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면역_면역력

젊은이에 흔한, 그까짓 건선? 사망 이를수도

  최근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만성피부질환인 건선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좁쌀 같은 붉은 색을 띠는 발진과 함께 하얀 피부 각질세포가 과도하게 생기는 건선은 두피, 팔(팔꿈치), 다리(무릎), 등과 같이 평소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흔히 발생한다.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건선에 대해 알아보자. ♦…

지친 우리 몸 달래주는 힐링푸드 5가지

  맛과 건강에 두루 좋은… 각종 오염과 스트레스 등으로 지친 우리의 몸을 치유하는 음식이 있다. 약과는 달리 부작용도 없고, 맛도 좋은 ‘힐링푸드’가 바로 그것이다. 건강 정보 사이트 ‘프리벤션(Prevention)’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힐링푸드 5가지’를 소개했다. ◆곰탕=소의 뼈나 양 등의 국거리를 넣고 진하게 푹 고아서…

브로콜리는 천연 선크림…자외선 차단 효과

  브로콜리를 피부에 바르면 햇볕, 특히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선크림 대신 천연 피부 보호제로 효능이 있다는 것이다. 이는 미국 애리조나대학과 존스 홉킨스대학 공동연구팀이 밝혀낸 것이다. 브로콜리는 채소 중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손꼽히는 것으로, 이 브로콜리에 함유된 기능성물질인 ‘설포라판’이 자외선 차단…

공부 너무 열심히 하다…..산부인과에 간 사연

  비닐 생리대 피하고 적절히 운동해야 재수생 김 모 양은 최근 ‘너무 공부를 열심히 해서’ 산부인과에 가는 황당한 경험을 했다. 김 양은 성적이 최상위권인 모범생. 수능 D-90일부터 밥 먹는 시간, 샤워 시간을 줄여가며 공부에만 매달렸다. 피로가 쌓였지만 잠도 줄였다. 어느 날부터 그곳이 가려워오더니 속옷에 두부를 으깬 것 같은 분비물이…

오늘 백로, 본격 가을로…. 감기 조심하세요

  기온차로 면역력 떨어져 7일 백로(白露)를 맞이하면서 본격적인 가을에 접어들었다. 백로는 24절기 중 하나로 처서와 추분 사이의 가을의 세 번째 절기다. 이 시기에는 밤 동안 기온이 크게 떨어져 대기 중의 수증기가 엉겨서 풀잎에 이슬이 맺혀 백로 즉 ‘흰 이슬’로 불린다. 보통 아침저녁으로 쌀쌀하고 한낮에는 햇살이 강해서 곡식들이 여문다.…

만병의 근원 스트레스 단번에 날리는 법

  코르티솔 분비 막아…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온다. 코르티솔은 혈액과 소변, 머리카락 등 몸의 모든 부분에서 분비된다. 이렇게 스트레스 호르몬이 나오면 정신적, 육체적으로 고통을 느끼게 되고 건강에도 아주 나쁜 영향을 준다. 따라서 스트레스는 빨리 없애는 게 상책이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너무 깨끗해도 병이라더니… 치매까지?

  천식·알레르기에 이어 치매까지 세균 등에 감염되는 것을 막으려면 손을 깨끗하게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는 게 좋다. 하지만 지나치게 청결을 강조하다보면 오히려 더 많은 병에 걸린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미국 오레곤주립대학 연구팀은 2011년 옷을 수시로 갈아입고 깨끗한 실내에서 인형놀이나 즐기는 여자아이들이 밖에서 먼지를…

에이즈 감염 내국인 작년만 868명, 40대 최다

  질병관리본부 집계 지난해 868명의 한국인이 후천성면역결핍증(AIDS·에이즈)을 일으키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가 발간한 ‘2012 HIV/AIDS 신고현황 연보’에 따르면 작년 말 현재 HIV·에이즈 감염 내국인은 7788명으로 집계됐다. 지금까지 신고 된 전체 누적 인원은 9410명이지만, 이…

영국 성폭행범, 에이즈 감염 소리 듣고 기절

  에이즈 일으키는 바이러스 영국에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징역 5년4개월 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20대 남성이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됐다는 소리를 듣고 충격으로 기절했다. BBC방송과 데일리메일 등의 보도에 따르면, 리처드 토머스(27)는 술과 마약에 취한 상태에서 한밤중에 여성의 집에 침입해 성폭행을 저질렀다. 피해 여성의…

