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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체중, 성별, 나이에 따라 칼로리 소모량 다르다

"나만 칼로리 덜 소모?"...왜 그런가 봤더니 '6가지 요인'

운동을 할 때 사람마다 소모되는 칼로리의 양은 다르다. 주어진 시간에 얼마나 많은 빨리 혹은 느리게 칼로리를 소모하는지에는 다양한 요인이 작용한다. 칼로리 소모량에 가장 영향을 많이 미치는 요인은 뭘까? 미국 건강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Everyday Health)’에서 운동 및 영양전문가의 의견을 바탕으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몸무게…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빈대 물린 자국 구별...유럽에선 해충 과민반응도

[건방진 퀴즈] “빈대 비상!”…내가 물린 자국, '빈대 짓'일까?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1 Q. 다음 중 빈대에 물린 자국은? 몸 길이 1~5mm 정도(종류에 따라 4~7mm) 사과 씨앗 보다 작은 붉은 갈색의 작은 생물체, 날개 없이 여섯 개 다리로 기어다니는 해충..., 빈대가 날뛰고 있다! 아니 들러 붙고 있다! ‘빈대가 빈대했네’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유럽에서 빈대가 빈대처럼 여기저기…

英NHS 전문의, “저용량 카페인, 혈류 감소…고용량 카페인, 혈류 증가해 성욕 자극 가능"

뜨겁게~성욕 자극하려면... "에스프레소를 마셔라?"

연인과의 잠자리 갖기 전에 원액 커피인 ‘에스프레소’ 트리플 샷 같은 고용량 커피를 마시면 성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소셜미디어 틱톡에서 나왔다. 영국 건강보험관리공단(NHS, 국가보건시스템) 소속 카란 라잔 박사(외과 전문의)는 카페인 용량이 높은 커피를 성관계에 앞서 마시면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해 논란을 빚고 있다고 영국 일간…

일반인의 가슴압박소생술, 뇌기능 회복률 2배 이상

골든 타임 4분! 당신도 심정지 환자 살릴 수 있다

심정지 사고는 각종 심장질환, 뇌혈관질환뿐 아니라 과로, 격한 운동, 과음, 흥분, 질식, 외상, 충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일어난다. 심폐소생술(CPR)은 심장 기능이 정지하거나 호흡이 멎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이다. 제대로 박동(搏動)하지 못하는 심장을 대신하여 뇌에 혈액을 공급해 뇌사를 방지하는 게 목적이다. 보통 가슴압박과 인공호흡 두…

1분 운동만으로 에너지 북돋우고, 스트레스 완화 돼

눈뜨자마자 “엎드려뻗쳐!”...아침에 하면 좋은 운동은?

아침 일찍 일어나 운동한다는 것은 생각만으로도 버겁다. 대신 1분 정도 시간을 내 잠깐 하는 간단한 동작의 운동은 누구나 시도해볼 수 있다. 운동은 엔도르핀처럼 기분을 좋게 만드는 물질을 분비시키고, 뇌가 잘 돌아가도록 자극한다. 에너지를 북돋우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아침을 운동으로 시작한다면 신진대사도 보다 활성화할 수 있다.…

미국 영국 덴마크 등 국제연구팀 “적절한 대조군도 없고, 용어 정의 등 부적절…위협 과장”

'롱코비드' 많이 들어봤죠?...“이 용어 과장됐다!”

연구 방법 상 결함이 너무 많고 정의도 부적절한 ‘롱 코비드(Long COVID)’라는 용어를 즉각 폐기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영국·덴마크 등 국제 연구팀은 코로나19에 대한 각종 논문과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연구에는 미국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UCSF), 덴마크 남덴마크대University of…

"백종원 또 '좋은' 일냈네"...호흡곤란 직원 CPR로 살려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가 심정지로 쓰러진 식당 종업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CPR)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더본코리아는 백 대표가 지난 11일 충남 금산세계인삼축제에 참가해 인근 식당을 찾았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직원을 심폐소생술로 구했다고 전했다. 백 대표는 최근 유명세를 탄 '예산시장 살리기' 사업을 계기로 인근 지역에도 축제 컨설팅과…

[김영훈의 참의사 찐병원 ]의학의 세렌디피티와 부정맥 치료

17시간 치료했지만 못 살린 환자의 가르침

2001년 봄에 74세의 부정맥 환자가 입원했다. 우리 팀은 3차원 영상 진단기를 활용해 시술에 들어갔다. 전극이 부착된 카테라로 불리는 와이어를 통해 부정맥의 근원 부위라 생각되는 지점에 고주파 열에너지를 방출해 원인 세포를 태워 없애는 시술이었다. 하지만 원인 지점을 찾아내기가 어려웠다. 모니터에 나타난 부위와 실제 부위가 다른가 싶어 여러모로 분석해…

6주 동안 덜 자도 혈관 내벽 세포 파괴…심혈관병 위험 쑥↑

하루에 잠 90분 덜 잤더니…내 몸에 이런 변화가?

여성들이 삶에 쫓겨 잠을 하루에 90분씩 6주 동안만 덜 자도 혈관 내벽의 세포가 파괴돼 심혈관병 위험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연구팀은 워싱턴 하이츠에 거주하는 여성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수면이 심장 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매일 밤 7~8시간 수면을…

운동 후 식사량이나 활동량도 점검해 봐야

매일 헬스장 가는데...왜 살은 잘 안 빠질까?

