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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고혈압·비만·당뇨병 완화하고 HDL-C↑

요가, 대사증후군 예방 효과

요가를 하면 대사증후군을 부르는 고혈압, 비만, 당뇨병 등이 완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대사증후군은 인슐린이 제대로 만들어지지 않거나 제 기능을 하지 못해 여러 개의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인도 비카네르에 위치한 SP의대 R. P. 아그라왈 박사팀은 대사증후군을 앓는 성인 10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이처럼…

2시간 이상 보면 발병률 2.5배↑

비만아, TV보면 고혈압 위험

뚱뚱한 아이들이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면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제프리 쉼머 박사팀은 4세~17세 비만아동 546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TV를 보는 시간이 길수록 고혈압에 걸릴 확률이 높다고《미국예방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최신호에…

올리브 오일·통곡물·생선 자주 먹으면 좋아

지중해 식단, 사망률 20% 낮춰

올리브 오일로 대표되는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하면 중대한 병에 걸려도 사망률을 약 20%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케임브리지대 파나조타 미트론 박사팀은 생선, 과일, 채소 등 지중해식으로 식사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질환이나 암에 걸려도 5년 내 사망할 확률이 20% 정도 낮다고 《미국내과학기록(Archives of…

80% 성인비만 이어져 심장병 위험 16%↑

과체중 아이 목숨 ‘위험’

점차 증가하고 있는 과체중 어린이들의 30년 뒤 목숨이 위태로울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뉴잉글랜드 저널 오브 메디신(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최근호에 연달아 발표되며 아이들의 체중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미국 보스턴소아병원 다비드 루드윅 교수팀은 과체중인 아이들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이 성인이 됐을 때…

사망률 4배 낮고 질병 발생률도↓

비만해도 체력 좋으면 ‘장수’

비만이건 아니건 간에 체력이 좋아야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대 스티븐 블레어 교수팀이 60세 이상 남녀 2600명을 12년간 관찰한 결과 비만여부에 상관없이 체력이 강한 사람이 체력이 약한 사람보다 사망위험이 낮았다고 《미국의학협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Medical…

비만원인, 친구와 형제 영향 크다

【뉴욕】 비만에 미치는 여러 가지 인자 가운데 유전적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었지만 친구의 영향도 이에 못지 않게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학 사회학과 니콜라스 크리스타키스(Nicholas A. Christakis) 교수와 UCSD(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정치학과 제임스 파울러(James H. Fowler)교수는 비만 위험에는…

女 비만환자 85% 차지…당뇨·우울증 동반

탄수화물 중독, 여성 노린다

군것질을 입에 달고 사는 여대생 정 모씨(25.경기도 안양시)는 키 168cm에 몸무게가 92kg이다. 정 씨는 체질량지수(BMI) 33의 고도 비만으로 월경을 건너뛰는 일이 잦고 면역력도 떨어져 계절이 바뀔 때마다 감기에 걸리고 10m만 걸어도 숨이 찬다. 정 씨는 불규칙한 생리 때문에 최근 산부인과에서 호르몬 치료를 받고 있다. 정…

외상후스트레스 뒤 발병률 2.3배↑

스트레스, 천식도 유발한다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겪은 사람은 천식에 걸릴 위험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롬비아대 르네 굿윈 박사팀은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심각한 사람은 성인천식에 걸릴 위험이 2배 이상 높았다고 미국 호흡기와 응급치료의학지(the American Journal of Respiratory and Critical Care Medicine) 최근호에…

심리적 욕심에 1.6km 더 걸어

‘만보기’ 차면 체중·혈압↓

걸음 수를 측정해주는 ‘만보기’를 사용하면 만보를 채우겠다는 욕심에 더 많이 걸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퍼드대 데나 브라바타 박사팀이 2700여명을 조사한 결과 만보기를 이용한 사람들은 활동량이 늘어 체중이 줄고 혈압이 낮아졌다고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과거 2767명을 대상으로 평균…

고혈압·당뇨 환자 소금 많은 김칫국물 피해야

김치도 알고 먹어야 보약

세계적으로 건강에 유익하다고 인정받은 김치라도 개인의 건강상태에 따라 독(毒)이 될 수 있다. 김치가 항암, 비만, 항산화, 항균, 면역활성 등 다양한 효과를 보인다는 것은 익히 알려져 있다. 그러나 김치는 배추를 소금에 절여서 만든 염장식품이기 때문에 많은 양의 소금 섭취를 피해야 하는 당뇨, 고혈압, 위장장애 환자가 무턱대고…

