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후 카메라 앞에서 스폰서 브랜드의 술을 마시는 프로 스포츠 선수의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이렇게 운동 후에 술을 마시면 신체에 아주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더 컨버세이션'이 호주 서던 크로스 대학교 크리스토퍼 스티븐슨 박사의 조언을 토대로 운동 뒤 술을 마시면 안 되는 이유를…
느닷없이 다리에 쥐가 나는 바람에 당황할 때가 있다. 잠 자다가 종아리에 쥐가 나서 잠을 설칠 수도 있다. 흔히 ‘쥐가 난다’고 표현하는 것은, 의지와 상관없이 근육 수축이 일어나면서 발생하는 근육 경련을 가리킨다.
근육 경련은 다리 만이 아니라 다른 부위에도 생길 수 있다. 깨어있을 때나 잠든 때도 가리지 않는다. 무엇이 근육 경련을 일으키는…
근육은 생뚱맞지만 '작은 쥐'와 연관이 있다. 근육을 칭하는 영어 단어 '머슬(muscle)'이 작은 쥐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라틴어 '머스큘러스(musculus)'에서 유래됐기 때문이다. 피부 아래 일부 근육이 마치 작은 쥐처럼 움직인다고 해서 붙은 명칭이다. 이처럼 근육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한 생소한 상식들을 담고 있다.…
뼈가 부러지는 것, 즉 골절은 뼈나 골 단판 또는 관절면의 연속성이 완전 혹은 불완전하게 소실된 상태를 말한다. 대개의 경우 외부의 힘에 의하여 발생한다. 뼈의 주변에 있는 연부 조직이나 장기들의 손상도 흔히 동반된다.
골절은 누구에게나 큰 부담이 되지만 특히 나이 든 사람에게는 치명타가 될 수도…
복부에 쌓여 있는 살을 빼면 건강을 확실하게 개선시킬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뱃살은 심장 질환, 당뇨병, 몇 가지 암 위험 증가와 연관성이 있다.
영국의 트레이너이자 작가 줄리 버클리는 "뱃살을 뺄 생각으로 복부를 자극하는 크런치 같은 운동만 할 생각은 버리라"고 말한다. '프리벤션닷컴'이 버클리 등…
중년에 시작하는 운동도 의미가 있다. 비활동적인 사람도 꾸준히 유산소 운동을 하면 심장 건강이 급격히 향상되고 새로운 뇌세포가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자나 소파에서 보내는 시간이 긴 중년이 운동을 하면 장시간 앉아있을 때 일어나는 부정적인 효과들이 상쇄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또한 달리기 등…
몸 이쪽저쪽 관절이 아프면 운동하기가 쉽지 않다. 그렇다면,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운동을 쉬어야 할까. 전문가들은 "관절염 등 관절이 아프다고 해서 운동을 하지 않고 비활동적인 생활을 하면 오히려 관절 퇴화와 염증 악화를 초래한다"고 말한다.
이들은 "관절을 강화하고 유연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유산소와 근력…
헬스클럽에 꾸준히 나가 땀이 찰 때까지 운동을 하면 강해지는 느낌을 갖게 된다. 하지만 체중은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경우가 있다. 왜 그럴까. '팝슈가닷컴'이 체중 감량을 위해 운동할 때 피해야 할 실수 3가지를 소개했다.
1. 유산소 운동만 한다
걷기나 달리기, 수영,…
달리기는 야외에서 신선한 바람을 맞으며 할 수도 있지만 트레드밀을 이용해 실내에서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러닝머신이라고도 불리는 트레드밀 운동을 부정적으로 보는 의견도 있다. 햄스터가 쳇바퀴 돌 듯 방향성과 목적성 없이 기계처럼 뛴다는 것이다. 미국 건강지 헬스가 트레드밀 운동에 대한 찬반 의견들을 소개했다.…
달리기를 할 때 상체를 앞으로 기울이는 각도가 부상 위험과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라라도대 연구팀에 의하면 달릴 때 몸을 과도하게 앞으로 숙이면 부상에 취약해 진다. 발이 지면에 더욱 세게 착지하게 되면서 엉덩이 무릎 다리 발에 무리가 갈 수 있다는 것.
사람들은 흔히 달리기를 하반신에 관련된 활동으로 생각하지만 이 연구는 달리기…
나이가 들수록 ‘고유수용성 감각’(proprioception)을 활성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는 몸의 위치, 자세, 평형, 움직임을 인식하는 감각으로 흔히 ‘운동 감각’으로도 알려져 있다. 공간에서 위치를 감지하고 몸과 팔다리를 자유롭게 움직이는 운동감각을 유지하는 것은 일상생활은 물론 스포츠 경기에서 필수적이다.
야외 달리기를 할 때 바닥이 풀밭인지…
바른 수면자세도 중요
얼굴 피부가 축 처지게 되면 보기가 싫다. 이런 늘어지는 살이야말로 중국이 원산지인 샤페이 같은 견공에게서만 귀엽게 보일 뿐이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주름살이 늘고 얼굴 피부가 처지는 현상이 일어난다. 미국의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피부 처짐 현상에 대한 상식과 대처법 등을 소개했다.…
제 1479호 (2021-06-28일자)
기적이 무엇인지 알려주고 떠난 캐나다의 영웅
1980년 오늘(6월 28일) 캐나다에선 23세 생일을 한 달 앞 둔 젊은이가 골육종이 온몸으로 번져서 세상을 떠납니다. 온 국민이 조기를 달며 애도했습니다. 하늘로 떠난 이는 테렌스 스탠리 폭스, 세상에 테리 폭스로 알려진 젊은이입니다.
테리는…
유산소운동은 운동에 필요한 에너지를 산소를 이용하여 공급하는 지구성 운동으로 지방을 주된 연료로 사용하는 전신 운동을 말합니다. 이런 유산소운동은 심장박동 수와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과가 있죠.
구체적으로 △심장과 폐가 튼튼해지며 △지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영국심장재단(BHF)의 통계에 따르면, 평균적으로 사람은 1년에 76일을 앉아서 보냅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 같은 비 활동성 즉, 신체 활동 부족이 매년 수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간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렇듯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이 길수록 건강상 문제가 생긴다는 점은 이제 많이들 알고…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이지만,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겐 그림의 떡일 수 있죠.
그런데, ‘조금만’ 달려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얼마나 조금일까요?
결론부터 말하면 일주일에 50분입니다.
평일만 뛴다고 하면 하루 10분.
그럼 매일 달려야 할까요?…
여러분들은 달리기를 좋아하시나요?
달리기는 맨몸으로도 할 수 있는 아주 쉬운 운동 중 하나입니다.
가끔 가슴이 답답할 때 목적 없이 달리다 보면
막혔던 속이 뻥 뚫린 듯 시원함을 느낄 때가 있죠
그런데 이렇듯 기분전환에도 좋고 간편한 운동인 달리기가
수명을 연장시킨다는 놀라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