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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대_50대_중년

돈들여 수술보다… 간단히 동안 만드는 법

나이보다 젊게 보이는 이른바 ‘동안’을 꿈꾸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바른 생활습관이나 운동으로 젊음을 유지하기 보다는 수술 요법으로 땜질처방을 했다가는 낭패를 당하기 십상이다. 입 주위의 팔자주름을 없애기 위해 보톡스를 맞은 여성들이 오랫동안 어색한 웃음을 짓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다. 그렇다고 외모 관리에…

나이 들며 생기는 3대 눈 질환, 이렇게 막자

자외선·염증 피하고, 안압 상승 막고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말대로 눈 건강을 지키는 일은 아주 중요하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생기는 눈 관련 3대 질병으로는 백내장과 녹내장, 눈물흘림증이 꼽힌다. 이런 눈 질환은 어떻게 막아야 할까.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자료를 토대로 증상…

뼈에 암이 전이되었을 때

뼈에 암이 전이되었을 때-성진실의 방사선 이야기 31 영식씨는 서울시 외곽에서 작은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60대 초반의 평범한 가장이다. 그는 5년전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타고난 성품도 그러했지만 더욱 모범적으로 철저하게 의사의 지시를 따르며 투병생활을 했다. 그 결과 이제는 더 이상 검사상 암이 발견되지 않았다. 의사들은…

요즘 젊은층도 깜박깜박…기억력 높이려면

건강한 생활습관이 모든 연령에 걸쳐 기억력을 향상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UCLA대학 연구팀과 리서치 연구업체 갤럽(Gallup)이 미국의 18세 이상 인구 1만8552명에 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연령에서 한 가지라도 건강한 습관을 갖고 있는 사람은 건강습관이 전혀 없는 사람보다 기억력 문제를 호소하는 비율이…

모유 수유는 4달만…엄마에게도 엄청난 ‘선물’

지난 27일 호주 웨스턴시드니대학 의대 조앤 린드 박사는 모유 수유를 많이 한 여성일수록 중년이 되었을 때 고혈압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45세 이상 여성 7만 4000여명을 대상으로 과거의 모유 수유와 고혈압 유병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모유 수유 시간 총계가 많을수록 그리고 출산한 아기 1인당 모유 수유 기간이 길수록 나중 고혈압이…

손 발 썩는 버거병 증가….금연이 최선책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 분석 버거병은 주로 다리나 팔의 동맥 중에서 비교적 직경이 작은 중소 동맥에 염증이 생겨 동맥의 흐름 방해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이로 인해 말초로 흐르는 피가 줄어드는(허혈) 증상이 발생하게 되는데, 초기에는 냉감, 파행증이 나타나 병이 진행함에 따라 휴식 시 통증, 궤양 그리고 괴사까지 유발해 심할 때는 절단을…

덧없음을 알기에….노년이 더 행복한 이유

성내거나 불안해하는 일 적어져 나이가 들수록 행복감이 더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가운데, 왜 그런지를 규명한 연구결과가 나왔다. 결론은 나이를 먹을수록 화나 걱정 등 부정적인 감정을 더 잘 다룰 수 있게 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나이든 이들은 젊은이들에 비해 일상생활에서 화를 느끼거나 불안해하는 일이 더 적은 것으로…

솜씨좋은 이쁜이수술은…. 안쪽까지 사진으로 확인해야

출산을 여러번 했거나 태아머리가 커서 힘들게 출산한 경우 또는 잦은 성생활로 여성의 소중한 성기는 많이 손상되거나 평생 후유증으로 고생할 수 있다. 질안쪽까지 헐거운 느낌이 심하면 남편은 성생활에서 만족감을 못 느끼게 되고, 여성은 자존심이 상하거나 스트레스와 우울증을 겪는 일도 있다. 질 안쪽이 넓으면 수축력이 없어지고 자궁이 밑으로 처지게…

폭식·거식증 환자 증가…20대 여성 가장 많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진료통계 거식증(신경성 식욕부진증)과 폭식증(신경성 대식증) 등 식이장애를 겪는 환자가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최근 5년간 식이장애 진료통계를 분석한 결과, 2012년 식이장애로 병원을 찾은 인원은 1만3002명으로 지난 2008년 1만940명에서 5년 새 18.8%(2062명)이 증가한…

