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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

반듯하게 누운 자세가 가장 바람직

엄마 뱃속 자세 잠? 허리 환자에 안 좋아

밤이 깊을수록 더 추운 겨울 날씨에 옆으로 누운 채 웅크린 자세로 잠을 청하는 사람이 많다. 만성 요통이 있거나 호흡이 불편한 사람은 자꾸만 상체를 구부리고 다리를 가슴 쪽으로 끌어 안는 엄마 뱃속 자세로 움츠리게 된다. 이런 자세로 잠자는 건 건강에 좋을까, 나쁠까? 잠잘 때 가장 좋은 자세는 반듯하게 누운 ‘차려 자세’다. 척추전문…

야간뇨, 주간졸림증-기억력-우울증에도 영향

야간뇨 잦으면 수면무호흡증 위험↑

사람들은 보통 소변이 마려워 밤에 자다가 일어나는 야간뇨 증상이 비뇨기의 문제라고 생각하지만 수면무호흡증도 그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결과에 따르면 야간뇨 증상은 수면무호흡증을 진단하는데 강력한 근거가 될 수 있다. 성인은 밤에 자는 동안 보통 1회 이내로 화장실을 찾는 것이 정상인데 이 범위를 넘어 화장실을 가는…

회식자리는 목 건강 최대의 적

환절기 목소리 보호 최고 약은 ‘물’

건조한 날씨는 우리 몸 구석구석을 마르게 한다. 성대도 예외는 아니다. 건조한 날씨는 목소리를 만든 성대를 마르게 해 여러 가지 음성장애를 일으킨다. 교사, 학원강사, 가수 등 평소 소리를 많이 내는 직업을 가진 사람들은 목 건강관리에 더 신경을 써야하며 연말 음성장애 최대의 적인 회식자리를 피할 수 없는 사람들도 평소 목 관리를 해야 한다.…

집중력, 인지능력, 기억력 등 향상돼

코골이 치료하면 골프실력도 ‘쑥쑥’

코를 고는 골퍼가 코골이를 치료하면 건강뿐만 아니라 골프 게임 능력도 향상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흔히 골프는 머리를 쓰고, 집중력, 인내력이 필요한 게임이라고 말하는데 코를 심하게 고는 폐쇄성수면무호흡증 골퍼들은 낮에 졸리고, 피곤하며 인지능력이 떨어진다. 미국 모리스타운기념병원 네일 프리드맨 박사팀은 폐쇄성수면무호흡증 골퍼를…

수술은 최후의 수단

코골이 심하면 체중부터 줄여보세요

뚱뚱하면서 코골이가 심한 사람은 병원을 찾기보다 체중부터 줄이면 효과를 볼 수 있다. 미국 메이요클리닉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수면무호흡증으로 자는 동안 호흡이 멈출 수 있고, 옆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게 돼 병원을 찾아 해결책을 찾으려 하는데,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코골이를 치료할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좁고 잠 설쳐 건강-관계 망가지기 쉬워

부부 동침, 건강-사랑 해친다

사랑하는 사람과 한 침대에서 자는 것을 사랑의 징표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좁은 침대에서 두 사람이 자는 형태여서 잠을 설치기 쉽고 건강과 사랑도 위험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노포크 앤 노위치 대학병원의 닐 스탠리 교수 팀은 20~49세 커플 40명에게 잠을 평소 잘 자는지를 설문조사 한 뒤 손목에 측정기를 달아 잠자는 동안 얼마나…

야뇨증 치료 받아야 무호흡증 해결

살찐 야뇨증 아이 수면무호흡 가능성

과체중인 어린이가 자다가 오줌을 싸면 수면무호흡증을 의심해봐야 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로버트우드존슨 의대의 조셉 바론 교수팀은 수면무호흡증이 있는 어린이 149명과 일반 어린이 139명을 조사했더니 과체중과 야뇨증이 수면무호흡증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5~15세인 어린이들 자료에는 의료 기록, 나이, 성별,…

코고는 임신부, 임신성 당뇨 위험 4배

임신 중 코를 고는 여성은 남편의 잠을 깨울까 봐 걱정하기 보다 자신이 임신성 당뇨병에 걸릴 가능성을 더 걱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파인버그 의대 프랑케사 파코 교수 팀은 임신 중 코골이와 임신성 당뇨병과의 상관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임신 6~20주의 건강한 임신부 189명을 대상으로 코골이 관련 설문조사를 하고…

‘성적 흥분과 코’ 상관성 새롭게 주목

꽃가루알레르기 치료, 침대 위에서?

꽃가루 알레르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될 계절을 앞두고 “꽃가루 알레르기 치료에는 성행위가 특효”라는 해괴한 주장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새로운 치료법을 제안한 사람은 이란 타브리즈의대 신경과 시나 자린탄 박사. 그는 “꽃가루 알레르기 증상으로 코가 막힐 때 성행위를 하면 코가 뚫린다”며 “알레르기 약을 먹어 생기는 부작용도 없고 돈도 들지…

코골이 영향으로 밤새 혈압 높아져

코고는 사람 ‘아침 고혈압’ 조심해야

코를 고는 사람은 밤새 코를 고느라 시달려 아침에 혈압이 높아지며, 이런 ‘아침 고혈압’이 심해지면 응급성 심혈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일본 후쿠오카 병원 후루카와 도모카즈 박사 팀은 25~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9차 세계수면무호흡학회’에서 직장인 117명을 대상으로 한 자신의 코골이 연구 결과를 27일…

