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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비타민C, 엘라그산 등 함유

위장 보호, 다이어트 효과...딸기의 건강 효능 4

봄빛이 찬란한 4월이다. 봄이면 빠질 수 없는 과일인 딸기 축제도 열린다. 딸기는 맛도 좋지만 건강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비타민C가 풍부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다. 건강 정보 매체 ‘베스트헬스매그닷씨에이’가 소개한 딸기의 건강 효능을 정리했다. △위장 보호 비타민C 등의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딸기는 위에서…

아침 공복 혈당 4~6% 낮춰... 당뇨병 예방 효과 우수

잠자기 전 2숟가락… ○○의 놀라운 효능?

식초는 식생활에서 맛을 내는 중요한 조미료이자 다양한 효능을 지닌 발효식품이다. 독소가 없고, 오래 보관해도 변질되지 않는다. 신맛과 독특한 향을 내는 식초는 민간 치료요법 등에 널리 사용돼 왔다. 이집트 여왕 클레오파트라가 아름다움을 유지한 비결이 식초라고 알려졌으며,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는 식초의 약효 성분에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

간헐적 단식부터 의약품, 빛 치료까지...

영생 꿈꾼다...주목 받는 노화 방지법 6

인간은 오랜 시간 영생에 대해 탐구해왔다. 중국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으려 한 기원전부터 수천 년이 흐른 지금까지 젊음을 되찾고자하는 인류의 욕망은 끊임없이 이어졌다. 세포는 수명을 다하면 사멸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다. 이러한 순리를 거스를 수 있을까? 과거와 다른 점이 있다면 지금은 세포와 DNA 단위로 과학적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는 점이다. 약초를…

프리바이오틱스 트립토판 비타민B6 마그네슘 풍부…꿀잠에도 큰 도움

바나나, 영양·운동·숙면 ‘세 마리 토끼’ 잡는다?

바나나는 풍부한 영양 성분과 포만감으로 하루를 활기차게 보내게 해준다. 운동 전후에 먹으면 에너지를 보충해주고 근육 부상을 막는 데 도움이 된다. 바나나를 저녁식사 후 간식으로 들면 꿀잠도 잘 수 있다. 향긋한 차와 함께 먹으면 더 좋다. 국제학술지 ≪행동신경과학 프론티어(Frontiers in Behavioral…

환자 2억명…콩팥병 고혈압으로 동맥 막혀 수술 불가능한 20% 대상

말초동맥질환자 정맥, 동맥으로 바꿔 사지절단 막아

당뇨병 등 합병증으로 다리를 잘라내야 할 말초동맥질환(PAD) 환자의 정맥을 동맥으로 바꿔 위기를 극복하는 카테터 시술이 미국에서 성공적으로 이뤄졌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해링턴심혈관연구소 연구팀은 카테터로 다리의 정맥을 동맥으로 전환해 피의 흐름을 회복하는 시술을 해서 말초동맥질환 환자의 다리 절단 위기를 막았다고 미국 건강매체 ‘헬스데이’가…

정기 검사 중요, 증상 발생했다면 즉각 병원 찾아야...

뇌졸중 치료의 열쇠... ‘골든 타임 3시간’

뇌졸중은 뇌로 이어지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 생기는 병으로, 갑작스레 증상이 발생하기 때문에 대처가 어렵다. 피가 응고되어 생기는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압력으로 혈관의 얇은 부분이 터지면 뇌출혈이 된다. 두 질환 모두 갑자기 발생해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거나 사망의 위험이 높아 주의해야 한다. 과거에는 뇌출혈 환자가 더…

비만치료제로는 최초... 위고비도 검토 가능성

삭센다 품절대란 없어진다?... WHO, 필수의약품 지정 논의

높은 체중 감량 효과로 최근 '품절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던 '삭센다'가 조만간 세계보건기구(WHO) 필수의약품 목록에 오를 수도 있다. 필수의약품은 건강권 확보를 위해 각국에서 '충분한 공급'을 보장받아야 한다. 2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WHO는 삭센다 등 비만치료제의 필수의약품 지정 신청 내용을 다음 달 중 검토할 예정이다. 검토를…

용인세브란병원 신장내과, 체질량지수와 심혈관질환 합병증 관계 연구

쪘다 뺐다 괜찮나...체중 관리는 몇 년?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살이 다시 찌더라도 일단 체중을 줄이는 것이 건강에 좋을까? 최근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계 합병증과 사망 위험을 줄이려면 쪘다 빼는 걸 반복하는 건 의미가 없다. 수 년간 지속적으로 체중 감량을 유지해야 위험도가 떨어진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윤해룡 교수, 세브란스병원 신장내과 한승혁 교수 연구팀의 연구…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남성 흡연자 3151명 추적 연구

밥 먹고 한 개비, 일하다 한 개비...대사증후군 위험 ↑

흡연은 백해무익하다는 점이 연구를 통해 다시 확인됐다. 대사증후군 위험을 높이는 중요한 원인으로 밝혀진 것. 대사증후군은 복부비만, 고혈압, 이상지질혈증이 한꺼번에 있는 상태다. 심혈관질환,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이는 '잠재적 질병'이다. 강남세브란스병원 가정의학과 이용제 교수, 김애희 강사는 흡연과 대사증후군 발병 사이의 연관성과 위험 정도를…

