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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셀럽헬스] 이윤진 피부 발진

이윤진, "피부가 왜 이래?"...온몸 덮은 '이것', 면역력 떨어져서?

배우 이범수와 이혼 조정 중인 통역사 이윤진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 1일 이윤진은 SNS를 통해 “면역력이 떨어졌다. 온몸에 피부발진이 올라와 고생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올록볼록 올라온 피부가 눈길을 모았다. 붉게 변한 피부에서 괴로움이 느껴져 보는 이들을 우려하게 했다. 음식과 스트레스, 면역력 저하 등으로 발진…

[셀럽헬스] 가수 지드래곤 마음 관리법

지드래곤 “위험한 생각할 뻔”...오후 4시쯤 한다는 '이것'은?

가수 지드래곤이 자신만의 마음 관리법을 공개했다. 지드래곤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지드래곤은 컴백을 앞둔 근황을 전하면서 최근 생활패턴에 대해 언급했다. 지드래곤은 “반평생 화려한 환경에서 살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는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바운더리 안의 일은 해보겠지만 그 밖의 일은 답을 못 찾은 상태에서…

NEJM에 연구결과 발표...심혈관계·신장질환 등에도 약효

"무릎 관절염에도 효과"... 위고비 등 GLP-1 비만약 잇단 영역 확대

이번엔 무릎 관절염이다. 비만치료제 '위고비'를 구성하는 성분인 세마글루타이드가 무릎 관절염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심혈관계질환과 신장질환 등의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밝혀진 데 이어 또 다른 효과가 더해진 것이다. 이에 위고비를 포함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가 어디까지 치료 영역을 확대할 지 관심을…

여성이 남성보다 독신 생활 만족도 높아

"따로 살면서 연애가 더 행복"...女가 독신 생활 잘 즐긴다!

여성이 남성보다 독신 생활을 더 즐겁게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자 일레인 호안과 제프 맥도날드는 최근 10개의 연구에 참여한 독신자 약 6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남녀의 수는 비슷했고 동성애자는 29명이었다. 독신자의 평균 나이는 32세(최소 18세)였으며 연구 당시에는 연애를 하지 않았다. 조사 결과 여성은…

아기 몸에 든 멍 때문에 부모와 분리 조치…초기 검사에서 놓친 질환의 징후

"아기 몸에 멍 있다고 6개월 빼앗아가?"...가정폭력으로 오인한 멍의 정체는?

영국에서 태어난 지 얼마 안된 아기의 몸에 멍이 있다는 이유로 6개월 동안 부모로부터 분리 시킨 사건이 소개됐다. 멍 하나로 가정폭력을 의심하고 아기를 '빼앗아 간' 지역 보건위원회의 처신이 많은 부모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카디프에 사는 한 부모의 사연으로 영국 웨일즈온라인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가정에서 아기가 태어나고 몇 달 후…

[셀럽헬스] 박수홍 아내 15kg 감량

“출산 후 15kg 빠져” 박수홍 아내 김다예 ...20kg 더 뺄 것, 어떻게?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출산 후 15kg가 빠진 근황을 전했다. 최근 김다예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산후조리원에서 찍은 사진과 함께 “애 낳자마자 15kg 빠졌는데요.. 아직 20kg 남았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김다예는 결혼식 당시 몸무게 51kg에서 시험관 시술로 임신한 후 80kg까지 쪘다고 고민을 털어놨었다. 김다예처럼 시험관…

[Mia의 미국서 건강 챙기기]

미국에선 인터넷 건강 정보를 얼마나 신뢰할까?

인공지능(AI) 시대가 열리면서 사회과학 분야에서도 AI를 활용하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통계 지식을 기본적으로 갖추고 코딩을 잘 할 줄 알면 경쟁력이 더 생긴다. 미국에서 공부 중인 필자는 언제나 청개구리처럼 군다. '질적 연구' 수업을 듣기로 했다.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니다. 학과 분위기가 통계를 중시하는 '양적 연구'에 집중되어 있으니 질적 연구…

5살부터 특정 상황에서 말 하지 않더니 8살에 선택적 함구증 진단

"5세 때 부터 입 닫아"...말 할 수 있지만 할 수 없는 '이 병', 뭐길래?

