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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히드로퀴논' 성분 함유된 멜라토닝 크림

자외선 강한 여름, 피부 '색소침착' 신경쓰인다면

여름철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럽게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된다. 자외선에 오래 쐬면 피부에 색소 침착이 일어나기 쉬운데, 히드로퀴논 성분 제품으로 치료할 수 있다. 동아제약은 색소 침착이 진행된 경우 히드로퀴논 성분이 함유된 멜라토링크림을 선보였다. 히드로퀴논은 멜라닌 생성을 촉진하는 효소인 타이로시아제를 억제해 멜라닌이 과도하게 생산되는…

한국, 1983년 이후 환자 없어... 미국, 영국 여행 시 백신 접종 여부 살펴야

다리 마비까지.. 미-영 '이 바이러스' 초비상, 한국은?

미국에서 소아마비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영국에서도 40년 만에 소아마비 바이러스가 검출돼 어린이 백신 접종을 긴급 결정했다. 코로나19, 원숭이두창에 이어 사라졌던 소아마비 바이러스까지 나와 ‘바이러스 공포’에 휩싸인 형국이다. 영국 방역 당국은 “올해 2~7월 런던의 하수에서 추출한 19개 샘플에서 소아마비 바이러스(…

소아마비는 어떻게 미국에 다시 돌아왔나?

미국에서 소아마비의 재림은 보건당국의 미온적 대처가 불러왔으며 최소 한 달 전에는 이를 감지할 수 있었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국의 온라인 뉴스레터 매체인 프로퍼블리카의 보도를 온라인 과학전문지 언다크가 최근 재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약 한 달 전 영국 보건 당국은 런던에서 소아마비가 국지적으로 퍼졌음을 시사하는 증거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그것은…

서울 종로 등 6개 지역 시행...하루 4만 3960원 지급

아플 때 쉴 권리...근로자 46명에 상병수당 지급

추간판 탈출증 치료를 받고 있는 회사원 A씨(29세)는 근무 중 증상이 악화돼 7월 7일부터 8월 1일까지 근로활동을 할 수 없었다. 또 다른 근로자 B씨(43세)는 요통으로 7월 4일부터 12일까지 입원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했다. A씨와 B씨는 몸이 아파 근무를 못한 기간에 대한 소득 보전으로 '상병수당'을 받을 예정이다. 근로자가 업무와…

나이 듦 인정하고 몸속 건강부터 살펴야

자연스럽게 나이 들다.. 44세 이효리의 당당한 주름

중년에 접어들면 몸의 변화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있다. 노안과 얼굴 주름도 그 중 하나다. 가까운 글씨를 볼 때 흐릿하게 보이면 노안보다 눈이 피로를 의심한다. 그러다가 결국 노안을 인정한다. 말로만 들었던 돋보기가 필요한 나이가 된 것이다. 늘어나는 얼굴 주름도 마찬가지다. 자연스런 나이 듦은 어떤 것일까? ◆ 왜 주름을 감추기만…

복부팽만, 허리둘레 증가, 하복부와 골반 불편 등 초기 증상

“여성암 사망률 1위” 난소암 무심코 넘기면 안 되는 증상

사망률은 높지만 발생률은 낮은 것으로 알려졌던 난소암이 대표적인 여성암이 됐다. 자궁경부암은 조기검진과 백신 접종 때문에 발생 추이가 감소했지만 난소암 신규환자는 꾸준히 증가했다. 난소암을 의심할 만한 대표적인 증상에는 어떤 게 있을까? 난소암을 진단받는 환자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산부인과 경민선 교수가 ‘2019년 국가암등록사업…

지난해만 2500만 명 어린이, 홍역과 소아마비 예방 접종 놓쳐

"소아 예방접종 30년 만에 최대 감소"… 왜?

코로나19 대유행(팬데믹) 기간 전 세계 어린에 대한 백신접종이 30년만에 가장 큰 감소세를 보였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엔아동기금(UNICEF)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를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9~2021년 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DTP3) 백신을 3회 접종한 전 세계 어린이의…

섭씨 21도에서도 추위 느끼면... 혹시 '이병'

한여름에도 손발이 차서 냉장고 문을 열기 꺼려진다면 레이노증후군을 의심해보라고 미국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이노증후군은 혈액순환이 느려서 손발이 차가워지는 수족냉증과 달리 손발로 가는 말초혈관이 수축돼 발생하는 자가면역질환의 하나다. 우리 몸은 평소 교감신경계의 명령으로 혈관이 수축·이완하며 혈액순환이 이뤄진다.…

코로나19 지난주보다 2만명이상↑··· 신규확진 6만 5000명대

코로나19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있다. 신규감염세가 확산하면서 중증환자도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6만5433명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일요일 기준으로 지난 17일 집계됐던 4만342명보다 2만 5091명 증가한 것이다. 다만, 전날 신규확진자 6만8551명보다 3118명 줄었다.…

확진자들 간 접점 없어, 널리 퍼졌을 가능성 높아

켄타우로스 국내 확진 3명...지역사회 은연중 확산 암시

일명 켄타우로스 변이로 불리는 'BA.2.75 변이' 국내 누적 확진자 수가 3명으로 늘었다. 지난 14일 인천에 사는 60대 A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20일에는 충북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B씨, 21일에는 인천에 사는 50대 C씨가 추가 확진됐다. 이번에 확진된 C씨는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증상은 경미한 편이어서…

