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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

건보공단 홈페이지서 대상자 확인

‘국민건강검진’ 꼭 받으세요

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올해 건강검진을 12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건강검진 대상자는 일반건강검진 1721만 명, 암 검진 1742만 명, 생애전환기건강진단 134만 명, 영유아건강검진 228만 명이다. 일반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등 생활습관성 질환을 검사하는 것으로 대상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복지부, 1700여만명에 안내문 발송

암 조기검진 대상자 확인하세요

보건복지부는 올해 암 조기검진 대상자 1713만5000명을 선정해 암 검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자 선정기준은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대 암에 대한 의료급여수급자와 건강보험가입자, 피부양자로 지난해 11월 부과된 월 보험료가 지역가입자는 6만7800원, 직장가입자는 5만6500원 이하인 자다.…

수술은 생존율 비슷하나 평생 배뇨장애

방광암, 방사선 치료가 낫다

방광암 환자에게는 수술보다 방사선 치료가 낫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리즈대 앤 킬티 박사팀은 방광암을 앓는 사람이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이 방광의 배뇨 기능을 유지하면서 치료 효과도 좋다고 《국제 방사선 종양 생물물리학(Interna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 최근호에…

위암 등 7개 고위험 수술 진료정보 공개

충분한 수술경험 있는 병원 33%

병·의원 중 정부가 기준을 마련한 ‘충분한 수술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에 포함되는 곳은 33%인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은 26일 위험도 높은 7개 수술에 대해 충분한 수술경험이 있는 의료기관을 평가해 명단을 발표했다. 복지부와 심평원이 밝힌 위험도 높은 7개 수술은…

흡연에 의한 폐암으로 135만명 사망

“올 해 암으로 760만명 사망”

세계적으로 매일 2만명이 암으로 사망하고 있으며, 올해 암으로 사망하는 인구는 760만명에 이를 것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암협회(ACS) 아메딘 자말 박사팀은 세계보건기구(WHO) 국제암연구소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선진국에서는 올 해 540만명이 암에 걸리는데 이 중 290만명이 사망하고 개발도상국에서는 670만명이 암에 걸리며…

식도암·대장암·폐암 등…포화지방산 탓

소고기·햄, 5가지 암 위험↑

소고기, 양고기 같은 붉은 육류와 햄, 베이컨 등의 가공육을 많이 먹는 사람은 5가지 암에 잘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국립암연구소(National Cancer Institute) 아만다 크로스 박사팀이 1995~2003년 50~71세의 남녀 50만 명을 연구한 결과 붉은 육류와 가공육을 많이 먹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암 발병 위험 남아있어 정기체크 필요

“자궁암 前단계 수술 뒤 안심 못 한다”

자궁경부암의 직전단계에서 암 진행을 막기 위해 수술을 받아도 암이 생길 수 있어 안심할 수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고든버그대의 비요른 스트랜더 박사팀은 자궁경부암이나 질암의 전(前) 단계인 상피종양으로 치료 받은 여성 13만2483명을 25년 뒤 조사했더니 이 가운데 881명이 자궁경부암, 111명이 질암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카테콜에스트로겐이 유방 발달에 악영향 줘

엄마 엉덩이 크면 딸 유방암 위험↑

엄마의 엉덩이가 크다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오레곤 보건과학대 데이비드 바커 박사팀은 엄마의 엉덩이가 넓고 모양이 둥글면 딸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고 인간생물학지(Journal of Human biology) 최근호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핀란드에서 1934~1944년에 태어난 여성 6,370명의…

대장항문학회, 진료권고안 발표…암 발생건수 위암 이어 2위

‘대장암 위험경보’ 23년간 11배 급증

최근 대장암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대장항문학회(이사장 전호경)가 대장암 진료권고안을 발표했다. 4일 대한대장항문학회는 '대장암 진료권고안'을 발표하고 대장암에 대한 대국민 교육 및 경각심 제고활동에 나섰다. 권고안에는 대장암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용종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증상이 없더라도 50세부터는 매 5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The effects of preoperative chemotherapy on isolated tumr cells in the blood and bone marrow of gast

위암 환자, 수술 전 화학 요법 효과적

유방암에 관한 최근 연구에서 전신 화학 요법의 효율성을 평가하기 위해 ‘단독 종양 세포(ITC)’를 대리변수를 사용했다. 그래서 우리의 연구에서도 절제 가능한 위암 환자들의 혈액과 골수에 들어 있는 ‘단독 종양 세포’를 가지고 수술 전 화학 요법의 효과를 조사했다. 조사 결과 수술 전 화학요법은 위암 환자에게 효과적일 수 있다고 밝혔다.…

로봇 보조 근치적 위절제술: 초기 경험 34예

목적 위암의 저침습 수술은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로 대표되는데 복강경 술식은 기구의 조작이나 시각화 등에 있어 제한점을 가지고 있다. 로봇을 이용한 수술은 최소침습 수술법의 가장 최신의 방법으로 기존의 복강경 술식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경감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됐다. 본 연구는 위암환자에서 확대된 범위의 림프절 절제를 포함한 로봇 보조…

Cholecystectomy and Risk for Gastric Cancer

담낭절제술, 위암 위험!