다이어트로 수면무호흡증 88% 치료

덜 먹고 운동하면 잠 잘온다

수면 장애가 있고 과체중이라면, 살을 많이 뺄수록 숙면을 취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쿠오피오대학 헨리 투오밀레토 박사 팀은 가벼운 수면무호흡증을 겪는 과체중 남녀 81명을 대상으로 수면 장애와 체중 감량의 관계를 조사했다. 수면 무호흡증은 잠 자는 동안 일시적 호흡 정지, 헐떡거림, 코골이 등 증세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입학 전 꼭 마쳐야 할 각종 검진들

‘학교 다닐 능력’ 병원서 점검 가능

3월 입학을 앞두고 신경 써야 할 것들로 부모는 바쁘다. 특히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체크해야 할 것들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얼마 안 있으면 여러 학우들과 어울리면서 집단 생활을 해야 하는 자녀가 혹시라도 적응을 하지 못할까, 이상한 행동을 보이지는 않을까 건강상태, 정신적인 측면까지 걱정이 되기 때문이다. 자녀의…

스트레스 해소에 30분씩’ 등 실행가능한 계획 짜야

‘작심삼일 계획’ 말고 건강원칙 세워라

작심삼일. 새해가 되면 명심해야 하는 단어다. ‘담배를 끊는다’, ‘살을 뺀다’, ‘운동을 한다’ 등 거창한 새해 계획을 세워보지만 거대한 결심일수록 실패하기도 쉽다. 그렇다면 어떻게 작심삼일을 막을 수 있을까.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면 된다. 실행할 수 있는 계획은 간단하면서도 언제든 할 수 있는 것이어야 한다. 미국 의학전문지…

잠 충분히 못자 낮 활동량 떨어지기 때문

코골이, 열량 많이 쓰지만 살 안빠져

코를 심하게 고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쉴 때 칼로리 소모가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에릭 케지리언 박사 팀은 코를 고는 사람 212명을 대상으로 이들이 낮에 휴식을 취할 때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지 측정했다. 그 결과 코를 약하게 고는 사람은 낮 휴식 시간에 매일 1626…

치료 받으면 성장 정상화되면서 키 쑥쑥

코고는 아이, 키 안 큰다

자녀가 키가 작다면 잠 잘 때 코를 고는지 살펴보는 것이 좋겠다. 코를 골면 성장이 방해된다는 사실을 확정하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미국 예시바대학교 알버트아인슈타인 의과대학 카렌 보넉 박사 팀은 어린이의 코골이와 성장 사이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기존 연구 논문 20개와 관련 자료를 수집해 그 내용을 재분석했다. 코골이와 어린이 성장…

쥐실험, 발기력 55% 감소 짝짓기 간격 60배

코골이, 전반적 성기능 ‘뚝뚝’ 떨어진다

코골이는 전반적인 성기능장애를 겪게 되지만 다행히 치료의 실마리가 보인다는 동물실험결과가 나왔다. 드르릉, 퓨~ 하며 코를 골다가 숨을 멈추곤 하는 수면무호흡증후군(OSAS) 환자에게 성기능이 떨어지는 것은 이 병이 만성간헐성저산소증(CIH)의 일종으로 뇌와 발기 조직 등에 산소가 덜 공급되기 때문. 미국 루이스빌 대 데이비드 고잘 박사는…

점심식사후 졸음은 정상… 수면장애 등이 원인이면 전문의와 상담을

시도 때도 없이 꾸벅 ‘주간졸음증’ 진단과 대처법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밤잠을 못 이루고 뒤척이다 아침에 비몽사몽, 출근길 지하철에서 꾸벅꾸벅, 사무실에 앉아서도 책상에 대고 연신 인사만 하고 앉아 있는 직장인들이 많다. 서울 모 벤처기업에 다니는 구진미(가명.31) 씨는 시간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존다. 회의 시간, 설명회 시간을 막론하고 참을 수 없는 졸음…

홍승봉 교수팀 국제학술지 발표, 뇌 피흐름 이상 밝혀내

수면무호흡증 환자 건망증-주간졸림증 심한 이유는?

수면무호흡증 환자가 건망증이 심하거나 낮에 졸음을 못참는 주간졸림증이 심한 것은 뇌 혈액 흐름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중 10초 이상 숨을 쉬지 않는 증세가 1시간에 5번 이상 나타거나 호흡량이 50% 이상 감소하는 저호흡이 1시간에 5번 이상 발생하는 경우를 말한다.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홍승봉 교수팀은…

기억 담당 유두체 정상인 비해 20% 작아

코골이 뇌 쪼그라든다

잘 때 심하게 코를 고는 사람은 기억을 담당하는 뇌 부위가 쪼그라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코골이는 일반적으로 ‘드르렁 푸~’하고 코를 골다가 숨을 멈추고는 다시 코를 고는데, 숨이 멎었을 때 뇌에 산소가 공급되지 않아 이 같은 결과가 나온다는 것.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 워싱턴포스트 등의 11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캘리포니아…

일주일에 6~7일 코골면 발병위험 68% 더 높아

코골이 만성기관지염 잘 걸린다

매일 코를 고는 사람들은 만성기관지염에 걸릴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 안산병원 수면호흡장애센터 신철 교수와 인간유전체연구소 백인경 연구교수는 2001~6년 남녀 4천270명을 대상으로 수면 중 코를 고는 빈도와 이들의 질병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일주일에 6~7일 코를 고는 사람이 전혀 코를 골지 않는 사람보다 만성기관지염에 걸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