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 임수 교수, 한국 및 일본인 대상 임상 공개
비만약 '위고비' 한국인에 써봤더니..."내장지방 40% 줄여"
비만 치료제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가 한국인 임상에서도 13% 수준의 체중 감량 효과를 보고했다. 글로벌 임상에서 확인된 15% 수준의 체중 감량에는 살짝 못 미치는 수치다.
다만, 68주간 진행된 치료 결과를 놓고선 복부 내장지방을 40% 줄이면서 강력한 효과에 방점을 찍었다. 위고비는 지난 15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