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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칼로리 낮고 포만감 주는 탄수화물은 다이어트에 도움

“탄수화물 무시마라”…살 뺄 때 무조건 곁에 둬야 할 식품들

다이어트를 할 때 가장 기피하는 영양소는 단연 탄수화물이다. 하지만 살을 뺄 때도 적당한 양의 탄수화물 섭취가 필요하다. 다만 체중 감량을 생각한다면, 어떤 탄수화물을 선택하는지가 중요하다. 체중 감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탄수화물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Eat This, Not That’에서 소개했다. 식힌 감자…저항성 전분…

미국인 입맛 사로 잡은 냉동 김밥...완전한 영양 한끼는 안될 것

美 '냉동김밥' 열풍이라는데…영양 한끼 따져보니

김밥이 K푸드 효자로 우뚝 섰다. 미국의 유명 식료품점 체인 트레이더 조스가 한국에서 수입해 판매한 냉동 김밥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다. 현지에서는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을 정도. 특히 한국계 미국인 세라(Sarah Ahn·27)씨가 최근 어머니와 함께 냉동 김밥 제품을 데워 시식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그야말로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해당 김밥을 찾는 현지…

피부가 태닝된 것이 아닌, 주황빛으로 변한 카로테네미아 현상

"당근 3개로 피부톤을 바꿔?"...난리난 '태닝법'의 진짜 효과는?

최근 Z세대 틱톡커들 사이에서 색다른 태닝 방법이 유행하고 있다. 바로 하루에 '당근 3개'를 먹는 것이다. 영국 데일리메일 등의 외신에 따르면 일부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하루에 3개의 큰 당근을 먹는 것만으로도 자연적으로 태닝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틱톡커 이사벨의 사례를 소개했다. 이사벨은 당근으로 태닝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노화의 주범, ‘활성산소’ 줄이는 컬러 푸드는?

사람의 몸은 왜 노화될까? 나이들수록 닳아져서 자연스럽게 노화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실은 ‘활성산소’가 노화의 주범이다. 활성산소는 쉽게 말하면 ‘찌꺼기 산소’로, 몸의 세포를 공격해 손상시킨다. 사람이 앓는 병 중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을 정도다. 특히 심혈관질환·치매·관절염·백내장 등 퇴행성 질환과 연관성이 높다. 활성산소는…

당근잎의 재발견…항염증 효과가?

당근(홍당무)은 뿌리를 다양한 식재료로 사용한다. 무청(무의 잎사귀)이 시래기나 우거지 등 웰빙 식재료로 쓰이는 것과는 달리 당근잎은 활용도가 낮아 버려지거나 사료 정도로만 활용된다. 이렇게 식재료로 무시당하던 당근잎의 새로운 효능이 밝혀졌다. 한국한의학연구원은 14일 “한의약융합연구부 고병섭 박사 연구팀이 당근잎의 추출물을 활용해 항염증 효능을…

생으로 vs 익혀서… ‘영양소 꽉 잡는’ 조리법 7

생으로 먹을까? 아니면 익혀서 먹을까? 식품별로 영양소를 유지하려면 조리법이 달라진다. 좋은 식재료의 영양소를 효과적으로 섭취하려면 조리법도 중요하다. 먹는 방법에 따라 영양소의 체내 흡수율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영양학적 관점에서, 식품의 영양소를 극대화하는 조리법을 알아본다. ◆ 토마토 > 라이코펜 잘…

동맥 내 지방 수치 떨어뜨려 심근경색·뇌경색 등 위험도 낮춰

수박 토마토 등 ‘카로틴’ 식품, 동맥경화증 위험 뚝↓

수박 등 카로틴 성분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동맥 내 지방 수치가 떨어져 죽상동맥경화증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페인 '오베르타 데 카탈루냐대(UOC)' 연구팀은 50~70세 남녀 200명을 대상으로 혈중 카로틴 수치가 죽상동맥경화증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참가자의 혈액 내 카로틴…

찌거나 볶거나… 요리하면 영양소 더 많아지는 채소 5

보통 채소 종류는 열을 가하면 비타민같은 영양소가 파괴되어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많은 채소에 적용될 수 있는 생각이지만, 우리의 상식과 달리 생으로 먹는 것보다 찌거나 삶는 등 요리를 하면 영양소가 더 풍부해지는 채소가 있다. 채소 종류에 따라 요리를 제대로 하면 맛도 좋아지고 영양이 더 풍부해진다. 요리하면…

여름철 피부 노화 방지하는 식단 6가지

땀과 피지로 지친 여름 피부에는 휴식과 함께 피부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섭취해주면 회복에 도움이 된다. 여름철 자외선에 손상 받은 피부는 피부 노화의 속도가 가속화된다. 따라서 피부 노화의 주요 원인인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음식을 규칙적으로 섭취해야 한다. 여름철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 주는 음식을 알아본다. ◆ 수박 수박은 항산화제인…

