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사용할 때 나오는 열, 전자기파가 원인으로 추정

하루 20번 이상 휴대폰 사용...男정자 수 적다는데

휴대폰을 자주 사용하는 남성은 잘 사용하지 않는 남성에 비해 정자 농도(정액 1㎖ 당 정자 수)가 낮고 정자 수가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위스 제네바대 유전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20번 이상 휴대폰을 사용하는 남성은 일주일에 한 번 이하로 사용하는 남성에 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설정한 건강한 남성 생식력 최소치보다 정자 농도가 낮은…

자연 속 휴식, 스마트폰 멀리하기, 발효식품 등 건강 수명 연장에 도움

수명 늘면 뭐해, 건강해야...덜 아프고 오래 사는 법

'이제는 백세 시대'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1970년만 해도 62.7세에 불과했던 한국인의 기대 수명이 이제 83.6세로 껑충 뛰었다. 하지만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따르면 한국인의 건강 수명은 기대 수명에 훨씬 못 미치는 66.3세다. 무려 17년 이상을 제대로 살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45살 방송인 김태민 사망...갑자기 쓰러지는 뇌출혈, 예방법 있나

방송인 김태민이 4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족들은 고인이 생방송을 마친 뒤 자택에서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고 31일 밝혔다. 김태민은 30일 MBC '생방송 오늘 아침'에 출연했다. 아침 방송 준비와 출연을 위해 이른 시간부터 일하기 때문에 방송을 마친 뒤 집으로 돌아가 잠을 자던 중 세상을 떠났다. 유족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폐암 신약 ‘렉라자’, 유한양행 성장 견인 언제쯤?

최근 유한양행의 차세대 비소세포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임상 마지막 단계인 글로벌 임상3상을 종료함에 따라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한양행이 개발한 렉라자는 글로벌 신약 잠재력을 인정받아 이미 2018년에 존슨앤드존슨(J&J)의 자회사인 얀센에 글로벌 임상 권리를 넘겼다. 동시에 한국을 제외한 세계시장 판권 이전…

당뇨병, 파킨슨병, 치매, 암까지 예방 효과

커피, 차 한 잔이 불러오는 ‘건강 나비 효과’

커피와 차는 물을 제외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즐기는 음료다. 둘 다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성분을 갖고 있으며, 친구와 함께 모일 수 있는 핑곗거리가 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커피와 차의 건강상 이점에 대해 소개했다. 활성 산소 퇴치 프리 래디컬(free radicals)은 유리기,…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 수면 자세는 잠재의식 드러내..성격 유추 가능

[건방진 퀴즈] 똑바로? 엎드려?...잠자는 자세로 성격 알 수 있다

◆ 정은지의 건방진 퀴즈_13 Q. 다음 중 당신이 평소에 잠 자는 자세는? ① 똑바로 눕기  ② 옆으로 눕기 ③ 태아 자세 ④ 엎드린 자세 “우리가 자는 방식이 우리가 사는 방식이다” 유명한 수면 심리학자 사무엘 던켈 박사가 그의 저서 ‘수면 자세’에서 쓴 말이야. 그만큼 자는 방식, 즉 수면 자세가 우리 평소 삶에,…

서울대 단국대 연구팀 “스타틴 복용하는 환자의 철분 수치 유심히 관찰해야”

고지혈증약 복용했다가...어질어질 빈혈위험 높아져

이상지질혈증(고지혈증) 환자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기 위해 사용하는 스타틴을 복용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는 사람에 비해 철결핍성빈혈을 일으킬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대 보건대학원과 단국대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NHIS)의 약 100만명 코호트(동일집단)의 공공 데이터를 이용해 2002~2015년 스타틴을 복용하는 환자…

몸 길이 4cm, 팔다리 포함 길이 13cm 독거미...팔 붓고 전신 통증

13cm 독거미에 물린 男...전신 통증으로 죽을 뻔, 어땠길래?

베트남의 휴양지 푸꾸옥의 한 리조트에서 전기공이 독거미에 물려 목숨을 잃을 뻔 했다. 30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푸꾸옥의 리조트에서 근무 중이던 전기공이 몸 길이 거대 독거미에 물렸다. 그를 문 거미는 타란툴라로 추정되며, 몸 4cm, 팔다리 포함 길이 13cm에 달했다. 거미에 물린 뒤 팔이 붓고 전신에 통증을 느낀 그는 인근…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후 나타나는 부작용, 결국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시간 걸려

"각질이 비듬처럼 떨어져"...습진 연고 끊었더니, 무슨일?

습진때문에 발라왔던 연고를 끊자 온 몸의 피부 각질이 일어 비듬처럼 뚝뚝 떨어지는 안타까운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The Sun)’은 피부가 온통 벗겨지는 호주의 에이미 몰덴하우어(28세)의 사연을 공개했다. 이 여성은 어릴 때부터 습진이 있어 스테로이드 크림을 장기간 사용해왔다. 하지만 2022년 7월, 몇 년 동안 사용하던…

식사 시에는 휴대폰 내려놓고 TV 끄기, 규칙적인 생활습관 지키기

"소식이 뭐야?" 매번 많이 먹는 당신...이유가 뭘까?

