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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수술

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 500례 기념 심포지엄

경상국립대병원 로봇수술센터(센터장 신정규)가 로봇수술 심포지엄을 열었다. 지난해 1월 미국 인튜이티브 다빈치 Xi를 도입하며 시작한 로봇수술이 지난달 500례를 넘어선 경과를 기념하는 한편, 로봇수술을 진행해온 비뇨의학과 산부인과 교수들 경험을 학술적으로 정리하기 위한 것. 23일 오후 경남지역암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서 산부인과는 최원준 교수…

양부대 손동욱 교수팀, 로봇척추수술 133례 달성

양산부산대병원 신경외과 손동욱 교수팀(이준석, 이수헌, 오부광, 송근성)이 로봇으로 하는 척추수술 100례를 넘어섰다. 지난 2021년 10월, 인공관절 및 척추수술로봇 CUVIS-spine을 도입한 이후부터 2년만이다. 그때부터 계산하면 11월 13일 현재 모두 133례에 이르렀다. 국내 최다 실적. CUVIS는 네비게이션으로 정확한 수술…

‘2023 항노화바이오헬스산업체험박람회’ 특강- 성경탁 교수(비뇨의학, 창원한마음병원)

“전립선 특이항원(PSA) 검사, 믿을 수 있나요?”

“PSA(전립선 특이항원) 수치가 7 이상 나오는데, 전립선암도 아니고 비대증도 아니라 하네요” 한 중년 직장인이 하소연한다. “PSA가 10을 넘어 (경직장)초음파로 전립선 조직 검사까지 받아봤지만 원인을 못 찾아 6개월마다 계속 검사만 받는 어정쩡한 상태가 벌써 몇 년 째”라는 것이다. '남자의 천적' 전립선암.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선 이미…

성경탁 교수, 2024 아시아비뇨의학회 국제조직위원장

성경탁 창원한마음병원 교수(비뇨의학과)가 내년 10월 5~8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리는 ‘제21차 아시아비뇨의학회(UAA)’ 국제조직위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에 내년 학회 인터내셔널 세션에서 발표할 발제자와 좌장 등을 지정해 초청하는 일을 맡는다. 성 교수는 비뇨의학 로봇수술의 대가로 '아시아비뇨로봇수술학회'(ARUS) 회장도 맡고 있다.

고신대복음병원, 로봇 유방암 수술 100례 달성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외과 김구상·정성의, 성형외과 박진형·이형석·김윤수 교수팀이 로봇 유방암 수술 집도 100례를 돌파했다. 2020년 11월 30일 로봇 유방암 수술을 처음 시행한 후 2년 10개월여 만이다. 100례는 전국 주요병원들 사이에서도 두 번째로 많은 기록. 김구상·정성의 교수팀은 22일 “최근 40대 여성 A 씨를 대상으로 로봇 유방…

[인터뷰] '비뇨기 로봇수술' 성경탁 교수

베이징 3000km 밖 돼지 콩팥, 원격 로봇 수술로 뗐다

지난 6월 3일. 중국 최고위급 인사들이 진료를 받는 301인민해방군병원(301 PLA General Hospital) 수술실에 비뇨기과, 일반외과 의사들이 긴장한 얼굴로 모여들었다. 로봇수술, 그것도 3000km 이상 떨어진 중국 최남단 하이난성(海南省) 하이난산야병원에 있는 수술실을 연결한 초(超)원격 수술을 참관하기 위해서다. 여기엔…

더탄탄병원 김도훈 병원장, "30분 이상 걸을 수 없거나 구축 증상 왔다면 수술이 도움"

“숙련 의사에 수술로봇은 훌륭한 조수”

"경험 많고 숙련된 정형외과 의사에게 로봇수술은 오히려 더 번거로울 수 있습니다." 우선 수술 시간이 더 많이 걸린다. 수술 전후로 준비해야 할 것들도 많다. '칼잡이' 외과 의사들 사이에선 "손으로 수술할 때보다 수술할 때의 성취감이 떨어진다"는 얘기도 나온다. 하지만 환자 입장에선 다르다. 수술하며 생길 수 있는 무릎 관절의…

기쁨병원, 다빈치Xi 수술로봇 도입…갑상선암·담낭 수술 가능

서울 기쁨병원(병원장 강윤식)은 외과전문병원 최초로 다빈치Xi 수술로봇을 추가 도입하고 환자 중심의 외과 수술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수술로봇 모델과는 달리 다빈치Xi 수술로봇은 레이저 표적 시스템으로 신속하게 포지셔닝하는 기능이 있어 수술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환자의 수술 및 마취 부담이 낮아지고,…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팀

국내 의료진, ‘단일공 로봇 수술’ 식도암 수술 성공

국내 의료진이 단일공 로봇 수술을 통한 식도암 수술에 성공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 연구팀(심장혈관흉부외과 김현구 교수·이준희 교수, 위장관외과 장유진 교수)은 작년 세계 최초로 ‘단일공 전용 로봇 수술기(single-port system)를 이용한 식도암 수술’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고려대 구로병원이 집도한 로봇수술…

하홍구 교수,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천례

하홍구 부산대병원 교수(비뇨의학과)가 비뇨기질환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다. 지난 2014년부터 주로 전립선암, 신장암, 방광암 등을 수술했다. 특히 발생빈도가 높은 초기 전립선암은 대개 전립선을 잘라내는 수술을 한다. 방광 아래에 있는 전립선 전체를 제거한 후 끊어진 요도를 다시 이어주는 것. 하 교수는 “비뇨기관에는 많은 혈관과 신경이…

10년 사이 3배 정도 늘어

2030 젊은 여성에서 급증 ...질 출혈 나타나는 이 암?