SHBG 부족으로 性호르몬 불균형

당분, 불임·자궁암 위험 늘려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몸속 성(性)호르몬 균형이 깨져 불임·자궁암 등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밴쿠버 소아건강연구소 조프리 해먼드 박사팀이 사람의 간세포와 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결과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캐나다 임상연구학지(the Journal of Clinical…

고도비만 2~5kg 정도만 줄어

살 빼는 약, 효과 적다

‘다이어트 약’이 실제로 살을 빼는데 거의 효과를 주지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앨버타주 애드먼턴에 있는 앨버타대학 라지 파드왈 박사팀은 다이어트 약이 체중을 줄이는데 큰 도움을 주지 않는다고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BMJ) 최근호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평균 100kg에 체질량지수(BMI)가 35~36인 고도비만환자 2만 명을…

여자아이, 8세 전에 유방-음모 발달

가정 불화 ‘성조숙증’ 부른다

가족 간의 불화가 여자아이의 성적인 성장을 빠르게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애리조나대 브루스 엘리스 박사팀은 가족 간의 불화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여자아이는 유방과 음모의 발달이 빠른 ‘성 조숙증’에 걸릴 수 있다고 15일 ‘아동발달연구사회저널(the journal of the Society for Research in Child…

체질량지수 30 이상이면 2배 높아

비만 전립선암 환자 사망률↑

비만·과체중인 사람이 전립선암에 걸리면 사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매사추세츠일반병원 제이슨 에프스타셔 박사팀은 비만과 전립선암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전립선암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정상 체중의 사람보다 2배까지 높아진다고 12일 암 저널(the Journal of Cancer)에 발표했다.…

호르몬 이상으로 대사조절 장애

“잠 부족한 아이 뚱보 된다”

잠이 부족한 아이들은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시건대학 어린이병원 줄리 루멍 교수팀은 잠이 부족한 아이는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조절에 실패해 비만이 될 수 있다고 5일 소아과학회지(Journal of Pediatrics)에 발표했다. 교수팀은 9세와 12세 아동 총 785명을 대상으로 수면시간과…

심장질환 뇌졸중도 2배 이상 증가

임신중독, 고혈압 위험 4배 높여

임신중독증을 겪은 임산부는 출산 후 고혈압, 심장질환, 뇌졸중 등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는 연구결과 나왔다. 영국 런던여성건강협회 윌리엄스 박사팀은 여성의 건강을 조사한 25건의 연구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the British Medical Journal) 최근호에 발표했다.…

음식 섭취 조절 ‘렙틴’에 저항성 생겨

다운증후군 ‘비만’ 호르몬 이상 때문

다운증후군 아이는 식욕 억제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비만율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다운증후군 환자들에게서 대부분 나타나는 비만의 이유가 밝혀지지 않았는데 이번 연구로 원인 규명의 실마리가 제공됐다. 미국 필라델피아 어린이 병원 니콜라스 스테틀러 박사팀이 다운증후군 아이들을 조사한 결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에 저항성이 생겨…

Small changes in activity and diet help overweight children limit their weight gain, a Pediatrics st

작은변화도 소아비만 체중 ↓

활동량이나 다이어트의 작은 변화가 비만 아동의 체중 증가를 막는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보고이다.

에스트로겐의 지방 축적이 원인

성인 이후 비만 ‘유방암 ↑’

여성이 성인이 된 후 살이 찌면 나이와 상관없이 유방암 발병 위험이 약 40%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림암연구소 안지영 박사팀이 여성 10만 명을 조사한 결과 체중이 늘면서 에스트로겐이 지방에 축적돼 유방암 발병률을 높였다고 미국 내과학지(the Archives of Internal Medicine)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로…

소아-청소년 신체성장곡선 새로 발표

청소년 표준 키 늘었다

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키와 몸무게가 1년 정도 빨라졌다. 질병관리본부와 대한소아과학회는 18일 우리나라 소아·청소년의 신체 성장 곡선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남자아이는 19세가 되면 키 173.4에 몸무게 65.8kg으로 9년 전보다 키는 0.8cm, 몸무게는 2kg 늘어났다. 여자아이는 160.7cm에 54.1kg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