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캘리포니아주 법원, 240억원 배상 판결...회사 "안전성 문제 없어, 항소할 것"
베이비파우더 바르고 암 발생?...존슨앤드존슨 240억 재판서 패소
다국적기업 존슨앤드존슨(J&J)이 발암 논란을 일으킨 베이비파우더 제품 소송에서 결국 패소했다.
1894년 출시된 J&J의 베이비파우더는 환경 친화적인 제품 이미지로 주목받았지만, 오염된 활석 성분이 포함된 제품에 발암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직격탄을 맞았다.
회사는 올해부터 활석 성분의 파우더 제품 판매를 전면 중단하는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