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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

단일불포화지방산 푼푼한 음식들

‘뱃살 다이어트’ 10가지 식품

만인의 적, 뱃살. 뱃살은 중년 남성들에게는 건강 적신호, 골드미스들에게는 나잇살의 또 다른 징표다. 미국에서는 최근 뱃살을 집중적으로 공략하는 ‘날씬한 뱃살 다이어트(Flat Belly Diet)’가 인기를 끌고 있다. 다이어트 전문가인 신시아 사스 등이 지은 같은 이름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방송과 온라인 등에서는 뱃살이…

정신노동자 뇌, 알츠하이머로 악화비율 낮아

많이 쓸수록 뇌는 강해진다

교육을 많이 받고 정신노동의 강도가 높은 직업을 가진 사람일수록 뇌 스캔 촬영 결과 뇌 세포의 변형과 손상 정도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이러한 뇌 세포의 손상-변화에도 불구하고 알츠하이머 병으로 진전되는 정도는 고학력-정신노동자 경우에서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낮은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이탈리아 산…

기능성 MRI 분석 결과

“노인 네티즌, 뇌 생생하다”

중년 이후 사람들이 인터넷을 이용하는 것이 뇌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인터넷이 나이가 들면서 뇌기능이 떨어지는 것을 막을 수 있고 치매예방에도 유용한 도구로 쓰일 것으로 보인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기억 및 노화 연구센터 게리 스몰 교수는 인터넷 사용이 익숙한 55~76세…

출산 후 뇌 변화로 체력 강해지고 기억력 촉진돼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실험으로 증명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세익스피어가 남긴 명언이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아기를 출산해 엄마가 되는 순간부터 여성은 아기를 잘 키울 수 있도록 그에 맞게 두뇌의 힘이 강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몬드대학교 신경과학과 그레이그 킨슬리 교수팀이 '엄마가 된다는 것이 여성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쥐 실험을 통해…

정기적인 혈액검사로 체크해야

“비타민D 부족하면 파킨슨병 위험”

비타민D가 부족하면 파킨슨병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에모리대 신경과 마리안 에바트 교수는 파킨슨병 환자 100명과 같은 나이대의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 정상 노인의 혈중 비타민D 농도를 비교했더니 파킨슨병 환자의 대부분이 비타민 D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비타민D 농도가 불충분에 해당하는 30ng/ml…

적게 마셔도 안 마시는 사람보다 더 빨리 뇌부피 줄어

술 마시면 뇌 쪼그라들어 기억력 사고력 감퇴

하루에 2잔 이상 술을 마시면 전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뇌의 부피가 25%나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웰슬리대학의 캐롤 앤 파울 박사팀은 2년 동안 평균 나이 60세인 남녀 1839명의 음주량, 뇌 부피, 체질량지수(BMI), 혈압 등을 분석했더니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미국의사협회지(JAMA) 자매 학술지인 ‘신경과학…

정상인에 비해 평균 0.4ml 줄어들어

“기억력 문제 있는 사람 해마 작다”

친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등 가끔씩 기억이 깜박깜박 하는 것은 뇌의 부피가 줄어들어 다른 사람보다 뇌가 작아진 것을 말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네이메헌의 라드바우드대 프랭크에릭 데 레이위 박사팀은 치매에 걸리지 않은 50~85세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기억력에 관한 조사를 했다. 연구진은 대상자들에게 하루나 이틀 동안 친구의…

伊 연구진, 150만 명 이상 조사 결과 분석

시골밥상 닮은 지중해식단, 암-심장병-치매 확실히 줄인다

과일, 채소가 푼푼하고 육류가 적은 지중해식 식단이 심장혈관병 사망과 파킨슨병,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 질환, 암의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탈리아 피렌체대 프란체스코 소피 박사 팀은 12개의 관련 논문을 종합 분석했다. 논문에 포함된 참가자들을 모두 합하면 150만 명 이상이었다. 분석 결과, 지중해식 식단을 고집한…

옥스포드대 연구팀, 뇌 쪼그라들어 기억력 약화

비타민 B12 부족하면 치매 위험…된장 생선 많이 드세요

비타민 B12의 혈중농도 수준이 낮은 노인이 뇌가 줄어들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뇌가 줄어들면 알츠하이머 치매나 인지 기능의 손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 영국 옥스포드대 생리학과 데이비드 스미스 교수팀은 61~87세 노인 107명을 대상으로 5년 동안 △자기공명영상(MRI)촬영 △기억력, 주의력 등의 인지기능 검사 △혈액 검사 등을…

다양한 치료제 봇물…조기 발견이 중요

‘철의 여인’ 대처도 치매…치료법 어디까지 왔나?

