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곰팡이

선글라스나 편광렌즈 쓰고, 물놀이땐 콘택트렌즈 빼고 물안경 착용

“앗 눈부셔”…여름철 눈 건강 관리법은?

여름철은 대자연을 즐기기에 가장 좋은 시기이지만 눈 건강에 위협이 될 수도 있다. 자외선에 오래 노출되거나 물놀이 도중 미생물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미국 베일러의대의 마시흐 아메드 교수(안과)의 도움말을 토대로 여름철 눈 건강 관리법에 대해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5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태양으로부터 눈 보호 이…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MVII) 성병 균주...유럽 이어 미국에서도 출현, 피부 발진과 가려움증, 감염 전파력 강해

"새로운 성병 균주 나왔다"...남자끼리 성관계 후 발생, 전염성 강해

미국 뉴욕에서 새로운 성병 곰팡이 균주가 보고돼 보건 전문가들이 주시하고 있다. 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Trichophyton mentagrophytes type VII, TMVII)으로 알려진 이 균주는 최근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도 처음으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으며,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최근 보도에 따르면…

자동양조증후군이라는 희귀질환...장내 미생물이 이상 증식해 체내 탄수화물을 에탄올로 전환시켜

"평생 술 한 잔 안마셨는데"...혈중 알코올 농도 30배 치솟아, 무슨 일?

평생 술 한 잔 입에 대지 않았지만 혈중 알코올 농도가 정상인 수준의 15배~30배까지 치솟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혈중 알코올은 보통 ℓ당 2밀리몰(millimole) 이하를 정상으로 보는데 그의 혈중 알코올은 30밀리몰~62밀리몰까지 올라가곤 했다. 62밀리몰은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치명적 양이다. 술고래도 30~40밀리몰을 넘기기 힘들다.…

바퀴벌레, 집먼지 진드기, 과일, 고무 등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의외의 원인들

"바퀴벌레 똥 때문에?" 내 콧물과 재채기 의외의 주범 4가지

바람이 많이 불면서 기온이 오른 요즘, 유난히 재채기나 알레르기 증상이 도드라진다. 우리가 흔히 아는 알레르기 원인은 바로 꽃가루, 음식물, 동물 털, 곰팡이 등이지만 의외의 물질로도 알레르기가 유발될 수 있다. 바퀴벌레 바퀴벌레 배설물에 있는 단백질이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바퀴벌레는 특히 따뜻한 기후나 아파트 건물처럼 이웃 간에 이동할…

코로나19 백신, 제1형당뇨병 환자에겐 썩 효과 없어…결핵백신, 각종 감염병에서 보호 역할 톡톡

제1형당뇨병 환자, 감염병 돌면 결핵백신 맞아야 한다?

제1형당뇨병 환자는 앞으로 코로나19 등 감염병이 심각해지면 BCG 백신(결핵 예방 백신) 주사를  맞아야 할지 모르겠다.  100년 역사의 결핵 예방용 BCG백신이 제1형당뇨병 환자를 중증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해주는 효과를 톡톡히 발휘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의대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 연구팀은 BCG 백신이…

피부과학회가 전한 ‘무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무좀약 먹으면 정말 간 나빠질까?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찾아오면 인체에 땀이 많이 나고 곰팡이(진균)의 활동과 증식이 왕성해지면서 발에 무좀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쉽게 옮을 수 있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 중에서 피부사상균(백선균)은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사타구니, 손톱, 발톱…

[셀럽헬스] 혜리 피부 비결, 탄수화물 제한

혜리 "내 생애 이런 피부 처음"...그 비결 ‘이것’ 끊어서?

