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준 교수 “호흡기제거 여부 일주일 후 결정”
DJ 상태 호전…입모양으로 의사소통
한 때 위독설이 나돌았던 김대중 전대통령은 현재 입모양 등을 통해 의사소통을
하는 등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
김 전 대통령의 폐렴 주치의인 세브란스병원 호흡기 내과 장준 교수는 17일 “김
전 대통령은 현재 인공호흡기를 부착한 상황에서 병실을 방문한 사람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입모양을 통해 전달하고 있다” 있다며 “때로는 손과 머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