비록 일반사람보다 담낭절제술을 한 집단에서 위암 발생률이 높지만 대개는 인과관계가 없다. 헬리코박터 균에 의한 만성 위염은 위의 선암 발병 위험을 증가시킨다. 담낭 절제술 이후 담즙이 역류하여 위 점막에 만성 염증을 발생시키지만, 이러한 만성 염증이 위암의 위험을 증가 시키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그래서 이를 밝히기 위해 스웨덴 연구자들은…

남자 35.7%, 여자 55.7%가 5년 이상 살아

암 환자 2명중 1명 생존

암 환자가 수술을 받은 후 5년 이상 살 수 있는 생존율이 46%를 넘어섰다. 특히 남자보다 여자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위·간암에 걸린 환자의 치료율이 높았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국가 암 등록사업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이 같은 내용의 통계를 19일 발표했다. 복지부는 1993년부터 2002년까지 암 환자…

치료비는 8배 ↑ 효과는 ‘글쎄’

다빈치는 만능 수술로봇? 돈 버는데에는 만능이겠죠

대형 병원들이 고가의 ‘수술로봇’을 앞다퉈 도입하고 있다. 그러나 치료비는 기존 수술보다 최대 8배 비싸지만 효과는 ‘글쎄’여서 비급여를 노린 상술이라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 의사는 “병원이 고가의 장비에 대해 과대홍보를 하면 환자가 몰리니까 다른 병원에서 앞 다퉈 도입하는 현상이 의료계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으며 수술로봇은 대표적…

수술 많을수록 최고?

최근 A신문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2006년 수술 건수’ 통계를 특종보도하자 다른 신문들도 이 보도에 가세했다. 평소 이 신문이 시도하는 새로운 형식의 심층보도에 박수를 보내고 있었지만, 이 보도에 대해서는 한마디 하지 않을 수가 없다.…

모델이 없는 의사들

드라마 ‘하얀 거탑’과 유사한 의료소송에 대해 언론이 앞 다퉈 보도했다. 국내 소화기 분야 최고 명의(名醫) A교수가 암 오진 때문에 환자에게 1000만원을 배상하게 됐다는 소식이었다. 법원 판결에 따르면 A교수가 자신의 초기 판단을 과신해 정밀검사를 하지 않는 바람에 진행성 위암을 조기위암으로 오진,…

소리없이 목숨을 빼앗아가는 폐암

록 음악 평론가들은 ‘기타의 신(神)’ 에릭 클랩톤의 대표곡으로 한결같이 ‘Layla’를 꼽는다. 이 노래는 클랩톤이 친구 조지 해리슨의 아내 패티 보이드에게 바친 곡. 비틀스의 멤버 해리슨은 프랭크 시나트라가 최고의 사랑노래라고 극찬한 ‘Something’을…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위’상식

위(胃)는 순수한 우리말로 밥통이다. 영어 알파벳 ‘J’자 모양으로 식도(밥줄) 아래, 십이지장(샘창자) 위에 있다. 위에는 염산과 펩신이 있어 세균 등 이물질을 공격해 무력화하고 음식물을 소화한다. 그러나 위 자체는 이런 ‘독한’ 물질에도 전혀 이상이 없다. 위에서 점액과 중탄산염을 분비, 엷은 ‘수비층’을 만들어 자신을 보호하기 때문이다.…

위염 주범 '헬리코박터'/술잔-수저-키스 통해 감염

키스? 아니되옵니다.

최근 종합검진을 받은 홍보대행업체 직원 김모씨(29·여)는 헬리코 박터 파이로리(HP)에 감염됐다는 진단을 받았지만 주변에 HP에 대해 아는 사람이 없어 답답하기만 하다. 김씨는 위 안에 세균이 산다니 꺼림칙하고 혹시 위암에 걸리지 않을까 걱정이다. 이 때문에 일간지 등에 이 세균을 박멸한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