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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전자담배도 망막기능 변화 및 안암 위험

간접 흡연, 시력 손상 위험 2배 높여 (연구)

흡연자와 함께 사는 사람은 조기 시력 손상 위험이 2배 높다는 경고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간접 흡연이 조기에 시력 손상을 높일 가능성이 두 배 높다는 내용의 브리핑을 내놨다.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노화로 인한 시력 손실(vision loss)이 최대 5.5년 일찍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흡연자와 함께 사는 사람도 같은 위험에…

메타분석에 따르면 편두통 있다면 정신 건강 문제가 있는지 검사받아야 한다.

편두통 앓는 아이, 불안과 우울증 있을 가능성 크다

편두통이 있는 아동·청소년은 편두통이 없는 아이에 비해 불안과 우울증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는 메타분석 결과가 나왔다. 미국 앨버타 소아과 전문의 오랜드(Orrand)와 연구원들은 80개 사례를 분석해, 편두통과 불안 및 우울 증상 사이에 연관성을 밝혔다. 건강 의료 관련 매체 '메드페이지투데이'가 최근 이를 소개했다. 연구원들은 “편두통을 앓고 있는…

최소 1년 임신 시도했으나 실패한 여성들이 위험하다

불임 여성, 갱년기 전 우울증에 빠질 수 있다

비자발적으로 아이가 없는 여성과 불임 여성들이 갱년기로 접어들 때 우울과 불안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건강 의료 매체 ‘메트페이지 투데이'가 최근 이를 소개했다. 미국 보스턴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빅토리아 피츠(Victoria Fitz) 의학박사는 “최소 1년 동안 임신을 시도하고도 임신하지 못한 여성을 포함해 불임 여성은 폐경…

지난해 미국 매출 8조원 넘어...기간 연장 매출이익

'아일리아' 소아 망막병증 치료제 독점 2024년까지 연장

미국 제약사인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는 식품의약국(FDA)가 황반변성 치료제인 '아일리아'(애플리버셉트) 주사에 대한 소아 독점권을 부여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아일리아에 대한 미국 시장 독점기간은 내년 11월에서 2024년 5월 17일까지 6개월 정도 연장됐다. 이번 결정은 조산아의 미숙아 망막병증 치료제로 아일리아 사용을 평가하기 위한 FDA…

[알짜건강정보] 눈에 나타나는 몸의 이상 신호 5

몸 상태를 알려주는 창, 눈! 눈에는 다른 기관의 이상 조짐들이 나타나기도 하는데 그 5가지 신호를 알아본다. -불거진 눈 눈이 불거지는 증상은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그레이브스병의 신호일 수 있다. 이 병은 눈이 충혈되거나 안구가 튀어나오고 손이 떨리기 때문에 증상이 있다면 검사를 받는게 좋다. 그레이브스병에 걸리면 눈이 충혈되거나…

아이들의 불안 증상은 어른과 달라 눈여겨 봐야 한다

아이들의 불안은 어른과 다르다, 어떻게 눈치챌까?

코로나바이러스가 전 세계를 휩쓸고 지나가는 동안 많은 사람들이 바이러스에 대한 공포, 고용에 대한 불안, 봉쇄 조치로 인한 스트레스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수많은 가족들이 아이들의 학교생활과 육아, 사회적 지원서비스, 취미생활 등 여러 가지 면에서 혼란을 겪었으며 이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줬다. 이런 상황을 겪은 아이의 불안감이 클지 걱정하는 부모들도…

김치 한입에 행복?...기분 좋아지는 음식들

스트레스 받고 우울할 때 단 음식 한 입이면 기분이 나아지는 경험을 한 적이 있는가. 실제로 영양과 정신 건강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한 많은 연구를 통해 특정 음식이 우리 뇌의 세로토닌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밝혀졌다. 행복 호르몬이라고도 불리는 세로토닌은 기분을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화학물질로, 세로토닌 수치가 낮으면 기분이 불안정해질 수 있다.…

콘택트렌즈와 수돗물 접촉의 위험성 경고

렌즈 끼고 샤워하다 '실명'에 '안구 적출'까지...

콘택트렌즈를 착용한 상태로 샤워를 한 여성이 실명에 이르렀다. 54세 영국 여성인 마리 메이슨은 현재 눈알을 제거하는 안구 적출 수술을 받은 상태다. 마리가 콘택트렌즈를 끼고 샤워를 한 건 지난 2015년이다. 샤워 과정에서 수돗물에 사는 아메바가 왼쪽 눈 각막과 렌즈 사이로 들어갔다. 마리는 눈에서 지속적인 이물감을 느꼈고 무언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증상 없는 녹내장 예방 위해 정기 검진 필요

중년에 닥치는 실명 위험.. 시금치-달걀 효과가?

대한안과학회가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3대 실명 질환을 일찍 발견하기 위해 안저 검사를 적극 권고하고 있다. 이 병들은 초기에는 증상이 없고 늦게 발견하면 실명 위험도 있어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중년에는 고혈압,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등 혈관 질환이 증가해 눈의 미세혈관에도 큰 영향 미칠…

이 계절에 스트레스 더 많이 받는 이유...

