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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_20대_30대_2030

다양한 부작용 일으키는 아산화질소 남용...의사의 처방에 따라서만 사용해야

“마시면 웃음나와?” 매일 ‘이 가스’ 3병 흡입한 女 사망, 무슨 일?

- 매일 웃음가스를 흡입하던 영국의 24세 여성 엘렌 머서가 혈전으로 인해 사망. - 아산화질소 남용으로 비타민 B12 결핍과 척수 변성을 겪었으며, 혈전이 폐로 이동한 것이 원인. - 한국에서도 2017년 규제 이후 아산화질소는 환각물질로 지정됐고 흡입 시 처벌 대상. 흡입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몸이 붕 뜨면서 웃음이 나와 '웃음가스' 혹은…

중년인데도 20~30대 나쁜 식습관 그대로... 염증 위험 커진다

“혈관 망가뜨리는 몸속 염증”…가장 나쁜 식습관은?

우리 몸의 대동맥(심장에서 온몸에 피를 내보내는 굵은 동맥) 등 큰 혈관이 망가지는 것은 작은 혈관의 염증이 출발점이 될 수 있다. 댐의 미세한 구멍이 시간이 흘러 큰 구멍이 되어 댐이 무너지는 과정을 떠올리면 이해하기 쉽다. 증상도 없고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몸속 깊숙한 곳의 염증, 어떻게 조기에 차단할 수 있을까? 작은 혈관의…

소변 시 날카로운 통증에 화상 진료 받았으나 부정확…병원 찾았더니 한쪽 난소엔 17cm 종양이

“난소암인데 요로감염?” 방치 후…결국 17cm 종양, 자궁 뗀 女, 무슨 일?

난소암에 걸린 여성이 요로감염으로 진단받고 병을 방치하게 된 사연이 공개됐다. 이 여성은 온라인 진료를 통해 단순 비뇨기 감염이라는 진단을 받았지만 3기 암에 걸린 상태였으며 자궁까지 떼어내야만 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노스웨일즈에 사는 에밀리 제인 시비터(29)는 작년 7월 소변을 볼 때마다 날카로운 아픔을 느꼈다. 통증이…

만성 우울증, 불안, 트라우마, 경계성 인격 장애, 자폐증 등 앓은 29세 네덜란드 여성...의사조력자살 신청해 3년 반만에 승인

“몇 주 안에 죽는다”…20대女 안락사 최종 승인 받아

신체적으로 건강하지만 극심한 우울증을 앓은 네덜란드 20대 여성이 조력 자살로 삶을 마감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그가 조력자살을 신청한지 3년 반만이다. 영국 가디언,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당국은 견딜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이유로 의사 조력 자살(안락사)을 신청한 조라야 테르 비크(29세)에 대해 조력 자살을 최종…

꿈꾸는 것이 힘든 사건에 대한 부정적 감정 덜어줘

기분 좋은 꿈이 안 좋은 기억 지워준다?

꿈을 꾸는 것이 부정적 사건과 관련된 기억을 더 잘 처리하고 일상적인 일들을 기억에서 지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이언틱 리포츠(Scientific Reports)》에 발표된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캠퍼스(UCI)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UCI의 사라 메드닉…

1년 만에 160kg→88kg 된 여성...위밴드 수술받고 꾸준한 식단관리와 운동, "삶이 바뀌었다. 지금 몸 자랑스러워"

“1년 만에 73kg 빼”…160kg였던 女 비행기서 벨트 안 잠겼었는데, 어떻게?