가수 겸 배우 혜리가 탄수화물을 제한한 후 피부가 좋아졌다고 말했다. 20일 유튜브 채널 ‘혜리’에는 ‘쉬는 날에도 멈출 수 없는...자기관리?!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기상 후 세안에 나선 혜리는 “지금 세수도 안 한 상태다. 제 인생에 이렇게 피부가 좋은 적이 없었다”고 자랑했다. 그는 “지금 탄수화물 끊은 지 4개월…

천명음, 복부팽만감, 탈모 등 알레르기비염이 일으킬 수 있는 7가지 증상

"머리카락도 빠진다고?"...알르레기비염의 예상치 못한 증상 7

날씨가 따뜻해지면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계획하지만,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는 고통의 시작일 수 있다. 알레르기 비염은 코의 점막이 특정 물질에 대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증상이다. 집먼지 진드기, 동물 털, 꽃가루, 곰팡이와 같은 알레르겐(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 물질, 항원)이 코 점막에 노출된 후 자극 부위로 비만세포를 비롯해 여러…

에어컨은 필터·냉각핀 세척 필수, 미세먼지 등 외부 이물질 쌓인 실외기도 청소해야

“꼭 청소해야 돼?”...에어컨 그냥 쓰다간 ‘이곳’ 위험

에어컨 계절이 다가왔다. 일부 가정집에서는 벌써부터 에어컨을 틀기 시작했다. 간혹 귀찮다는 이유로 에어컨을 청소하지 않은 상태에서 바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작년 여름 사용했던 에어컨을 그대로 틀면 호흡기 건강이 악화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을 틀면 세균과 곰팡이 등이 뿜어져 나온다. 청소하지 않은 에어컨에는 사용하지 않는…

따뜻하고 습한 수영장 주변 박테리아와 곰팡이 번식 쉬워…잘 마르는 소재 신발 신어야

"곧 물놀이 가겠네"...수영장서 맨발로 다니다간, 이런 일이?

곧 수영의 계절이다. 수영장을 찾는 사람들도 늘어난다. 이 때 가볍게 맨발로 다니는 사람들도 많다. 조심해야 할 행동이다. 맨발로 수영장 주변을 걸어다니면 생각지 못한 위험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 매체 더미러는 여름을 맞아 수영장에 갈 계획을 세운 사람들이 적절한 신발을 신어야 하는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수영장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은…

엄지손가락 손바닥 테스트(Thumb-Palm Test)...콜라겐 결핍과 관련, 대동맥 이상 있을 수 있으나 자가 진단 평가로는 주의해야

"손바닥 펴고 엄지손가락 접어보자"... '이렇게' 되면 동맥 이상?

간단한 손 동작 하나로 대동맥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제기돼 화제다. 이른바 엄지손가락 vs 손바닥 테스트(아래 그림 설명 참고)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 병원 응급의학과 조 휘팅턴 박사는 "엄지 손가락이 멀리 뻗는다는 것은 콜라겐 결핍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으며, 이는 동맥이 위험하게 부어오를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빗속 ‘잘게 부서진’ 알레르기 물질 탓…창문 닫고 실내 습기 낮추고 식염수로 코 세척

알레르기, 비 오는 날 더 조심해야 한다고?

비가 내리는 날 알레르기 증상이 더 심해지는 사람이 뜻밖에 많다.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엔 축축한 공기로 곰팡이, 집먼지 등 알레르기 물질(알레르겐)이 번식하기 쉽다. 또 비 때문에 봄철 꽃가루가 더 작은 입자로 분해돼 더 멀리 흩어진다. 미국 건강의학매체 ‘헬스라인’은 “빗물에는 독소와 각종 오염물질이 들어 있을 수 있다. 비오는 날, 제습기를…

맥도날드 빅맥 1년 3주 그대로 둔 실험...곰팡이 없이 양상추도 녹색 그대로. 맥도날드측 2020년 성명통해 "건조한 환경 탓"이라 일축

"불멸의 빅맥?" 또 논란...1년 놔둔 햄버거가 안 썩는 이유는?

맥도날드 빅맥의 불멸설이 또 등장했다. 한 영국 여성이 빅맥을 먹지 않고 1년간 방치한 결과 부패되지 않은 채 남아있다는 영상을 공개하고 나서부터다. 영국에서 의학 약초학자 나 아델리 초파니가 자신의 틱톡에서 "세월의 힘을 견뎌낸 빅맥"을 소개한 영상이 최근 3백만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초파니는 지난해인 2023년 2월 2일 맥도날드의…

침실 내 반려동물 비듬, 먼지와 곰팡이는 물론 수면 자세 등이 문제

"눈물 콧물 범벅"...왜 밤만 되면 알레르기 심해질까?