가을철 불안에서 벗어나는 방법 5

이 계절, 부는 바람 따라 마음이 흔들리는가. 돌연 마음이 우울해지거나 가라앉은 사람은 당신뿐 만이 아니다. 오죽하면 ‘가을을 탄다’라는 말이 있겠는가. 건강 의료 매체 ‘헬스라인’은 최근 가을철 불안에 대해 살펴봤다. 온라인 상담으로 약을 처방하는 메드익스프레스(MedExpress)의 의학고문 클레어 모리슨(Claire Morrison) 박사는…

120만 명 대만 어린이 추적조사 결과

아이들 ○○했더니 알레르기성 결막염 호전 (연구)

알레르기로 눈이 자극을 받아 붉게 충혈 되는 경우가 있다. 알레르기는 치료가 쉽지 않다. 하지만 홍안병(pink eye)을 가져오는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간단한 치료법이 있다. 운동을 열심히 해 신체를 건강하게 만들면 어렵지 않게 예방할 수 있다. 7일(현지시간)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안과학회(AAO) 연례회의에 발표될 대만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미국…

녹내장·당뇨망막병증·황반변성 등 조기 발견에 도움

3대 실명질환 예방하려면? '안저검사' 필수

오는 10월 13일은 대한안과학회가 지정한 '눈의 날'이다. 학회는 이날을 맞아 3대 실명질환을 예방하고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안저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저검사는 녹내장, 당뇨망막병증, 황반변성 등 실명을 초래하는 3대 질환을 진단하는 눈 검사다. 안저는 안구 안쪽 면을 말하는데, 시력에 중요한 기능을 하는 신경부분인 망막, 망막혈관,…

녹내장 없는 사람에 비해 병에 걸릴 가능성 52% 더 높다

눈에 '이 질환' 있으면 알츠하이머병 위험 ↑ (연구)

정상안압 녹내장이라는 특정한 유형의 녹내장을 가진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병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최근 미국 안과학회 연례회의(AAO 2022)에서 발표된 대만의 새로운 연구에 의하면 이런 종류의 녹내장을 가진 사람들은 알츠하이머 병에 대한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녹내장은 눈과 뇌를 연결하는 조직인 시신경이 손상되는 병이다. 눈…

[박창범의 닥터To닥터]

필수의료분야 진료역량 강화하려면...

최근 모 대형병원 과장급 간호사가 출근 뒤에 어지럼증과 두통으로 응급실을 갔다가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검사결과 뇌출혈로 진단되어 신경외과적 중재치료를 시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지혈이 되지 않아 수술치료가 필요했다. 당시 수술을 맡는 해당병원 신경의사 두 명은 모두 휴가중이어서 결국 다른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지만 간호사는 사망했다. 우리나라에서…

노트북에 디지털 알림 깔아 강제하자 2주만에 확연히 증세 개선

‘20-20-20 법칙’, 눈 피로 개선 효과 탁월 (연구)

직장에서 컴퓨터 모니터 화면을 오랜 시간 응시하느라 생긴 눈의 피로를 덜기 위한 방법으로 흔히 추천되는 ‘20-20-20 법칙’이 실제적 효과가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콘택트렌즈협회 저널인 《콘택트렌즈와 전안부(Contact Lens & Anterior Eye)》에 발표된 스페인, 슬로바키아,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피부별로 다른 보습제 사용하며 민감하게 살피기

건성·지성·복합성 피부의 가을 대책

가을이 되면 여름철과 달리 습도가 떨어진다. 미국 유티 델 의대 교수이자 피부과 전문의인 타일러 홀미그(Tyler Holmig) 박사는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 헬스’에서 "그 어느 때보다도 가을과 겨울에 더 많은 습진과 피부 자극이 일어난다"고 말했다. 뉴저지의 피부과 의사인 레베카 백스트(Rebecca Baxt)  박사는 “여름에 건너뛰어도…

[오늘의 건강]

눈 건강 망치는 스마트폰 …아이들 '사시' 위험도 높인다

오늘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1~1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으며, 낮 기온은 평년(최 고기온 22~26도)과 비슷하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 커지면서 환절기 건강 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26일 아침최저기온은 10~19도, 낮최고기온은 23~27도를 기록하겠다.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면서 야외 활동 시 화재 예방에도…

요가, 바깥에서 걷기, 스트레칭 등 효과적

불안 완화에 도움을 주는 운동 5

불안은 스트레스에 대한 정상적 반응이다. 하지만 불안을 관리하고, 불안과 함께 사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신체 활동과 정신 건강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운동은 불안, 우울증, 스트레스, 수면 문제, 그리고 체중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운동은 알츠하이머병이나 다른 종류의 치매에 걸린 사람들의 기억력과 사고력을…

[오늘의 건강] 명절증후군은 명절 때 받는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정신·육체적 증상

벌써 심장이 쿵쾅? 명절증후군 대처법은

전국이 맑겠으나 당분간 일교차가 10~15도 내외로 크겠다. 옷차림에 유의하고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자. 강이나 계곡 주변은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감속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일 전망이다.…

옥수수, 당근, 달걀 등은 좋아

눈 건강…좋게 하는 식품 vs 해치는 식품

스마트폰, PC 등 전자기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눈은 쉴 틈이 없어졌다. 눈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시력이 저하되고 안구건조증과 같은 증상도 증가한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개선되기 어려운 신체기관이기 때문에 평소 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 과일과 채소 등 항산화 식품을 많이 먹고 술과 담배는 삼가고, 자외선을 피해야 눈 건강을 지킬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