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년 남성도 가사 분담 필요
“따로 사는 시아버지 밥까지 차려?”...부부의 가사 분담, 현실은?
시어머니가 일이 있어 외출하자 시아버지가 “왜 내 밥 안 차리냐”고 난리가 났다는 글이 온라인 게시판에 올라 왔다. 시어머니는 분가한 신혼 아들에게 “내가 반찬 다 해 놨으니까 와서 (아버지) 밥 좀 차려주고 가라”고 미리 전화했다는 것이다. 시댁에 가서 시아버지 식사 준비를 하는 문제를 놓고 신혼부부가 다투었다는 내용이다. 시아버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