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수돗물 '크립토스포리디움' 기생충 사태...한 마을에서만 46건 감염 확진자 나와,
“수돗물 마신 후 설사 복통”… ‘이 기생충’으로 난리 난 英, 뭐길래?
영국이 때아닌 수돗물 기생충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영국 남서부 휴양지로 이름난 데번주 어촌마을의 수돗물이 오염돼 주민들이 기생충에 감염됐다. 최소 46건 감염 확진자가 나타난 이번 사태로 수도 민영화 비판이 제기되기도 했다.
최근 영국 주요 매체들에 따르면 영국 보건안전국(UKHSA)은 최근 데번주 해안마을 브릭섬에서 기생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