안 그래도 알레르기로 괴로운데 밤만 되면 증상이 더 심해져 잠까지 설치는 경우가 많다. 알레르기는 눈곱, 재채기, 기침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하는데 밤이 되면 수면 자세나 침실 내 알레르겐 등의 영향으로 증상이 심해진다. 알레르겐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항원물질로 반려동물 비듬, 먼지와 곰팡이, 실내로 유입된 꽃가루나 먼지 등을 꼽을 수 있다. 먼지와…

기침 완화에 도움 안 되지만 의료현장서 관례적 투약 많아

계속 기침하는데...약 먹어도 안 낫는 이유 있었네

기침 증세가 동반되는 호흡기질환에 관례적으로 처방되는 항생제가 기침을 완화시키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15일(현지시간) 《일반 내과학 저널(Journal of General Internal Medicine)》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호흡기질환은 크게…

수목류 꽃가루 4∼5월 기승, 소아청소년에서 더 민감

꽃가루 때문에...우리 아이 공부 못할 수도?

4월에 접어들면서 일조량이 늘어나고 기온이 상승하고 바람이 많이 불면서 수목류(일반적인 나무)의 꽃가루에 의한 알레르기 비염에 ‘경고등’이 켜졌다. 일반적인 꽃나무의 꽃가루에 이어 소나무, 참나무·자작나무·오리나무·삼나무 등의 수술(식물 생식 기관의 하나)에서 내뿜는 꽃가루가 본격적으로 퍼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알레르기 비염은 소아청소년에서 흔히…

쑥, 세포의 노화 늦추고 피를 맑게... 비타민과 미네랄도 풍부

된장국에 쑥 넣어 먹었더니...몸에 변화가?

4월을 대표하는 봄나물 중의 하나가 쑥이다.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식물로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지역 뿐만 아니라 유럽에도 널리 분포되어 있다. 독특한 향과 맛이 일품이다. 쑥밥이나 쑥된장국, 쑥수제비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혈관에 좋고 염증 예방에 기여하는 등 건강 효과가 높다. 쑥의 향긋한 향은?... 시네올 성분, 해독-항균…

[오늘의 건강]

“따갑고 화끈거려”...입술 각질 지속된다면 '이 습관' 버려야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5~12도, 낮 최고 기온은 10~22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 광주, 전북은 ‘나쁨’ 수준을,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이겠다. 오늘의 건강= 입술은 의외로 소홀히 관리하게 되는 부위다. 볼이나 코 등처럼 주기적으로 팩을 하거나 각질을 제거하는 일이 드물다.…

피부에서 묻어난 각질세포와 피지로 인해 세균 번식 가능성 커

[많건부] 물기만 닦았는데...수건 말려서 또 써도 될까?

여러분은 수건을 어떻게 사용하고 계시나요? “한 번 사용하면 바로 세탁한다”, “젖은 수건을 말려서 계속해서 사용한다” 등 수건 사용법과 세탁 주기는 저마다 다릅니다.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건은 재사용을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물기 외에도 각질과 피지 묻어나 세균 번식할 수도 어차피 깨끗하게 씻고 나와 물기만 닦는데 수건을…

세균성 질염, 칸디다 질염, 트리코모나스 질염 등

흔한 女 질염, 냄새와 냉따라 달라...어떤 냄새가 위험?

여성의 감기로 불릴 만큼 질염은 흔하다. 그럼에도 방치할 경우 골반염으로 진행할 수 있다. 심한 경우 불임, 만성 골반통이 발생해 수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치료시기를 놓치면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을 겪을 수 있기에 증상을 살피고 조기 진료를 받아야 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헬스(Health)’ 등의 자료를 토대로 주의해야 할 질염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