‘철의 여인’으로 불리며 영국의 경제부흥을 이끌었던 마거릿 대처(82) 전 영국 총리가 치매로 투병 중인 사실이 딸 캐럴을 통해 세상에 처음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의 일요일판인 메일 온 선데이의 24일 보도에 따르면 대처 전 총리는 2000년 기억력 장애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으며 2002년 경미한 뇌중풍을 몇 차례 겪었다. 그는…

일주일 200분 이상 달리면 생존율 증가-신체장애 지연

“장수하려면 달려라, 젊을때 운동은 노후대비 건강보험”

꾸준하게 달리기를 했던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더 오래 살고 늙어서도 신체장애에 덜 시달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의대 엘리자 차크라바르티 박사팀은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50대 남녀 440명을 대상으로 1984년부터 21년간 설문조사한 내용을 분석했더니 이런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 규칙적으로 달리기를…

핀란드 연구팀 21년 추적조사… 평생 혼자 살면 위험 2배

지지고 볶아도 짝 있으면 노후 치매위험 50%↓

독신이나 이혼 등으로 중년을 혼자 보낸다면 나이가 들수록 알츠하이머를 비롯한 치매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6~31일에 시카고에서 열렸던 국제 알츠하이머 치매학회에서 중년의 생활이 노년의 치매 위험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21년간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방송 BBC, 미국 일간지…

美연구팀, 80대 루게릭병 환자 운동신경세포 만들어

피부세포→줄기세포 생성→치료용 맞춤세포 분화 성공

과학자들이 난자 없이 환자의 피부세포로 만능줄기세포를 만들어 이를 질병 치료에 필요한 특정 세포로 분화하는 데 성공해 줄기세포 연구에 큰 획이 그어졌다. 미국 하버드대 줄기세포 연구소의 케빈 이건 박사와 컬럼비아대 크리스토퍼 헨더슨 박사팀은 최근 “82세, 89세 루게릭병 환자 2명의 피부세포를 유전자 조작해 배아줄기세포와 비슷한…

미 연구…아버지는 영향 안 줘

치매 유전자는 어머니에게서 온다

어머니가 알츠하이머 질환을 가지고 있으면 자녀도 알츠하이머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버지가 알츠하이머 질환이 있을 때는 자녀에게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번 연구를 주도한 미국 뉴욕대학 뇌건강 센터 정신의학과 리사 모스코니 교수는 “알츠하이머 질환이 있는 부모에게서 난 자녀는 같은 질환에 걸리게 될 위험이 4배,…

미 연구팀 “기억력 이상과 중추청각 장애 연관성 확인”

깜박깜박 건망증 있는 노인, 귀도 살짝 어둡다고?

시끄러운 곳에서 유독 귀가 어두운 노인은 가벼운 기억력 장애를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애틀 워싱턴대의 조지 게이츠 박사팀은 평균 연령 80세의 노인 313명을 대상으로 중추청각 능력을 측정했다. 대뇌에 있는 중추청각은 청각 작용의 중심이 되는 감각령이다. 중추신경성 청각 장애가 있는 사람은 조용한 환경에서는 잘 듣지만…

생명공학연 김현순 박사 “쥐실험 결과 가능성 발견”

“한국 과학자, 치매 예방 토마토 만들었다” 세계 언론 주목

토마토가 알츠하이머병 예방을 돕는 ‘먹는 백신’이 될 수 있다는 한국 학자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현순 박사팀은 알츠하이머 유발의 주범 단백질을 넣은 토마토를 쥐에게 먹였더니 알츠하이머에 대항하는 항체가 생겼다고 유럽의 전문 학술지 ‘바이오테크놀로지 레터(Biotechnology Letter)’ 인터넷판에 최근 발표했다.…

살우의 추억, 그리고 카니발리즘

01. 살우의 추억, 그리고 카니발리즘 02. 양과 소, 그들이 미쳐간 이유 03. 한국인 광우병 취약, 사실인가 04. 소고기 섭취량-나이와 vCJD 05.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1 06.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일2 07. 그해 봄 영국서 일어난…

수면 부족, 젊은이보다 더 해로워

노인은 덜 자도 된다고?

노인이 잠을 충분히 못자면 똑같이 잠을 못잔 젊은이에 비해 세포가 더 빨리 노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과학진흥협회(AAAS)의 온라인 논문소개 사이트인 ‘유레칼러트(eurekalert)’ 27일자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의대 수면의학과 니린지니 나이두 교수팀은 생후 10주와 2년이 된 쥐들을 간질러 잠을 못 자게 한 뒤…

칼슘 조절 유전자가 열쇠 역활

치매 유발 유전자 찾았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뇌 세포 안팎에서 칼슘을 조절하는 유전자가 변이를 일으키면 발병 위험이 45%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파인스타인의학연구소의 필립 마람바우드 박사팀과 코넬대 의과대학 파비엔 캄파뉴 박사팀 등은 공동으로 후발성 알츠하이머 환자 2000명과 이 질환이 없는 사람 1400명을 연구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27일 발행되는…

기억 담당 유두체 정상인 비해 20% 작아

코골이 뇌 쪼그라든다

잘 때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은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쪼그라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골이는 일반적으로 ‘드르렁 푸~’하고 코를 골다가 숨을 멈추고는 다시 코를 고는데, 숨이 멎었을 때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이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