질에서 피가 나거나 복부와 골반 통증이 오랜 기간 느껴진다면 자궁내막암을 의심해볼 수 있다. 자궁내막암은 유방암, 난소암, 자궁경부암과 함께 여성 4대 암으로 꼽힌다. 최근 5년 동안 자궁내막암 환자는 꾸준히 늘고 있어 각별한 관리가 필요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자궁내막암 환자는 2018년 1만9975명에서 2022년 2만4787명으로 약…

고신대 외과 좌선영, KSERS 비디오논문 최우수

고신대복음병원 외과 좌선영 전공의가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KSERS)에서 비디오논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7~29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KSERS’에서 ‘Robot NAC sparing mastectomy’ 주제로 발표했다. 로봇을 이용해 피부유두보존 유방전절제술을 시행하는 과정을 비디오 논문으로 만든 것. 이번…

삼성창원병원 김창운, 부인과 로봇수술 500례

삼성창원병원(병원장 고광철) 김창운 교수(산부인과)가 부인과 질환 로봇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2018년 3월 로봇수술을 시작한 이래, 연평균 100명을 치료하며 5년여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자궁근종, 자궁선근종, 난소종양 등을 주로 시행했다.

삼성창원병원, 사타구니 탈장 로봇 수술 성공

경남 삼성창원병원(원장 고광철)이 탈장 로봇 수술에도 성공했다. 이미 다빈치 Xi와 SP(Single Port), 2개 기종을 보유하고 있지만 사타구니의 탈장 수술에까지 적용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병원 임지하 교수는 지난달 27일, 서혜부(사타구니) 탈장을 진단 받은 20대 환자의 배꼽에 3cm도 안 되는 작은 구멍을 뚫은 뒤, 카메라와 수술…

고신대병원 김구상, 다빈치 로봇수술 매주 시연

고신대복음병원 유방센터가 다빈치 시리즈를 공급하는 로봇수술 장비업체 인튜이티브서지컬사로부터 '유두 보존 유방암절제술' 참관교육센터에 선정됐다. 전국에서 세브란스 서울삼성 서울아산병원에 이어 네 번째. 지방에선 최초다. 이 교육센터는 ‘RNSM’(Robotic Assisted Nipple Sparing Mastectomy)로봇 수술을 하고 있는…

양산부산대병원 외과, 8년 만에 로봇 수술 500례

양산부산대병원(병원장 김건일)이 외과 분야에서 로봇 수술 500례를 달성했다. 2015년 3월부터 시작해 8년 만이다. 이 병원은 2020년 11월 다빈치 Xi를 추가 도입해 경남권 최초로 2대의 로봇수술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 병원은 간담췌외과, 갑상선외과, 대장항문외과, 유방외과, 위장관외과 등에서 폭넓게 로봇수술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 수술…

해마다 증가 속도 빨라져...비뇨기암 갑상선암 담낭절제술 많아

부산 해운대백병원, 로봇수술 2000례 달성

인제대 해운대백병원이 로봇수술 누적 2000례를 달성했다. 2010년 로봇수술센터를 열며 비뇨의학과 박상현 교수(현 로봇수술센터장)가 다빈치 S-HD 로봇수술기로 전립선적출술과 신장부분절제술을 시행한 이후 13년만이다. 김동수 병원장(사진 앞줄 왼쪽에서 일곱번째)과 박 센터장(여덟번째) 등은 "지난 17일 외과 정용규 교수가 다빈치 Xi 모델로…

이윤순 교수, 국내 최초 1천례 수술 기록 이어 이번엔 1천500례도 훌쩍 넘겨

창원한마음병원, 부인과 로봇수술 300례 달성

창원한마음병원(병원장 박인성) 여성의학센터가 다빈치 로봇수술 300례를 달성했다. 지난해 9월, 200례를 돌파한 지 겨우 4개월여만이다. 자궁암부터 자궁근종, 자궁내막증, 난소종양, 자궁선근증, 부인암까지 여성질환에만 한정한 것이다. 특히 수술팀 이윤순 교수(사진 왼쪽에서 두번째)는 이미 국내 최초로 로봇수술 1천례를 달성했던 주인공으로, 이번…

전상현 교수팀, 다빈치SP 로봇수술..."국내는 물론 세계에서도 처음"

울산대병원, "세가지 질환을 한 번에" 단일공 수술 성공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 로봇수술센터가 단일공 로봇수술로 세가지 병변을 동시 제거하는데 성공했다. 울산대병원은 13일 “국내에서도 로봇수술이 많이 활성화 되고 있지만, 세가지 수술을 동시에 시행한 경우는 국내를 넘어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사례”라고 밝혔다. 이번에 수술을 받은 A씨(40대, 여)는 지난해 12월 대장암과 난소종양 진단을 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