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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

오는 5월 1일 시행 예정...암젠 "1차 치료 사용 환경 구축 기대"

백혈병약 ‘블린사이토’, 미세잔존질환 치료 최초 보험 급여 적용

국내 허가된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ALL) 치료제 가운데 최초로 '블린사이토'가 미세잔존질환 치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는다. 암젠코리아는 27일 ALL 치료제 블린사이토(성분명 블리나투모맙)가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관해상태에서 미세잔존질환(MRD)이 0.1% 이상인 18세 이상 성인의 필라델피아 염색체 음성 전구B세포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

조욱제 유한 사장은 10억700만원, 삼바 존림 대표는 45억5600만원 받아

유한양행 남직원 연봉 1억원…삼성바이오로직스보다 많아

유한양행 남성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억 원으로 바이오업계 매출 1위인 삼성바이오로직스 남성직원보다 800만 원을 더 받는 것으로 집계됐다. 임원 급여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인당 4억3100만원, 유한양행은 2억7800만원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원이 1억5300만원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의 2022년 사업 보고서에 따르면…

[박창범의 닥터To닥터]

의료기관의 비급여 진료비 공개해야 하나?

최근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비급여 항목중의 하나인 백내장 수술용 다초점렌즈의 경우 최소 33만원, 최대 900만원을 받고 있고 도수치료의 경우 최소 10만원 최대 50만원을 받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이 자료를 가지고 여러 신문에서 유사한 내용의 기사를 수없이 보도했다. 이는 정부가 의료기관마다 차이가 있는 비급여 진료항목의…

20대에 무심코 하는 실수 7가지

나이가 들어서 인생을 돌아보며 사람들이 대부분 후회하는 몇 가지가 있다. 미국의 경제매체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는 20대 때 흔히 저지르는 실수들을 소개하면서 이를 통해 삶의 지혜를 얻으라고 조언한다. ◆ 학벌과 재능만 있으면 성공한다? 높은 지능과 천부적인 재능, 유명 대학 학위는 훌륭한…

도네리온패취 이달 국내 판매...아세틸콜린 유지기능

알츠하이머 원인논란 속 '붙이는 약' 도입

바이오젠의 알츠하이머 치료제 '아두헬름'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발병 원인으로 꼽혔던 '아밀로이드 베타' 가설까지 허위 논란에 휩싸이면서 침체된 알츠하이머 치료제 시장에 패치 제품이 등장했다. 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이달부터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도네리온패취(도네페질)'가 국내에서 판매된다. 지난해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품목허가를…

제약업계 종사 직원 연봉은 평균 6,500만원, 남녀 직원간 임금격차 30% 이상

상장제약 연봉 최고는 유한양행 8,900만원 …최하는 한국유니온제약

상장 제약기업중 직원 연봉이 가장 많은 곳은 유한양행으로 8,900만원이고, 직원 1인당 연급여가 4천만원 이하인 제약사도 3곳으로 파악됐다. 코메디닷컴이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기업들의 2020년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상장 제약사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평균 연급여는 6,500만원으로 집계됐다.<지주회사 및 바이오기업 제외>…

천식치료제 '졸레어' vs '듀피젠트' 비교해보니

환절기가 되면 천식 증상이 나타나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국내 중증 천식 치료제는 최초의 생물의약품인 노바티스 '졸레어'와 제2형 염증성 천식으로 시장에 진출한 사노피 '듀피젠트'가 대표적이다. 두 약물은 성분과 작용기전, 비용, 특허만료 문제 등에서 차이점이 두드러진다. 먼저 스위스 제약사인 노바티스의 졸레어(성분명 오말리주맙)는 중증 천식…

코센틱스, 건선성 관절염 1차 생물학적 제제로 급여 확대

한국노바티스의 인터루킨 17A 억제제 ‘코센틱스® (성분명: 세쿠키누맙)’가 1일자로 DMARDs(항류마티스제제) 불응인 활동성 및 진행성 건선성 관절염에서 1차 생물학적 제제로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됐다. 이번 급여 확대는 두 가지 종류 이상의 DMARDs로 총 6개월 이상(각 3개월 이상) 치료했음에도 치료효과가 미흡하거나,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한…