“남성기능 향상” 노골적 유혹, 충동구매 조심

최근 남성 고령자를 대상으로 무허가 성기능 향상 기기 제품을 판매하거나 기능을 과장해 충동구매를 유도하는 사례가 지속되고 있어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0년에서 2012년까지 최근 3년간 1372소비자상담센터(ccn.go.kr)에 남성용 성기능 향상 의료기기(성기 동맥혈류 충전기) 또는 이와 유사한 제품 관련으로 피해…

당뇨 환자 10명중 2명 오십견 생긴다

서울성모병원 김양수 교수팀 연구 당뇨병 환자는 오십견도 주의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김양수 교수팀이 오십견 환자 55명과 일반인 25명의 어깨관절을 분석한 결과다. 연구결과, 오십견 환자에서 염증단백질(ICAM-1) 수치가 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염증단백질은 혈관 안쪽의 구조적 변화를 일으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람 사이 전염 확인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인 NCoV가 사람과 사람 사이 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프랑스 보건 당국이 두 번째 확진 판결을 받은 50대 환자가 사람 간의 접촉에 의해 감염됐을 수 있다는 발표에 나온 것이라서 더욱 관심을 끈다. NCoV는 사우디 아라비아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해 유럽…

위암, 젊은이가 더 위험하다고? “근거 없다”

서울대암병원 위암센터 분석결과 젊은 위암 환자는 암 세포가 빨리 퍼져 예후가 좋지 않다는 것은 근거 없는 속설로 밝혀졌다. 또 위암 진단을 받은 환자의 65%가 진단 당시까지 특별한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학교암병원 위암센터(센터장 양한광)가 데이터베이스(1986~2009년)를 이용해 2006년과 2011년…

레이저와 이쁜이수술

레이저로 마취, 수술, 입원 없이도 일명 이쁜이 수술이라고 부르는 질 내경 축소 성형술과 요실금을 함께 치료할 수 있는 새로운 시술 방법이 최근에 소개 되었습니다. 정말 놀라운 세상입니다.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오줌이 새는 배뇨이상 현상입니다. 즉 일상생활 중에 재채기, 기침을 하거나 무거운 짐을 들 때, 크게…

30, 40대 조심! 스마트폰 유저 40% 중독성향

손목터널증후군·손가락관절염 가히 스마트폰 전성시대라 할 만하다. 지난 1월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3000만 명을 넘어섰다.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의 스마트폰 이용 시간은 하루 평균 2.9시간이며, 이용자 10명 중 4명이 중독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으며,…

천식 43%가 12세 이하…발생률 경북 1위

국민건강보험공이 2006년부터 2011년까지의 호흡계통 질환인 천식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천식 질환으로 지출된 진료비는 2011년 3,238억 원으로 해당기간 동안 연평균 3.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 1인당 진료비는 2011년 15만원으로 동기간 연평균 4.8% 증가했으며, 매년 200만 명 이상의 천식환자가…

튼튼해 보이는 여성 무다리, 실제론 연약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무다리 변신 스타킹'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일본에서 시판되는 스타킹의 착용샷이다. 종아리 부분은 하얗고, 허벅지 쪽은 연두색으로 ‘무’ 모양을 연상시킨다. 네티즌들은 “무다리 변신 스타킹, 진정한 무다리다”, “무다리…

혹사되는 소중한 눈… 나이별 관리법

정기적인 검진 중요 건강보험 관련 통계에 의하면 2011년 한 해 동안 입원한 환자가 가장 많은 질병은 폐렴이었다. 이어 분만이 2위였고, 3위는 노년 백내장이었다. 총 23만 7052명이 백내장을 치료하기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한 해에 시력교정술을 받는 환자 수는 10만 명을 넘는 것으로 추정된다. TV를 비롯해 컴퓨터,…

“양세찬, 힘내세요” 갑상샘암 완치율 90%

개그맨 양세찬(26)이 갑상샘암 투병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양세찬은 tvN '코미디빅리그'에서 ‘남조선 인민통계연구소’란 코너로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양세찬 측은 “양세찬이 갑상샘에 이상을 느끼고 찾아간 병원에서 갑상샘암 진단을…

실명 부르는 고혈압 복병, 눈 중풍 급증

최근 눈 중풍 환자 급증 고혈압이 무서운 것은 뇌졸중을 비롯해 심장과 신장 등에 생기는 각종 합병증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에 사는 남모(50) 씨. 그는 3년 전 병원에서 고혈압 진단을 받았다. 당시 혈압은 수축기가 160mmHg, 확장기는 110mmHg로 당장 약물치료를 받아야 할 중증 고혈압 상태였다. 하지만 남 씨는 불편한 증상이 전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