선택적 함구증을 앓으면서도 배우의 꿈을 저버리지 않는 10대 소녀 이야기가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스칼렛(15)은 5살부터 선택적 함구증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특정 상황에서 말을 하지 않는 증상은 몇 년 동안 지속됐다. 이 기간 동안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스칼렛은 3년 후, 8살이 돼서야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기억 처리와 창의적 사고에 중요한 수면 단계 방해...신체와 정신 피곤한 상태로 잠에서 깨게 되는 원인, 점진적으로 생체 시계 바꿔야

"5분 10분 알람에 일어난 사람!?"...몸은 '이 상태'로 깨어나 엉망이네요

아침에 수차례 알람을 들으며 몸을 뒤척이다 마지못해 일어나는 직장인들이 적지 않다. 이처럼 일정한 시간 차이로 알람을 자주 울리게 하면 램(REM) 수면이 방해 받아 몸이 무거운 상태로 일어나게 된다. 미국 방송 CNN은 이런 방식으로 잠에서 깨는 건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건강에 좋지 않다는 수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소개했다.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드문 섭식장애로 20년 동안 감자만 먹으며 살고 있는 여성 사연

"20년 동안 '이것'만 먹고 살아"...음식공포 심해 겨우 먹는다는 女, 왜?

드문 섭식장애로 지난 20년 간 감자만 먹으며 버틴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슈롭셔 텔포드에 사는 조디 쇼(29)는 지난 20년 가까이 감자만 먹으며 살아왔다. 아기 때부터 가지고 있던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ARFID) 때문이다. 조금 더 어렸을 때는 치즈와 빵 등도 먹었지만 열 살이 되면서 음식에 대한 공포증이…

일평균 기온 1°C 상승할 때마다…자살충동·행동으로 인한 청소년 응급실 방문 1.3%씩 증가

매년 끔찍한 ‘폭염의 추억’…청소년 자살충동까지?

폭염과 무더위가 청소년 자살충동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은 12~24세 젊은이들이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을 찾은 사례 5만5000건 이상(2012~2019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기온이 1°C 높아질 때마다 자살 충동이나 행동으로 인한 청소년의…

8년 전 부터 성격 이상해지더니 자녀들 다 떠나가...발작으로 쓰러진 뒤에도 고집부려 호주 여행갔다 뇌종양 진단 받은 71세 여성의 사연

"성격 이상해, 자녀들도 손절?"...8년동안 다른 사람 돼가, '이 암' 때문었다고?

매번 사람들과 말싸움을 하고 고집을 부리는 등 성격이 이상해진 것이 뇌종양 때문인 줄도 모른채 살다가 뒤늦게서야 뇌종양을 진단받은 71세 여성의 사연이 공유됐다. 뇌종양으로 인해 8년동안 그는 이상하게 변하고 있었던 것이다. 영국 일간 미러에 따르면 71세 콜렛 디슬리는 8년 전인 2015년 부터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겪기 시작했다. 가끔 며칠 동안…

식전 고혈당... 단백질 많은 육류-어류 과식이 원인

“어, 식전인데 왜 이리 혈당 높아?”...‘고혈당 쇼크’ 막는 식습관은?

식사 전의 혈당과 식후 혈당의 차이를 살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당뇨가 있거나 당뇨 전 단계라면 더 신경 써야 한다. 정상인의 식전혈당과 식후혈당 변동폭은 20~60 mg/dL이다. 혈당 변동폭을 정상에 가깝게 유지해야 한다. 식후 고혈당은 혈관 내피세포에 나쁜 영향을 주고, 심장-뇌혈관 질환의 위험도를 높일 수 있다. 혈당 관리에…

스트레스가 면역 체계 손상

"아무리 운동하고 다이어트 해도"...'이것' 많으면 건강엔 꽝, 뭐길래?