설탕·포화지방산·텅빈칼로리 많은 음식 등에 각별히 주의해야

40세 이후 삼가야 할 음식 10가지

중년 이후엔 건강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려면 세월이 한참 남았다. 4050 이후엔 몸 건강, 마음 건강을 챙겨 ‘건강 수명’을 연장해야 한다. 오래 살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날을 늘려야 한다. 이젠 음식도 가려 먹어야 한다. 미국 잡지 ‘리더스다이제스트’의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가 ‘40세 이후…

단백질 섭취 제한해 근육량 감소...재입원율도 늘어

'이것' 있으면 신장이식 후 사망률 2.4배 ↑

근감소증이 있으면 신장이식 후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브란스병원 이식외과 김현정, 이주한, 허규하 교수 연구팀은 신장이식 환자가 근감소증 동반 시 사망률이 최대 2.4배 높아진다는 점을 확인했다. 당뇨병 등으로 신장이 망가져 기능이 떨어지면 '만성 신장병'에 이른다. 신장은 혈액 내 노폐물을 걸러 소변으로 배출하는 장기로, 이…

조갑주위염이 패혈증으로 이어지기도

손톱에 생긴 ‘감염 불꽃’, 온몸 태운다?

손가락은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만큼 노출되어 있어 상처와 감염 위험이 크다. 손톱 주변 상처를 방치하면 조갑주위염(손톱주위염)이 생길 수 있다. 손톱을 변형시키고 뿌리를 손상시켜 다양한 합병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제때 치료해야 한다. 조갑주위염은 손 끝에 난 상처로 박테리아와 세균이 침투해 염증을 만드는 병이다. 손톱 옆 거스러미를 뜯거나 손에 상처가…

대한청소년과의사회 기자회견

"소아청 설치... 소청과 자연폐과 막을 유일한 방법"

정부가 전담 독립부서인 '소아청'을 설치하지 않는다면, 향후 소아과는 자연적으로 '폐과'할 수밖에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소청과 위기'에도 정부 정책 개선의 여지는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에서다. 29일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는 '소청과 폐과와 대국민 작별인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40여 명의 의사회 소속 개원의와 함께 검은 옷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

기분 안 좋을 때마다 폭식?...스트레스 완화 음식은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상황은 즐거움을 줄 때도 있지만, 때로는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스트레스가 만성화하면 정신적 건강뿐만 아니라 신체적 건강도 악화한다. 스트레스를 풀고자 매번 폭식을 하거나 달고 자극적 음식을 찾는 것도 건강을 해친다.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을 불규칙하게 자주 먹으면 인슐린 저항성을…

[알짜건강정보] 소아비만, 성인병 발병 원인이 된다?

성장기인 만큼 균형적인 식단과 충분한 칼로리 소모로 적정한 체중을 유지할 때다. 불균형적인 식습관, 불규칙한 생활습관이 영양체계를 무너트려 소아비만 발병 연령대를 낮추고 있다. 소아비만은 성장속도를 늦추고 지방간,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의 발병 원인이 될 수 있다. 비만과 합병증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에는 크게 간 무게 5% 이상의 지방이 체내에…

[닥터뷰]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

다이어트 30년 전문가, "핵심은 '잘 먹는 것'"

“다이어트의 초점을 ‘체중 감량’에 두는 것이 맞을까요?” 세상에는 수많은 다이어트가 있다. 연예인들의 비법은 물론 각종 보조제 선전이 넘친다. 강조하는 문구는 비슷하다. 며칠 동안 몇 kg이 빠졌냐는 것이다. 30년 넘게 다이어트를 연구한 비만 전문가인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박용우 교수의 해법은 달랐다. 다이어트 핵심은 ‘건강하게 잘 먹는…

잠자는 시간 줄면 내장 지방 증가

수면 부족하면 뱃살 나오는 이유(연구)

매일 밤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는 사람들은 내장 지방이 증가해 두툼한 뱃살을 갖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러 나라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 연구팀은 2011~2012년, 2013~2014년 미국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18~59세의 남녀 5000여명의 자료를 토대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대상자들의 수면 시간을…

오랜 병력 환자들, 더 나이든 혈액

정신 질환 앓으면 빨리 늙는다?

평생 우울증, 양극성 장애, 불안 장애와 같은 정신 질환을 앓는 사람들은 나이보다 더 늙었음을 암시하는 혈액 지표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 왜 수명이 짧고, 나이와 관련된 질병을 더 많이 가지고 있는지 설명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영국 킹스칼리지런던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참여한…

여성, 40세 이상, 흡연자 순 위험…백신 접종자는 가장 덜 위험

'롱 코비드' 위험 가장 높은 사람 vs 낮은 사람

코로나19 후유증(롱 코비드)에 걸릴 확률은 어떤 사람이 가장 높을까. 롱코비드 증상이 있는 80만 명 이상의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여성, 40세 이상, 흡연자가 가장 위험했다. 2회 이상 백신 접종을 한 사람은 가장 덜 위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 내과학》에 발표된 영국 이스트앵글리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