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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변비, 숨 가쁨, 우울감, 허리 통증 등

당신이 충분히 움직이지 않고 있다는 신호 13

오래 앉아 있는 습관은 건강에 정말 해롭다. 연구에 따르면 오래 앉아 있는 비활동적인 생활은 사망률을 높이고, 심장병 위험을 증가시키며 치매와 비슷한 증상을 일으키고, 비만을 유발하며 골다공증과 몇 가지 암 위험을 높이는 등 악영향을 미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 엠디’가 충분히 활동적이지 않을 때 나타나는 몸의 신호를 소개했다.…

방학동안 게임과 비디오 시청에 과도한 시간 보내지 않게 훈육해야

아이들 강박장애, 방학 중 '이 것'하면 문제(연구)

방학이 시작되면 아이들은 종종 컴퓨터와 휴대전화 등 스크린 앞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쉽다. 자녀의 이런 습관이 해가 되지 않을까 부모들은 걱정한다. 이 같은 우려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발견됐다. 미국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대(UCSF)팀은 9~10세 아동이 2년 안에 강박 장애에 걸릴 확률이 비디오 게임을 할 때는 13%,…

질병, 비만, 흡연 등 다양한 원인

허리가 욱신욱신...요통 유발 주요 원인과 예방법

허리 통증(요통)은 두통과 함께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통증이다. 일반적으로 인구 10명 중 8명은 생애 중 한번 이상 요통을 겪는다. 장시간 운전을 하는 등 피로감만 쌓여도 허리 통증이 일어나기 때문이다. 요통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생긴다. 척추 관련 질환이 주요 원인이지만 기침이나 정신적 불안감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허리는 크게 뼈,…

물·샐러드·아로마테라피·짧은 꿀잠·산책 등 효과

휴일엔 카페인 없이? ‘중독’ 벗어나는 법 9가지

대부분의 사람들이 카페인 성분을 매일 많이 섭취하며 산다. 중추신경을 자극하는 카페인은 커피를 비롯해 홍차, 녹차, 콜라, 초콜릿, 아이스크림, 껌, 드링크류와 감기약·두통약 등에 두루 들어 있다. 이 성분은 졸음을 쫓고 피로감을 줄여준다. 중독성이 있어 카페인을 섭취하지 않으면 집중력이 떨어지고 두통, 근육통, 우울증, 무력감, 손발떨림 등 증상을…

DHA와 EPA가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

오메가3가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오메가-3 지방산이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상식이다. 심장과 신장 기능에 도움을 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다. 앞으로는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을 위해서도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 좋겠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오메가-3가 정신 건강에도…

항암 후 6~12개월이면 탈모 회복... 2개월 시기가 가장 극심

항암 후 무조건 탈모?.... 머리 '다시' 자란 서정희는?

많은 암 환자들이 독한 항암 화학요법(항암치료)을 앞두고 두려운 마음이 앞선다. 메스꺼움, 구토 등으로 식사를 제대로 못 하고 머리카락도 빠진다. 특히 거의 대머리가 된 후 더 이상 머리가 나지 않을까 걱정한다. 항암 중인 환자는 가발을 준비하는 경우가 많다. 항암 치료와 탈모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서정희의 짧게 자란 머리...…

생물학적 변화, 스트레스 등이 원인

겨울철 식탐이 증가하는 이유...이때 좋은 음식

맹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왠지 더 배고픈 느낌이 들어서 이것저것 간식을 찾게 된다. 전문가들은 “겨울철은 배고픔을 자극하고 에너지 밀도가 높은 음식 즉, 고칼로리 음식에 대한 갈망을 증가시키는 등 생물학적 변화를 촉발시킨다”고 말한다. 추운 날씨와 짧아진 낮 시간이 식습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생물학적 특성이란 설명이다.…

비효율적 치료법 더 빨리 대체해야

"치료 저항성 우울증 환자, 조기 사망률 더 높아"

치료저항성 우울증 환자의 조기 사망 위험이 다른 우울증 환자보다 23% 정도 높은 것으로 연구됐다. 치료저항성 우울증은 일반 약물 치료에도 증상이 거의 완화되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우울증의 일반적인 치료법은 항우울제 또는 심리치료를 받는 것이다. 대부분 환자들이 몇 달 또는 몇 년 동안 치료를 받게 되는데, 상당부분 치료 시도에도 회복되지 않으면…

예방책 대전환을 위한 국회토론회

"1급 발암물질에 관대"…음주폐해 예방 토론회 열려

연말연시를 맞아 술자리가 잦아지는 가운데, 국회에서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린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 이하 KHEPI)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남인순 의원은 12월 19일(월) 오후 3시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음주폐해예방정책 대전환 모색을 위한 국회토론회'를 개최한다. 음주폐해…

운동이나 명상, 뇌 기능에 별 효과 없다 (연구)

운동과 마음챙김 명상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이런 행위가 반드시 인지 능력을 향상시키는 건 아닐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렇다고 인지 기능 향상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음을 의미하는 건 아니다. 치매와 같은 질환이 없는 건강한 사람들에게서는 별 효과가 없다는 것. 미국 워싱턴대 의대와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텃밭 가꾸기 등 신체활동, 운동과 조화 이루면 큰 도움

