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패치로 사람이 느낄 수 없는 저전압 전류를 흐르게 해서 피부의 포도상구균을 10배나 줄였다고 건강 전문지‘헬스데이’가 보도했다. '포도상구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되어 있으며 식중독뿐만 아니라 피부의 화농·중이염·방광염등 화농성질환을 일으키는 원인균이다.
미국 시카고대 화학과 바지티안 교수는 “이는 피부 감염 및 상처를 약물 없이 치료하고…
7cm x 5cm 크기의 암 덩어리 제거 후 이상 현상...귀에서 구역반응 나타나고, 오른쪽 혀와 식도 마비, 음식도 왼쪽으로 고개 돌려야지만 삼킬 수 있어
목에 종양이 생겨 제거 수술 후 신경 이상으로 목에서 느껴져야 할 반응이 귀에서 느껴지는 이상 현상을 겪는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 더욱이 음식을 먹을 때마다 고개를 왼쪽으로 돌려야만 삼킬 수 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더선 등 여러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출신 벨라 존스턴(30)은 14살 때부터 건강 문제를 겪기 시작했다. 음식을 거의…
키 작은 부모에게서 키 큰 자녀 많이 나와...유전적 요인 강하다 하지만 최근 세대들 영양 환경적 요인 크게 작용
트럼프가 승리한 이번 미국 대선에서, 유세 중 트럼프와 멜라니아의 아들 배런의 큰 키가 유난히 눈에 띄었다. 17세인 배런 트럼프는 약 201cm로,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와 어머니 멜라니아 트럼프보다 훨씬 큰 키로 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는 약 191cm, 멜라니아 트럼프는 약 180cm의 큰 키를 가지고 있다. 아들 배런은 이들보다 더…
건성(노인성) 황반변성(AMD) 환자의 시력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제가 나왔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최근 바레다 광 전달 시스템(Valeda Light delivery system)을 건성 AMD 치료제로 출시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 FDA 기기 및 방사선 건강 센터의 말비나 아이델만 박사는 "AMD 성인 환자를 위해 빛을 활용한 최초…
많은 사람이 체중 때문에 고민이다. 하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살이 쭉쭉 빠지는 사람도 꽤 많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크리스틴 쿠카시안 수석영양사(임상영양학과)는 “최근에 식사량을 줄이거나, 운동 등 신체활동을 늘리거나, 체중 감량을 시도하지 않았는데도 눈에 띄게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미국 건강매체…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한국인 비만 기준을 체질량지수(BMI) 25에서 27로 상향해야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그간 비만 기준 상향 의견에 대해 대한비만학회 등은 BMI 25를 비만 기준으로 잡아야 한다고 고수해왔다. 이에 따라 이번 연구가 오랫동안 지속된 국내 비만 기준에 대한 논쟁에 영향을 끼칠지 눈길을 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
기온이 뚝 떨어졌다.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질 날도 멀지 않다. 어두운 추운 아침에 달리기 하면 몸이 움츠려 들지만 신선한 공기와 동이 트면서 비치는 햇살은 헬스클럽 러닝머신보다 매력적이다. 추운 날씨에 달리기는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미국 달리기 클럽의 코치인 제이 실바는 "몇 가지 대비를 하면 안전하고 즐겁게 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관계에서 무의식적으로 하는 사소한 행동들은 현재 관계가 어떤 상태에 있는지 알려주는 좋은 척도가 된다. 평소의 이러한 행동은 무언의 욕구나 불만, 혹은 깊은 정서적 유대감을 나타낼 수 있다. 관계에서 보이는 미묘한 행동과 이를 통해 알 수 있는 상대방의 속마음, 미국 심리학 전문매체 ‘사이콜로지투데이(Psychology Today)’에서 소개했다.…
각막이 손상된 중중시력장애 환자 4명에게 줄기세포를 이식한 결과 시력이 크게 개선됐으며 4명 중 3명은 1년 넘게 그 효과가 지속됐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의학전문저널 《랜싯》에 발표된 일본 오사카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네이처》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각막의 가장 바깥층은 홍채 주위의 어두운 고리인 윤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경상권은 구름이 많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오르내리면서 낮과 밤의 온도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으므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의 건강=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꺼풀이 퉁퉁 부어있다면 거울을 보며 난감해진다. 여러…