거의 160kg의 너무 뚱뚱한 체형 때문에 비행기에서 안전벨트를 매지 못하자 체중 감량을 결심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이 결심 이후로 1년 만에 본인 체중의 절반에 가까운 11.5 스톤(약 73kg)을 뺄 수 있었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맨체스터 스탤리브리지에 사는 35세 사라 스페이트는 가장 뚱뚱했을 때 체중이 25스톤(약 159kg)이…

실제 영양소도 포함되어 있지만 몸에 바르는 것은 금물

“男정액을 피부에 바르면 좋다?”…정액 속설 5

정액은 정자를 운반하고 음경에서 사정되는 액체로, 정액과 관련한 설왕설래 속설이 많다. 정자 외에 무엇이 들어 있는지, 정액이 피부에 정말 좋을 지 궁금증도 가지각색이다. 어디에도 물어보기 부끄러웠던 정액과 관련한 흥미로운 사실을 미국 건강전문 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소개한다. 남자는 평생 동안 정자를 생산할 수 있다. 그러나 항상…

식단·체중 관리, 눈 검진 중요... 6개월~1년에 1번은 안과 내원해야

당뇨 있다면 ‘이 눈병’ 주의!…젊다고 방심하면 실명 위험 ↑

서구화된 식습관, 불규칙한 일상과 운동 부족 등으로 고혈압·당뇨병 발병률이 늘고 유병 연령대도 낮아지고 있다. 이때 안 질환 합병증도 같이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고혈압 환자는 약 700만 명으로 최근 5년간 약 16% 증가했다. 당뇨병 환자 수는 약 370만 명으로 2018년 대비 약 22% 증가한 것으로…

소화 불량, 복부 팽만감 등은 간암, 위암의 증상 중 하나

“소화 불량이 췌장암 증상이었어?”… 꼭 살펴야 할 몸의 변화는?

암이 무서운 이유는 증상을 알아채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늦게 발견하면 전이가 되어 생명을 위협한다.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는 구체적인 증상이 거의 없다. 하지만 미세한 몸의 변화를 살피면 수술이 가능한 상태에서 발견할 수 있다. 소화에 어려움이 있을 때 계속 약만 먹고 “괜찮아지겠지...” 방심하는 경우가 있다. 소화 문제와 관련된 암에…

두통과 구토가 과음과 숙취로 인한 증상인 줄 착각한 남성...결국 악성 뇌종양 뇌수막종 진단

“술 때문에 두통?” 방치하다 결국…오른쪽 몸 마비된 男, 무슨 일?

오른쪽 몸이 이상하고 두통과 구토 증상이 있었던 20대 남성, 그저 술을 많이 마신 탓으로만 생각하고 통증을 방치하다 시력 때문에 안경사를 찾았다가 종괴가 있는 걸 확인한 사연이 전해졌다. 결국 이 남성은 뇌종양으로 인해 오른쪽 몸이 마비됐지만 다시 걸을 수 있게 된 후 뇌종양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증천식임에도 불안증이라 증상 무시한 의사들...수차례 죽을 고비 넘긴 여성의 사연 -국내 중증천식 환자들도 늘고 있어...생물학적제제로 약물 치료가 관건이지만 비용부담

“의사들 100번 증상 무시”… ‘이 병’으로 30kg 쪘던 20대女, 무슨 일?

전직 발레 무용수였던 한 20대 한 여성이 극심한 '중증 천식'을 겪어 있었음에도, 의사들로부터 '단순 불안증'이라고 무시 당해와 수차례 죽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이 여성이 불안증이라며 의료진에게 정확한 치료를 거부당한 횟수만도 100번 이상이다.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23세 케이티는 천식으로 인해 50번이나 죽을 뻔한 끝에 발레와 간호사가…

탄 고기, 비계의 포화지방, 발암물질 줄이는 효과

삼겹살 회식 때 마늘·양파 꼭 먹었더니… 중년의 몸에 변화가?

50~60대는 여러 병들이 가장 많이 생기는 나이다. 암, 심장-뇌혈관질환 등 위험한 병들이 발생한다. 20대부터 누적된 나쁜 식습관이 몸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여러 사람이 모이면 삼겹살 등 고기 메뉴가 빠질 수 없다. 이럴 때 마늘·양파·상추 등 채소를 거의 안 먹는 사람들이 있다. 왜 문제가 될까? 경각심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알아보자. 탄…

악성 말초신경초종양(MPNST), 빠른 전이에도 통증 적어 발견 늦어

성장통인 줄 알았는데 26cm 희귀암…11세 英소녀, 1년간 투병

11세 영국 소녀의 희귀암 투병 소식이 화제다. 다리 통증을 성장기에 흔히 겪는 성장통으로 여겼으나, 26cm 크기의 희귀암을 진단받고 1년가량 수술과 항암치료를 받았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영국 켄트주 시팅본(Sittingbourne)에 사는 11세 아이비 애덤스의 암 투병기를 소개했다. 지난해 7월 희귀암인 악성 말초신경초종양(MPNST)…

일상생활-직장서 느끼는 미묘한 무례함과 차별, 노화에 큰 영향

요즘 급격히 늙었다면…회사에서 힘들지 않았나요?