비타민A, 루테인… 눈에 좋은 영양소 가득한 식품 7

스마트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몸에서 하루 종일 혹사당하는 곳이 바로 ‘눈’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이렇게 혹사당하는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잠깐씩 눈을 편하게 감아 주거나 먼 곳을 바라보는 것도 좋고,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도 좋다. 비타민A, 루테인 등 눈…

비타민B, D가 듬뿍… 우울증에 도움되는 음식들

‘마음의 감기’로 불리는 우울증은 이제 현대인에게 가장 흔한 질병이 되었다. 감기처럼 누구에게나 쉽게 찾아오지만, 뚜렷한 원인을 알기 어렵고 약을 먹는다고 금방 낫지도 않는다. 약물 치료 외에도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 요법을 병행해야 개선효과가 높아진다. 특히 우울증 개선과 관련된 비타민B군과 비타민D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우울증 개선에…

[오늘의 건강] 눈 좋아지는 음식

눈이 침침한 현대인…눈 좋아지는 음식은?

화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가 10~30mm, 전남권과…

베트남산 고추·중국산 당근도 잔류농약 초과 검출

아보카도서 200배 넘는 잔류농약…수입농산물 불안 계속

시판 중인 일부 아보카도에서 기준치보다 200배 넘는 잔류농약이 검출돼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가 내려졌다.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주식회사 트릿지(서울시 서초구)’가 수입 및 판매한 콜롬비아산 아보카도(생산연도 2023년)에서 티아벤다졸이 2.03mg/kg 검출됐다. 잔류농약 기준치(0.01mg/kg 이하)의 203배다. 티아벤다졸은…

[헬스픽] 눈 깜빡 의식적으로...건조한 눈 관리법은?

눈이 자주 침침하거나 가렵다면 안구건조증일 수 있어 평소 관리를 잘 해야 한다. 요즘처럼 건조하고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특히 주의하자. 눈이 뻑뻑하고 이물감이 들 때 눈을 감으면 잠시 편하게 느껴진다. 일시적 편안함은 곧 사라지고 오후로 갈수록 증상이 심해져 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 ◆ 눈 자주 깜빡이고 잠은 충분히 자기 눈이 건조하면 일부러…

당근·고추·시금치·굴·연어 등 눈 건강에 필수

백내장·녹내장·황반변성 등 예방에 좋은 음식5

나이가 들면 눈도 늙게 마련이다. 노인성 황반변성을 비롯해 백내장, 녹내장, 안구건조증, 안구 수정체 혼탁 등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이 생긴다. 이 병도 노화, 유전적 요인, 염증, 흡연, 나쁜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한다. 음식으로 이를 예방할 수는 없을까? 미국 네브라스카대 의대 메디컬센터 크리스토퍼 콘래드 박사(안과)는 “각종…

스마트폰에 시달린 ‘눈’… 시력 보호에 좋은 식품 5

아침에 눈 뜨자마자 스마트폰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간밤에 자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나, 카톡부터 문자까지 꼼꼼히 살펴보게 된다.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 과도하게 시달린 눈은 늘 피로하다. 눈이 피로해지면 시력 저하와 눈 건조증부터 노안까지 여러 안과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적절한 식품 섭취를 통해 피로한 눈에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올리브유도? 밝은 눈을 만드는 식품들

수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 눈 건강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하는 경우도 많다.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은 생활을 하는 만큼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부위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혈관을…

일부 야채 상온 보관 때 영양분 손실

시금치 속 비타민, 상온보다 냉동보관이 낫다?

통조림이나 냉동 농산물은 신선한 농산물보다 영양가가 낮은 것으로 여겨지지만 항상 그런 것은 아니다. 신선한 농산물은 수확 시점에 가장 영양가가 높지만 우리 입에 들어오기까지 여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영국 BBC는 최근 식품 보관법에 따른 영양가에 대해 보도했다. UN 식량농업기구의 수석 영양관리자 파티마 하켐은 “야채는 선반에 오래 두면 영양 가치를…

1월에 먹을만한 슈퍼푸드

겨울에는 여름이나 가을과 달리 과일이나 채소가 풍부하지 않다.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1월에 먹을 만한 슈퍼푸드 6가지를 소개했다. 특히 감기, 축농증, 기침 등과 싸워 이길 수 있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비타민C를 잘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 귤 달콤한 감귤 하나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의…

겨울철엔 대기가 건조하고 기온이 낮아 피부가 쉽게 손상

[헬스픽] 겨울철 피부 건강 지키는 ‘착한’ 음식

춥고 건조한 겨울, 기관지만큼이나 ‘피부’ 건강도 위협받고 있다. 건조한 날씨와 자외선은 주름을 악화시키고 피부 장벽을 무너트려 쉽게 트러블이 생긴다. 탄력 있는 피부를 위해선 차가운 바람을 차단하고 깨끗한 세안과 보습은 기본. 피부에 활력을 불어넣는 식품은 무엇일까? ◆ 토마토 토마토는 라이코펜이 풍부한 대표 항산화 식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