열심히 다이어트와 운동을 하더라도 스트레스를 줄이지 못하면 오래 살기 힘들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리학 전문지 ‘사이콜로지 투데이’는 최근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구를 소개하면서 스트레스를 줄여 면역 체계를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방법을 정리했다. 잭슨연구소 연구원들은 유전적으로 다양한 암컷 쥐 약 1000마리를 대상으로 소식하면 오래…

튀르키예로 원정 수술 간 프랑스 24세 남성...알고보니 부동산 중개인이 수술해, 끔찍한 부작용에 시달리다 자살

"의사 아닌 부동산중개인이 털 이식수술?"...부작용 끔찍, 스스로 목숨 끊어

튀르키예에서 의사로 가장한 부동산 중개인에게 수염 이식 수술을 받은 프랑스 학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일이 벌어졌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더선 등이 프랑스 현지 언론을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경영학을 전공하던 대학생 24세 마티유 비지에 라투르는 수염 이식 수술 후 정신 건강 문제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투르는 올해 3월 튀르키예…

자극 없이 하루에 수십 번 성적 흥분 느끼는 여성…정상적인 생활 어려워

"원치 않은데 갑자기 성적 흥분"...하루 최대 50회 병적인 흥분, 자극없이 왜?

하루에 수십 번 예측할 수 없는 오르가즘을 경험하는 여성이 일상생활조차 어려운 자신의 안타까운 상황을 공유했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9세의 이 여성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생식기지속흥분장애(persistent genital arousal disorder, 이하 PGAD)를 겪고 있는 사연을 공개하며, 원치 않는 성적 흥분과 예측할…

배시현 은평성모병원 교수팀 "정신과 치료 병행때 생존기간 1.5배 늘어"

술 때문에 간 망가진 환자, '이 치료' 병행했더니...

알코올성 간질환자가 정신건강의학과 치료를 병행하면 치료 효과와 생존율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배시현 은평성모병원 소화기내과 교수와 양경모 서울성모병원 임상강사, 김성환 여의도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임상강사, 정범석 한국과학기술원 의과학대학원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알코올성 간질환자들의 내과·정신건강의학과 협진 추적 관찰 결과를 29일 발표했다.…

오늘의 건강

"어제도 못 잤어?"...불면증 이기고 꿀잠 자는 방법은?

화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제주 및 동해 산간지역에는 비 소식이 있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13~18도, 낮 최고 기온은 18~2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불면증은 밤에 잠이 들지 않는 현상이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단순히 밤에 자지 못하는 증상 외에도 잠이 든 다음에도 계속…

연대감 높이고 연민과 친절함 장려하는 감정 ‘카마 무타’

"고양이만 봐도 울컥?"...북받쳐 눈물나는 '이 감정' 이름 있다, 뭐?

슬픔을 느끼는 것은 아닌데 감정이 북받쳐 눈물이 나는 경우를 종종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오랫동안 보지 못하던 친구를 우연히 만났을 때, 길 잃고 버려진 새끼 고양이가 비를 홀딱 맞고 있는 것을 봤을 때, 노년의 이웃이 당신을 위해 따끈한 스프를 끓여다 줬을 때, 공동체를 위해 스스로를 희생한 군인이나 소방대원을 추모하는 장소에 갔을 때 느끼는 감정이다.…

혹시 이것도 가스라이팅? 나도 모르게 당하는 수법

"내가 또 문제야?"...그 사람, 당신을 조종하고 있단 신호는?

가스라이팅은 매우 특정한 형태의 감정적 학대이자 정신적 조작행위다. 상대방의 신뢰를 무너뜨리고 자기 자신을 의심하게 만드는 것이다. 거짓말이나 죄책감 유도, 수치심을 주는 행동과는 구분되는 반복적인 패턴이 있다. 실제로 가스라이팅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대방의 도덕성, 정신 건강, 자아를 지속적으로 약화시키는 행동이다. 이는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권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