일상생활이나 직장에서 차별받는 사람들이 더 빨리 늙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뇌, 행동, 면역-건강(Brain, Behavior, Immunity-Health)》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차별을 많이 경험한 사람은 차별을 덜 경험한 사람보다 생물학적 노화가 더 빠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대 연구진은 2004~2009년,…

아시아인들에게 위암 많은 이유... “소금에 절인 음식이 큰 영향”

“위암 여전히 너무 많아”…꼭 고쳐야 할 식습관은?

소금을 과다 섭취하면 위암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또 나왔다. 국제 학술지 위암(Gastric Cancer)에 식탁에서 항상 음식에 소금을 더 넣는 사람들은 위암 발병 위험이 41% 더 높다는 논문이 실렸다. 영국인 50만명 이상의 식습관과 건강상태를 살핀 대규모 연구결과다. 이 내용은 새로운 내용이 아니지만 위암 발병과 소금…

수면의 질 낮추는 수면 무호흡증...동양인은 정상체중서도 발병 잦아

쏟아지는 낮잠, 새벽 코골이가 원인이다?

오후만 되면 졸리고 모든 일에 대한 의욕도 크게 떨어진다면, 수면습관을 점검해보는 게 좋다. 특히 밤에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 ‘수면무호흡증’은 낮에 졸림증을 유발하며 심혈관질환, 고혈압과도 연관이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수면무호흡증 환자는 2019년 8만3000명에서 2022년 11만3000명으로 늘었다. 남성 9만명, 여성…

BTL =구부리기(bending), 들어올리기(lifting) 비틀기(twisting), 한꺼번에 하면 절대 안돼...물건 들 때 허리가 아닌 다리, 엉덩이, 배 이용해야

“허리 아픈 사람 꼭 보세요”…이 3가지 자세 절대 피하세요

만성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최근에는 20대 초반부터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척추 외과 의사이자 신경외과 의사인 아더 젠킨스 박사는 미국 인터넷 매체 ‘허프포스트(Huffpost)’와의 인터뷰에서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은 BLT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BTL은 구부리기(bending),…

미국 10~14세 대장암 환자, 20년 동안 500% 증가

“더 이상 노인 암 아니다”…美 20년 동안 10대 대장암 500% 증가

지난 20년 간 미국 젊은 층의 대장암 발병률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10대 초반의 연령대에서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대 캔자스시티캠퍼스 내과 레지턴트인 이슬람 모하메드 박사팀은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원더 데이터베이스 자료를 토대로 1999년부터 2020년까지 10세에서 44세 사이의 대장암 발병률 추세를 계산한…

[셀럽헬스] 배우 한고은 동안 비결 공개

한고은, 주 1회 24시간 동안 ‘이것’만 마셔…방부제 미모 비결?

배우 한고은이 동안을 위한 관리법으로 단식을 꼽았다. 최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 출연한 한고은은 비결 관리법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한고은이 만든 갈비찜을 먹으며 건강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장영란이 "처음부터 요리를 잘 했냐"고 묻자 한고은은 "모델로 일을 시작했기 때문에 식습관 관리가 필요했고 요리를…

“부모가 바로잡아줘야”…상관관계 분석이지만 위험 2배 이상 높아

“어린이 계속 잠 설치면…커서 정신병 위험 더 높다?”

7세 이하 어린이가 만성적인 수면 부족을 겪으면 20대 초반 정신병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은 영국 남서부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에이본 부모 자녀 종단연구(ALSPAC)’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데이터에는 7세 이하 어린이 1만2394명과 24세 청년 3889명의 기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