다이어트 중이다. 피트니스센터에 등록하고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다. 그런데 체중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왜 그럴까.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 자료를 토대로 운동을 하면서도 목표 체중에 도달하지 못하는 이유를 알아봤다. 운동 방법과 균형, 식습관 등에 몇 가지 문제가 있다면 살을 빼기 힘들다. 조급하다 건강한 방법으로…

당분 함량 낮은 반면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 성분 풍부

“당분 과다 섭취하면 안돼요”...이럴 때 좋은 과일들

하루 당분 섭취는 얼마까지 제한해야 할까. 당분 섭취량은 하루 총 칼로리의 10% 이내로 50g을 넘지 말아야 한다. 하지만 각종 음식과 과자, 소스는 물론 저지방 요구르트 등에도 당분이 들어있는 만큼 섭취량 조절이 필요하다. 당분을 과다 섭취하면 당뇨병을 비롯해 비만, 신장질환, 고혈압, 인지력 감퇴 등의 위험이 커진다. 또한 우울증, 피부 트러블,…

맛있고 건강하게 사과를 먹기 위한 방법들

제철 맞은 사과, '이 음식'과는 상극?

사과의 계절 가을. 부사를 수확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사과를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대표적인 건강 과일로 장 건강을 증진하고 뇌졸중, 고혈압, 당뇨병, 심장병, 비만, 그리고 일부 암의 위험을 줄이는 등 수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다. 이렇다보니 ‘하루에 사과 한 개를 먹으면 병에 잘 안 걸린다’라는 말처럼 사과에 관한 여러가지 속설이 있는데, 맛있고 건강하게…

음식은 우리 몸의 연료…운동 하더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해야

운동하고 다 먹는다면?…"날씬해도 내장은 뚱뚱해"

헬스장에서 열심히 운동하고 집에 가는 길에 햄버거나 치킨의 유혹에 빠진 적이 있는가? 열심히 운동했으니 그 정도는 먹어도 괜찮지 않을까? 우선 먹고 내일 또 열심히 운동해서 칼로리를 모두 태워버리면 되지 않을까? 이런 유혹에 시달리는 건 비단 자신뿐만이 아닐 것이다. 과연 일주일 내내 열심히 운동하지만, 정작 식단은 신경 못 쓰고 패스트푸드나…

효과적인 백신과 치료법 개발하는 데 도움될 것

AI로 신종 바이러스 예측할 수 있을까?

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면서 코로나19 이후 나타날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에 대한 공포가 커졌다. 이에 따라 새로운 바이러스 변종이 실제로 출현하기 전에 예측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하버드의대와 옥스퍼드대의 연구진이 개발한 새로운 인공지능 도구인 이브스케이프(EVEscape)가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란…

베트남 북부 걱이 특히 항암성분 높고, 오일형태 섭취가 흡수 효과 가장 좋아

과일 이름이 ‘걱’...허거걱! 항암효과가 이렇게 뛰어나다고?

이름부터 생소한 '걱(Gac fruit)'은 박과의 덩굴 식물로 '천국에서 내려온 과일'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그만큼 함유한 영양성분이 많기 때문이다. 걱에는 프로비타민A, 항균·항암을 활성화하는 카로티노이드, 플라보노이드 및 폴리페놀과 같은 파이토케미컬과 체내흡수율을 높이는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특히, 걱은 현재까지 발견된…

밤에 빛 쬐면 우울증 위험 30% 높고, 낮은 위험 20% 감소

"야근은 어쩌라고"...밤에 빛 받으면 우울증 30% 높다

현대 생활은 인간의 생물학적 시스템을 거꾸로 뒤집어 놓았다. 인간의 뇌는 낮에는 밝은 빛 아래에서, 밤에는 거의 빛이 없을 때 가장 잘 작동하도록 진화했는데 현대인의 생활은 이를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밤에 빛에 노출되면 불안, 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자해와 같은 정신 장애의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국제학술지…

입술로 알아보는 건강 상태

트고 갈라진 입술, 위장 건강 적신호?

피로가 누적되거나 스트레스가 심할 때 흔히 입술이나 입술 주변이 부르트곤 한다. 긴장하거나 고민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침이 부족해지고 입술이 바짝바짝 마르기도 한다. 날씨가 차갑거나 바람이 많이 불면 입술이 갈라지고 트는 경우도 적지 않다. 입술 주변에 뾰루지가 유난히 자주 나는 사람들도 있다. 한의학에 따르면 입술에 나타나는 증상들은 대개 심장이나…

재활의학과 전공의 출신 부부로 알려져... 환자는 소생 후 건강 회복

"도와달라!" 심정지50대...달려가 CPR한 부부, 알고봤더니

전공의(레지던트) 과정을 이제 막 마친 젊은의사 부부가 병원 밖에서도 신속하게 생명을 살려 화제다. 의료계에 따르면, 지난달 16일 귀가 중이던 안준영(32)·조연희(34) 부부는 '도와달라'는 다급한 목소리를 들었다. 부천의 한 스크린 골프장에서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58세 남성 A 씨를 도와달라는 사람들의 애타는 요청이었다. 스크린 골프장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