암 발생-예후 진단 키트 국내서 세계 첫 개발

  뇌종양 진행단계 + 전이 여부 + 예후까지 판별 가능 국내 연구진이 손쉽게 암을 진단하고, 암의 진행 단계는 물론 예후까지 판별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쾌거를 이뤘다. 가천대 길병원 겸임교수이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연구원인 이봉희, 변경희 교수와 아주대병원 이기영 교수, 서울대병원 백선하 교수팀이 유전자 발현 과 분자…

고기나 회를 먹을 때 깻잎을 먹는 이유

  식당에서 고기나 회를 먹을 때 나오는 깻잎은 무슨 효능이 있을까? 고기와 회만 잔뜩 먹고 깻잎은 남기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왜 깻잎에 고기와 회를 싸먹을까?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정보와 함께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깻잎의 비밀’에 대해 알아보자. ♦ 식중독 예방, 비린내 제거 깻잎 특유의 향인 정유 성분(perill…

가을 기운을 듬뿍 주는 음식 5가지

  여름의 끝자락을 지키면서 가을의 길목에 서있는 시기가 바로 9월이다. 오전 오후로 급변하는 일교차만큼이나 9월은 심신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때이기도 하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헌팅턴 포스트가 상쾌하게 가을의 기운을 느끼게 하는 음식 5가지를 2일 소개했다. 1. 고구마=수용성 식이섬유소가 많아 콜레스테롤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한다. 대장의…

아침 저녁으로 쌀쌀… 감기 조심하세요

  최근 전형적인 초가을 날씨와 함께 큰 일교차가 예상되면서 감기 예방에 비상이 걸렸다. 기상청은 2일 “예상 최저기온이 오전에 섭씨 17~18도, 오후 최고 기온은 28도로 예상돼 10도 정도의 일교차가 전망된다”며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의 격차를 보이면 감기 환자가 속출한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새학기…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아이들 면역력 강화 각 급 학교에서 새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때면 어린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일종의 ‘신학기 신드롬’을 경험한다. 방학 내내 멀쩡하던 아이들이 콜록콜록 기침을 하거나, 귀에 감염이 생기거나, 토하거나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런 ‘신학기 신드롬’을 극복하려면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게…

아침엔 벌써 서늘… 환절기, 편도염 조심!

1일 아침 최저기온이 섭씨 20도 밑으로 내려간 곳이 많다. 창문을 열고 자지 못할 정도로 서늘한 기운이 이어지고 있다. 모두 초가을이 시작됐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다. 그러나 한낮에는 아침보다 10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면서 일교차가 벌어지는 곳이 많다. 감기 등 환절기 건강을 챙켜야 할 시기인 것이다. 일교차가 큰 날씨가 이어지면 편도염 환자가 늘…

흡연자의 과일 복숭아, 구워 먹으면 더 좋다

  복숭아는 몸에 좋은 과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키워주고 니코틴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어 담배피는 사람에게 특히 좋다. 몸 안의 독성을 없애주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게 해주는 작용도 한다. 대표적인 건강식품 복숭아에 대해 알아보자. ♦구워먹으면 영양소 섭취에 더 좋아 ‘슈퍼푸드’에 빠지지 않는 복숭아는 구운 뒤…

쌈 싸먹는 상추, 이런 효능까지 있는 거야?

상추에는 건강에 좋은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다. 비타민A가 풍부해 우리 몸의 면역력과 눈을 보호해 준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주고 몸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도 많다. 고기를 먹을 때 상추가 빠지지 않는 것은 이런 이유 때문이다. ♦ 상추가 불면증에 좋은 이유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고 한다.…

웃음의 마력….종양 치료도 초음파보다 강력

살 빠지고, 면역 체계 좋아지고… 최근 한 여론조사에서 직장 내 이상형 1위는 환하게 웃는 인상과 친절이 몸에 배인 ‘스마일 형’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이렇게 웃는 얼굴은 남에게 호감을 줄 뿐만 아니라 자신의 건강에도 여러모로 좋다는 연구결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인 헬렌 필처 박사는 1시간…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미친 다어어트’

혀에 패치 붙이고… 비만 인구가 많아 국민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 이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살을 빼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한다. ‘체중 감량 막대사탕’과 ‘다이어트 젓가락’이 나오기도 했고, ‘날씬하게 하는 선글라스’도 시판된 바…

모유의 신비…엄마의 좋은 세균 아기에 전달

  아기 장 건강 좋아져 모유 수유의 또 하나의 효능이 밝혀졌다. 모유 수유를 하면 엄마의 장 내에 있는 좋은 박테리아가 아기의 소화시스템에 전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것이다. 스위스 취리히의 ‘식품 영양 및 건강 연구소’가 밝혀낸 것이다. 모유 속의 균주(순수하게 분리하여 배양한 세균이나 균류)는 아기의 장 내의 영양 균형을 잡는 데 결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