돼지고기는 영양이 풍부하고 맛이 뛰어나 지속 가능한 다이어트에 안성맞춤

돼지고기 먹고 살 뺀다? 건강한 다이어트 위해선…

부위별 다양한 매력의 돼지고기로 건강한 여름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자. 무더운 날씨로 얇아진 옷차림에 몸매가 부쩍 드러난다. 체중 감량을 위해 매일 채소만 먹기엔 축축 처지고 건강까지 염려된다면? 영양과 맛이 뛰어나고 활용도 만점인 돼지고기가 있다! 다가올 휴가를 위해 건강한 ‘돼지고기 다이어트’를 시작해 보자. ◆ 단백질이 풍부한…

젊은 여성들에게 알코올 관련 문제의 발생 위험 높아

"혼술하는 젊은 여성, 알코올 사용 장애 위험 ↑"

청소년기와 20대 초반에 혼자 술을 마시면 알코올 사용 장애(AUD) 위험을 크게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카네기 멜론대와 미시간대 연구팀에 의하면 이런 위험은 특히 여성층에게 높았다. 주요 저자 케이시 크레스웰 교수(심리학과)는 “술을 마시는 젊은 사람들 중 대부분은 사회적 환경에서 다른 이들과 어울려 술을 마시지만, 상당수는 혼자…

P-CAB 기전 의약품으로 기존 PPI 기전 치료제 대비 약효 우수…해외 시장서도 맞대결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30호(케이캡)·34호(펙수클루) 진검승부 돌입

HK이노엔과 대웅제약이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진검승부를 벌인다.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국산신약 34호인 대웅제약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펙수클루정'이 7월 1일자로 보험급여 적용을 받으며 정식 출시됐다. 이에 앞서 신약 30호인 HK이노엔의 위식도역루질환 치료제 '케이캡정'은 2019년 3월 1일부터 보험급여 적용을 받고 시장을…

독일(874명), 스페인(800명), 프랑스(440명).. 미국(351명), 캐나다(276명) 등

세계 원숭이두창 확진자 5135명, 영국 1077명

세계에서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감염병인 원숭이두창(monkeypox) 확진자가 5135명(29일 현재)을 기록했다. 4일 만에 1000명 이상이 느는 등 증가 속도가 가빠르다. 지난달 6일 영국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8주 만에 5000명을 넘어섰다. 국제 통계 사이트 아워월드인데이터(ourworldindata)에 따르면…

WHO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 선포할까

WHO 비상 "원숭이두창, 아이·임신부도 감염"

세계에서 퍼지고 있는 감염병인 원숭이두창이 아이·임신부에게도 번져 세계보건기구(WHO)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29일(현지시간) ”영국에서 2건이 보고된 아동 감염 사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면서 ”곧 비상대책 위원회를 다시 소집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지 외신들에 따르면 스페인,…

남성성 상징 ‘테스토스테론’에 대한 진실 6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스테로이드 계열의 유기화합물로 주로 남성의 고환에서 생산된다. 신체 전반의 건강, 의식, 욕망, 정신 상태를 조절하는 중요한 호르몬으로 남성다움과 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남성의 평균 테스토스테론 농도는 20, 30대 젊은 남성은 350~800ng/dl 정도, 40세 이상은 450ng/dl 정도다. 농도는 대략 30대…

치매 위험 알리는 신호…그리고 예방에 도움 되는 두뇌식품 5

나이가 들수록 생각의 속도가 느려지는 이유 중 하나는 뇌가 30대부터 줄어들기 시작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어떤 증상은 그저 나이 탓으로 넘겨선 안 된다. 치매를 알리는 신호일 수 있어서이다. 점점 쇠퇴해가는 뇌 건강을 지키려면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수면,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에 신경을 써야 한다. 여기에 건강한 식습관도 중요하다. 이와 관련해…

사고로 뇌사.. 32세 청춘 여섯 생명 살리고 떠나다

“평소 축구를 즐기며 건강하던 동생이 살아날 가능성이 1%도 없다니...” 가족이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상태가 되면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느낌일 것이다. 32세 청년의 가족들은 사랑하는 동생이 ‘영원히 사는’ 법을 선택했다. 그의 장기가 다른 사람을 살리고 다시 숨 쉬는 것을 기대한 것이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지난 21일 고…

월경통·성교통·배변통엔 '자궁내막증' 의심

최근 5년간 국내 자궁내막증 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자궁내막증은 자궁내막의 선조직과 기질이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의 조직에 붙어 증식하는 질환이다. 유전적, 면역학적, 환경적 요인 등에 의해 가임 가능 시기에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의하면 2016~2020년 자궁내막증으로 진료를 받은 여성은 연평균 10.3% 늘어났다.…

"입국은 민폐지" 원숭이두창 자진신고자에 비난 화살

"저 사람 독일에서 뭐하다 온 거죠?" "원숭이두창 감염자, 강력 처벌해주세요."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확진자를 비난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내국인 A씨는 21일 오후 4시쯤 입국해 의심 증상을 곧바로 신고했다. 질병관리청은 PCR 검사와 유전자 염기서열 분석을 진행해 A씨가 원숭이두창 양성임을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