A형 혈우병 치료제 ‘앱스틸라’, 이달부터 보험급여 적용

씨에스엘베링 코리아는 유전자재조합 싱글체인 혈액응고 8인자 제제 앱스틸라주(AFSTYLA®, 성분명 로녹토코그알파) 250, 500, 1000, 2000, 3000 IU 품목에 1일부터 보험급여가 적용된다고 밝혔다. 앱스틸라는 최초이자 유일하게 싱글체인(단일 사슬형) 기술로 설계된 A형 혈우병 치료제이다. 본 빌레브란트 인자(VWF)와의 결합력을 높여…

태전그룹 ‘티엘씨틴스쿨’, 첫 수료생 배출…청소년 진로 교육 호평

태전그룹의 ‘티엘씨틴스쿨’이 첫 수료생을 배출했다. 티엘씨틴스쿨은 태전그룹의 약대생 인턴십 프로그램을 공립 마이스터고 정규 교과과정에 접목해 확대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토털 헬스케어 유통 전문기업 태전그룹(부회장 오영석)은 서울로봇고등학교(교장 신상열)에서 ‘2019 티엘씨틴스쿨’ 수료식을 열고 1기 수강생 20명에게 오영석 부회장…

수입 줄면 심장병 위험 ↑(연구)

수입이 늘면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위험이 낮아지고, 반대로 줄면 위험이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젊은 시절의 수입 증감이 중년에 접어든 뒤 사고력에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본지 10월 7일 보도)에 이어 경제적 안정이 건강에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결과다. 미국 하버드 의대 브리검 여성 병원, 다트머스 의대, 미네소타 대학 공중보건 대학원…

월급 줄면 머리도 나빠진다(연구)

젊은 시절, 수입이 줄어 고생한 적이 있는 사람은 나이 들어 인지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남녀 불문하고 이십대, 삼십대에 수입이 감소해 고통을 받았던 이들은 중년이 되었을 때 사고력 테스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았던 것. 수입 감소는 또한 뇌 구조 자체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랑스의 보르도 대학교…

[바이오워치]

뛰어난 심부전 치료 효과 엔트레스토, 날개 다나?

엔트레스토(성분명 사쿠비트릴/발사르탄)가 만성 및 급성 심부전 치료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연구 결과를 내놓으면서 엔트레스토 처방 확대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6년 국내 허가를 받은 노바티스의 엔트레스토는 15년 만에 나온 심부전 신약이다. 심부전은 신경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발생하는데, 해로운 호르몬을 차단하는 것(ACE 억제제,…

[바이오워치]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 가격 때문에 '조건부 비급여' 판정

CJ헬스케어의 국산 30호 신약, 케이캡(성분명 테고프라잔)이 가격 문제로 급여 적용에 제동이 걸렸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2일 제14차 약제급여평가위원회를 열고 위식도 역류 질환 치료제 케이캡에 대해 조건부 비급여 판정을 내렸다. 조건부 비급여는 약제의 임상적 유용성은 인정하지만, 제약사의 신청 가격이 고가여서 정부 제시안과 맞지 않을…

[바이오워치]

1000만 원 고도 비만 수술, 건강보험 적용...지방 흡입술은 제외

내년(2019년)부터 고도 비만 환자가 치료적 목적으로 시행하는 수술에도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또 제1형 당뇨 환자의 연속 혈당 측정에 필요한 기기 소모품인 전극(센서) 구입 비용에도 국민건강보험 급여가 지원된다. 보건복지부는 12일 제18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의결 사항은 ▲ 고도 비만 수술 건강 보험 적용 ▲…

아토피 환자의 눈물 "4000만 원 신약, 보험 적용해 주세요!"

20년 만에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신약이 등장했다. 하지만, 국내 환자에겐 '그림의 떡'이다. 국민건강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가 쉽사리 치료 받기 힘들기 때문이다. 지난 10일 청와대 국민 청원 게시판에는 '성인 아토피 치료제 듀피젠트 보험화'라는 제목의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에 참여한 인원은 20일 기준 3700명을 넘어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