단백질은 몸무게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비만 전문의사들은 체중 감량과 몸매 가꾸기를 위해선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미국 건강포털 ‘더헬시(Thehealthy)’에 따르면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사람에겐 단백질 섭취량을 늘리는 게 매우 좋은 방법이다.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학술의료센터 내과 전문의 메건 가르시아-웹 박사는…
수명은 길어졌지만, 이전 세대보다 여러 가지 건강 문제와 싸우며 보내는 기간도 함께 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젊었을 때보다 건강이 나빠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래도 조금 더 건강한 노후를 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면 좋을까? 특별히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작은 노력으로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는 방법들을 영국 뉴스 매체 ‘아이뉴스(inews)’에서…
배우 박규영이 발레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6일 박규영은 자신의 SNS계정에 발레를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발레복을 입은 채 유연성을 자랑하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군살 없는 그의 가녀린 몸매와 놀라운 유연성이 눈길을 모았다. 박규영은 체형교정을 위해 시작한 발레를 수년째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과거…
추위가 시작되면서 혈관 건강에 비상등이 켜졌다. 기온이 내려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전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이미 심장-뇌혈관이 좋지 않거나 기저질환인 고혈압·당뇨병·고지혈증이 있는 사람은 더욱 조심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병이 진행되어 갑자기 심장병, 뇌졸중(뇌경색-뇌출혈)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혈관의 노화가 시작된 중년 이상은…
대만 가수 겸 배우 비비안 수가 갑상선암 투병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최근 비비안 수는 갑상선암 수술 후 재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잘 지내고 있다”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통해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 비비안 수는 “안타깝게도 유전적 요인이 있었다”며 “다행히 온 가족이 정기적인 건강 검진을 받는…
8살부터 탈모 증상이 나타나 현재까지 대머리로 지내는 2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클로이 빈(25)은 8살부터 탈모증(Alopecia)을 겪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작은 원형 모양으로 머리카락이 빠져 클로이는 모자나 머리띠로 가리며 지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상태는 점점 악화했다. 고등학생 때 클로이는 대머리에 가까운…
거미 보고 쓰러져 거미공포증 진단 받았지만...이후 두번 더 실신, 뇌종양 진단받은 영국 여성 골키퍼 사연
전 잉글랜드 축구 선수였던 에이미 카(33세, 골키퍼)는 어느 날 자신의 방에서 거미를 본 후 갑작스럽게 기절했다. 깨어나 보니 구급차에 실려 가고 있었다. 병원에서 의사는 단순히 거미 공포증(아라크노포비아, arachnophobia)으로 인한 극단적인 반응이라고 진단했다. 에이미는 평소 거미를 싫어하긴 했지만, 단순히 거미를 보고 기절할 만큼 공포를 느낀…
배우 윤세아(46)가 러닝으로 가꾼 몸매를 자랑했다.
5일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솔로라서'에서는 윤세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세아는 새벽 5시 20분에 기상해 근처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향했다. 평소 5km 이상 새벽 러닝을 즐긴다는 윤세아는 "러닝을 할수록 건강해지고 삶의 질이 좋아지더라. 그리고 성취감이라는 게 있다. 차분하게…
교육을 더 많이 받으면 좋은 효과가 나타난다. 더 건강하고, 더 똑똑하고, 더 좋은 직업을 갖고, 더 높은 소득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더 많은 교육이 장기적으로 뇌 구조에 변화를 일으키고 뇌 노화를 방지하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학교에서 1년 간 더 많은 교육을 받더라도 뇌 구조에 이렇다할 변화를 일으키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조부모 잃은 슬픔 후 시작된 강박적 머리카락 뽑기 증상, 10년 넘게 이어져…아예 머리카락 밀고 사는 20대 여성 사연
10년 넘게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 온 여성이 충동을 막기 위해 머리를 미는 선택을 했다.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 보도에 따르면, 글래스고에 사는 베서니 스튜어트(23)는 열한 살 때 할머니와 할아버지 세 분을 연달아 잃은 후, 머리카락을 뽑는 행동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느낌이 들어 시작했던 행동이었으나, 나중에는 스트레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