별 생각 없이 집어 든 과자가 금새 빈 봉지가 되고, 딱 한 입만 먹으려던 아이스크림 통이 어느새 바닥을 드러내는 경험에 자책해 본 일이 있는가? 대체 나는 왜 과식을 하는 걸까? 그 이유만 알아도 어느 정도 과식을 줄일 수 있다. 사람들이 과식하는 흔한 이유, 미국 클리블랜드클리닉 심리학자 수잔 앨버스 박사의 설명으로 알아본다. 손 닿는 곳에 항상…

직업 특성상 교대근무...수면의 질 떨어뜨려 발기부전, 성만족도 저하 등 성생활 위험 높여

"잘 안서요"...발기부전 겪기 쉬운 男직업 10가지는?

최근 유럽 비뇨기과 포커스(journal European Urology Focus)에 발표된 미국 스탠포드대의 연구에 따르면 최근 수면의 질이 좋지 않으면 성관계에 있어서도 시원치 않다. ‘잠을 잘 자야 잘 선다’는 상관 관계에 대한 것으로, 수면이 성적 욕망, 오르가즘, 각성 등의 문제와 관련있다는 사실은 꾸준히 밝혀지고 있다. 수면 부족에 따른 생식…

열량-당분 함량 높은 술... 트랜스 지방산 많은 가공식품 절제해야

뇌 건강 망치고 살찌게 하는 나쁜 식품들은?

트랜스 지방산 음식을 매일 습관적으로 많이 먹으면 당뇨병, 혈관병(뇌졸중-심장병) 위험을 높인다. 뇌줄중(뇌경색-뇌출혈)의 후유증이 바로 혈관성 치매다.

"기후변화 공중보건에 막대한 악영향"

"폭염에 자살시도 늘어"...전세계 의사들 나섰다

전 세계 보건 전문가와 의사들이 각국 정상에 기후변화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하며 나섰다. 기후변화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며, 수많은 이들의 목숨을 위협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호주 시드니에서 전 세계 의사들이 모여 개최한 '기후 변화가 환자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 콘퍼런스 뒤 나온 공동성명에는 영국을 비롯한 캐나다, 인도, 유럽 등 각국에서 39개…

코로나19 감염으로 입원할 경우 호흡곤란, 피로, 기억상실 위험 증가

기억상실 부르는 '롱 코비드', 뇌 손상 징후는?

장기 코로나19(롱 코비드)가 뇌 손상을 일으킨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 코로나19 위중증으로 입원할 경우 호흡곤란, 피로, 기억상실 같은 롱 코비드 증상을 겪을 가능성이 더 높다는 연구결과도 나왔다. 《감염병 저널(Journal of Infectious Diseases)》에 발표된 스웨덴 연구진의 논문과 《BMC 감염병(BMC…

일주일에 한 번만 해도 우울증 증상 완화

"일주일 1회 핫요가, 우울증 덜어낸다"

덥고 습한 장소에서 하는 핫요가가 우울증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의대 교육병원 메사추세츠 종합병원(Massachusetts General Hospital) 연구진이 중등도~중증 우울증 진단을 받은 성인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한 결과, 핫요가를 한 사람들의 우울증 증상이 현저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낮 시간 운동과 짧은 낮잠으로 숙면 유도하기

"환절기엔 잠 더 못자"...주말에 늦잠 낮잠 괜찮을까?

가을이 되면서 환절기성 불면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갑자기 추워진 날씨와 가을장마 등으로 일조량이 줄어들고 기온 변화가 심해진 탓이다. 대한수면학회가 전하는 수면을 위한 5가지 습관을 소개한다. 일요일에 늦잠 금물 주말이 되면 마음먹고 잠자리에 번둥거리고 늦잠을 자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이런 생활패턴은 일요일 밤에 불면증을…

따뜻한 실내·침대보 서식... 뜨거운 물 세탁 시 궤멸

살충제로도 못 잡는 '빈대'... 국내 상륙, 박멸하려면?

유럽 몇몇 국가들이 '빈대난'으로 고초를 겪고 있다. 최근에는 우리나라의 찜질방과 대학 기숙사등에서도 출몰해 사회적인 보건 문제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우리나라 역시 빈대가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 우려하고 있다. 을지대 보건환경안전학과 양영철 교수는 "우리나라 빈대는 모두 해외에서 유입된 개체로서 빈대가 출몰한 장소 모두…

알코올 1 표준잔 제거하는 데 약 1시간, 속도 빠르게 할 방법은 없어

"잠자면 술 빨리 깰까?"...몸속에 술 머무는 시간 따져보니

어제 저녁 과음을 한 탓에 아직 머리는 조금 아프지만 술은 다 깬 것 같은 느낌이다. 몸에서 술냄새도 안 나는 듯 하고, 아침엔 따뜻한 커피도 한 잔 마셨다. 운전해도 될까? 술을 마시면 판단력과 행동이 느려지고, 별로 취하지 않은 것 같은데도 반응이 느려지고 거리낌이 없어진다. 이럴 때 운전을 하는 등 섣부른 행동을 했다가는 돌이키지 못할 일이 생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