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용 중단하면 계속 복용하는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 21% 높아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 끊으면 치매 위험 커져"
수백만 명의 당뇨병 환자가 혈당 수치 조절을 위해 메트포르민을 복용하고 있다. 이 약물 복용을 조기 중단하면 사고력과 기억력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학협회저널 네트워크 오픈(JAMA Network Open)》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