘러브 핸들’은 두꺼워지기만 한다. ‘필름’이 빨리 끊기는 등 술에 잘 취하고 잘 깨지 않는다. 늘 피로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이…

외국인 발과 모양 달라 발질환 유발

명품 찾다 발병 난다

직장생활 15년차인 차 모씨(36.여)는 발목이 심하게 아파 걸을 수가 없어 병원을 찾았다가 발이 휘었다는 진단을 받았다. 걸을 때 발바닥의 바깥쪽만 사용하는 ‘휜발’(요족)은 발목에 체중이 실리면서 통증이 생긴다. 의사는 차 씨가 발에 맞지 않는 수입 명품 하이힐을 신으며 증세가 악화됐다고 진단했다. 주부 성 모씨(53)는 엄지발가락이…

자궁 속 태아 과식하고 출생 후에도 이어져

임신 중 당뇨, 아이 비만 된다

임신 기간 중 당뇨병(임신성당뇨병)이 생기면 태어난 아이가 소아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임신성당뇨병으로 진단받지 않더라도 혈당수치가 높으면 비슷한 결과를 부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카이저 퍼머넌트 센터(Kaiser Permanente Center)의 테레사 힐러 박사팀은 1995년부터 2000년 사이에 출산한 여성…

로봇 보조 근치적 위절제술: 초기 경험 34예

목적 위암의 저침습 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로 대표되는데 복강경 술식은 기구의 조작이나 시각화 등에 있어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최소침습 수술법의 가장 최신의 방법으로 기존의 복강경 술식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본 연구는 위암환자에서 확대된 범위의 림프절 절제를 포함한 로봇 보조…

생각만으로 몸 - 물건 움직임 가능 / 뇌 신경칩 기술, 10년 내 실용화 기대

“뇌 전기신호 강원래 일으킨다”

졸리(강아지) : 주인님, 나 배고파. 밥 줘. 이현주(주인) : 배가 많이 고팠구나. 여기 있으니까 맛있게 먹어. 졸리 : 맛있어! 맛있어! 물 먹고 싶다. 이현주 : 그래 물도 여기 있다. 천천히 먹어. 강원 춘천시 한림대의대 생리학교실의 이현주 연구원은 강아지와…

특수성장촉진단백질 이용 심근세포 분화율 90%

사람 배아줄기세포로 쥐 심장 치료

인간의 배아줄기세포로 쥐의 심근경색을 치료하는 시험이 성공했다. 미국 워싱턴대학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심혈관생물학연구실장 처크 머리 교수팀은 인간 배아줄기세포를 ‘특수성장촉진단백질’을 이용해 심근세포로 분화시켜 심근경색을 일으킨 쥐의 심장에 이식한 결과 손상된 심장이 되살아났다고 26일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생명공학’에 발표했다. 이…

생리불규칙 원인, 25세까지 우유·운동으로 골밀도↑

피임약, 뼈 약하게 만든다

먹는 피임약과 불규칙한 생리가 여성의 뼈를 약하게 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럼비아대 제리 나이브 교수팀이 여군사관학교 생도들의 생활습관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영양학과 대사학지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평균 연령이 18.4세인 107명의 여군생도들의 일 년 간 △운동량 △우유, 요구르트, 카페인, 칼슘을 함유한…

Young-Adult Gambling Is a Bad Bet!

도박하는 美 대학 운동선수, 또 다른 나쁜 짓에 가담

청소년과 젊은 성인의 도박은 중요한 공중보건에 문제가 되고 있다. 美 대학 운동선수들의 도박행위를 평가 하기 위해서 ‘2003 위험 행동에 관한 대학 운동선수 조사’ 데이터를 분석했다. 그 결과 과거에는 남성이 여성보다 도박을 더 많이 했고, DSM-IV(정신장애 분류체계)에서도 남성 운동선수는 여성운동선수보다 문제가 더 많았으며, 병적인…

발병 위험 4배 높아져…식사조절·운동 해야

심장병 앓은 후 당뇨병 생겨

심장병을 앓은 후에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남아프리가공화국 케이프타운대 라이오넬 오피 박사팀은 당뇨병 경력이 없는 심장병 환자 8,300명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이 결과는 란셋지 이달 25일자에 게재될 예정이다. 연구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심장병 환자의 1/3이 심장병 발병 후 6개월~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