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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

달리기, 얼마나 뛰어야 건강에 도움 되나?(연구)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건 상식이지만, 바쁜 일상을 사는 현대인들에겐 그림의 떡일 수 있다. 그런데, ‘조금만’ 달려도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얼마나 조금일까? 결론부터 말하면 일주일에 50분이다. 평일만 뛴다고 하면 하루 10분. 그럼 매일 달려야 하나? 그렇지도 않다. 날을 잡아 하루에 다 뛰어도 괜찮다. 얼마나 빨리 달려야…

내일 할 일은 내일로…일 걱정에서 벗어나는 법 5

사람에게는 휴식이 필요하다. 그러나 스마트 폰은 근무 시간과 여가 시간의 벽을 부숴 버렸다. 집에 온 다음에도 톡이며 메일이 시도 때도 없이 들어온다. 저녁이 있는 삶은커녕 밤도 없는 삶. 어떻게 하면 정말 ‘퇴근’을 하고, 일로부터 놓여나 쉴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판단 = 오늘 할 수 있는 일을 내일로…

세탁기는 금물… 운동화 관리법

운동복은 대부분이 매번 세탁한다. 운동화는 다르다. 하루 두 시간씩 걷는 이도, 10킬로미터씩 뛰는 이도 운동화를 매번 빨지는 않는다. 땀 차는 건 마찬가지인데, 괜찮은 걸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운동화를 위생적으로, 오래 신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운동화 역시 운동복처럼 사용한 뒤에는 '관리'가 필요하다. 물에 넣어 빨지는 않더라도…

살 빼는 데 도움되는 간단한 산수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먹는다.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다. 몇 숟가락 뜨지도 않았는데 어느새 바닥이다. 불과 몇 분 만에 사라진 행복. 그러나 아이스크림 때문에 쌓인 칼로리를 소비하려면? 몇 시간이 걸린다. 갑자기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다는 생각이 사라지지 않는지?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체중 감량에는 이런 유의 간단한 산수가 도움이 된다.…

달리기와 친해지는 법

달리기에 좋은 계절이 돌아왔다. “화가 나면 그만큼 자기 자신에 대해 분풀이를 하면 된다. 분한 일을 당하면 그만큼 자기 자신을 단련하게 된다.”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말이다. 그는 “누군가로부터 까닭 없이 비난을 받았을 때, 또는 당연히 받아들일 거라고 기대고 있던 누군가로부터 받아들여지지 못했을 때”도 달리기로 마음을 달랜다. 어떻게…

콧물, 재채기 나는데 운동해도 될까?

더운 여름이 가고 선선해진 날씨, 운동을 결심한다. 그러나 운동의 효과를 채 보기도 전, 환절기를 맞은 몸에 으슬으슬 감기 기운이 돈다. 또 다른 작심삼일의 흑역사를 기록해야 할까? 미국의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답은 가벼운 감기라면 운동을 해도 좋다는 것. 얼마나 ‘가벼워야’ 가벼운 감기일까? 볼티모어 머시 메디컬 센터의…

[이윤희의 스포츠건강] 칠마회 회원들의 생생건강법

70대에 달리면 몸에 생기는 변화는?

가끔씩 마라톤 대회에 참가한다. 지난 8월 말에는 오래간만에 234째 풀코스를 완주했다. 마라톤 대회에 나갈 때마다 낯익은 주자들을 만나게 된다. 특히 70대 마라토너의 모임인 ‘칠마회’ 회원들을 만나는 것은 큰 기쁨이다. 가끔씩 ‘나도 나이 더 먹으면 저 클럽에 꼭 들어가야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진 모임이다. 이들은 노화에 대해서…

[이윤희의 운동건강]

동호회 활동을 하면 좋은 점 10가지!

밤과 낮의 길이가 같은 춘분이 지났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다. 꽃망울이 터지거나 새싹들이 초록색을 띄기 시작했다. 우리 몸도 마찬가지로 겨우내 움츠렸던 세포들이 기지개를 켜면서 서서히 대사량이 증가한다. 외기환경은 바뀌어가지만 몸은 그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기에 환절기에 춘곤증이 올 수도 있다. 이럴 때 보다 선제적으로 적극 대처한다면 몸의 활력을 북돋우고…

[이윤희의 운동건강]

마라톤 하면 골병든다는데 정말?

달리기는 본능이다. 태어나서 기다가 걷게 되고 조금 있으면 뛰어다닌다. 아기들은 근육이 발달되면서 한 자리에 가만히 잊지를 못한다. 움직이지 않으면 대부분 병이 난 것이다. 인류에게 달리기는 생존을 위한 최고의 수단이었다. 먹고 살기 위해서다. 약한 동물이 있으면 쫒아가서 식량으로 삼았고, 강한 동물이 나타나면 죽어라 도망가야 했다. 다리는 이렇게 살기…

살금살금 운동량 늘리는 8가지 비법

운동은 목적이 무엇이냐에 따라 방법과 강도가 달라진다. 다이어트가 목적인 운동과 건강 유지가 목적인 운동은 다르다는 것.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운동은 소비 칼로리를 최대한 늘릴 수 있는 격렬한 운동이 좋다. 고강도 인터벌 운동이 체내에 쌓인 지방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반면 건강 유지가 목표일 땐 일상 활동량을 좀 더 늘리는 강도가 낮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