“신체활동과 운동, 잘 가려 쓰면 건강에 유익”

신체활동(physical activity)과 운동(exercise)의 개념을 제대로 구별해 쓰지 못하고 있는 사람들이 의외로 참 많다. 이 두가지를 정확히 나눠 쓰는 게 건강 생활에도 여러 모로 유익하다. 운동은 신체활동의 일부다. 신체활동은 집안 청소, 텃밭 가꾸기, 원예 활동, 버스를 놓치지 않기 위해 힘껏 달리기, 급한 심부름을 할…

치료 시기 놓치면 극단적 선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증상 표출

이태원 생존자, 악플에 무너졌다... "정신치료도 골든타임 존재"

이태원 참사 생존자였던 고교생 A군이 지난 12일 숨진 채 발견된 것과 관련, 유족은 악성 댓글이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추정했다. A군 유족은 지난 14일 MBC뉴스를 통해 "죽은 친구들을 모욕하는 댓글들에 굉장히 화를 냈다. 댓글을 보고 그냥 거기서 무너졌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고 현장에서 친구들이 죽고 혼자 살았다는 죄책감을 느끼고 있는…

비슷한 성격 커플, 결혼 생활 더 행복

평생의 짝으로는 성격 비슷한 이성이 최고(연구)

이성 파트너를 선택할 때 자신과는 다른 성격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꽤 있다. 자신과 너무 비슷하면 지루할 수 있고, 자신에게는 없는 장점을 갖고 있는 상대에게서 매력을 느꼈다는 등의 이유가 있다. 하지만 연구 결과는 이와는 반대였다. 네덜란드 그로닝겐대 연구팀에 따르면 비슷한 성격이 파트너로 더 적당하며 장기적 관계에도 유리한 것으로…

미국 듀크대, 재향군인회 대상 연구 결과

자살예방, 유전자 편집으로 가능? 4대 유전자 확인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 및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주요 유전자 4개가 대규모 연구에서 확인됐다. 미국 듀크대 의대 연구팀은 재향군인회 퇴역 군인 63만3778명의 데이터를 이용해 게놈 분석을 한 결과 자살 관련 ‘주요 유전자’ 4개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유전적 표지자(마커)의 식별을 통해 자살 성향이 높은 사람에 대한…

“휴식과 수면, 달리 취급해야”…이미 지난 일 되씹는 것 금물

‘긴장 풀고 아기처럼’…푹 잠드는 법 8가지

평소 잘 우는 어린 아이들도 마음이 편해지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아주 쉽게 잠든다. 사람은 몸이나 마음에 휴식이 필요하고 느끼면, 긴장을 풀고 잠을 자려는 본능을 갖고 태어났다고 한다. 직장이나 학교, 학원에 가고 가족을 돌볼 땐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푹 쉬고 싶어도 충동을 누르고 오랜 기간 꾹꾹 참고 버티는 경우가 적지 않다.…

[원격의료, 세계인의 삶 바꾼다] (6)-2 미국, 원격의료의 격전장

세계가 무대, 빠르게 영향력 넓히는 미국 원격의료

미국 원격의료는 코로나19 확산 속에서 빠르게 발전했다. 이제 활동 무대는 미국을 넘어서 전세계로 넓어지고 있는 추세다. 글로벌 거물 텔라닥의 합병식 성장 …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텔라닥은 미국 최초의 원격의료 서비스 앱을 만든 회사로 미국 시장점유율이 70% 이상이다. 2002년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출발한 지역 업체였지만 2005년 전국으로…

저축액과 소득 많아도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건강 악화돼

"‘긱 경제’, 노동자 건강 악화시켜"…왜?

세계 경제는 정규직 보다는 프리랜서, 우버 기사, 배달원처럼 임시직으로 돈을 버는 사람에 의존하는 ‘긱(Gig) 경제’로 재편되고 있다. 이런 긱 경제 체제의 노동자들은 불안정한 수입에 의존하기에 불안과 수면부족, 더 많은 스트레스와 신체이상으로 인한 건강악화를 겪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응용심리학저널》에 발표된 프랑스 이엠리옹 경영대학원의 고든…

국립건강정신센터, 이태원 피해자들 향한 비난 우려

이태원 생존자 극단 선택... '손가락 살인' 무관할까?

이태원 참사 생존자인 10대 소년 A군이 12일 밤 11시 40분쯤 서울 마포구의 한 숙박업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쯤 A군 어머니의 실종신고를 받고 수색에 들어갔으며 30분 만에 A군을 발견했다. A군과 함께 숙박한 투숙객은 없었으며 범죄 혐의점도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A군이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스트레스 풀 마음 맞는 동료 있어야

직장 동료와 잘 지내야 오래 산다(연구)

현대인들은 집보다 직장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을 때가 종종 있다. 이 때문일까. 직장 동료와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으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이스라엘 텔아비브대 연구팀은 직장 생활을 하는 820명을 대상으로 회사 내 인간관계가 이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대상자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