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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당

제1형 당뇨 환자 혈당 높으면, 골절 위험 상승

소아 당뇨병, 선천성 당뇨병으로 알려진 제1형 당뇨병 환자는 혈당이 높으면 골절 위험도 높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바르셀로나 대학 프란시스 포르미가 교수팀이 당뇨병 환자 4만 700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 관련 지표를 분석했다. 1995년부터 2015년까지 추적 조사한 결과, 이 중 제1형 당뇨병 환자 672명, 제2형 당뇨병 환자 8859명이 골절을…

불규칙한 공복혈당, 당뇨 위험 높여 (연구)

당뇨가 없더라도 공복혈당이 불규칙하게 변한다면 제2형 당뇨병 발생 위험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ㆍ김정아 교수팀이 혈당 변동성이 크면 제2형 당뇨병 위험도가 높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2002년에서 2007년 사이에 최소 3회 이상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비당뇨인 13만1744명의 혈당수치를 2013년까지 추적…

췌장암까지..왜 만병의 근원일까? “젊은이도 조심”

눈, 신장(콩팥), 신경에 합병증이 생기고 심장, 뇌혈관, 하지동맥질환의 위험이 4배까지 치솟는 질환이 있다. 생존율이 낮은 암으로 꼽히는 췌장암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바로 당뇨병이다. 만병의 근원이라 해도 과장된 표현은 아니다. 더욱 안타까운 것은 당뇨병 환자 중 40% 정도는 자신이 당뇨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는 것이다. 합병증의…

[바이오워치]

동아ST 슈가논, 한국인 당뇨 환자 조기 치료 효과 입증

동아에스티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이 한국인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조기 치료 유용성을 입증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25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된 제12차 세계당뇨병연맹 서태평양지역 국제회의 및 제10차 아시아당뇨병학회 학술대회(12th IDF-WPR CONGRESS & 10th AASE Scientific Meeting)에서…

당뇨 환자, 식후 30~60분 사이 운동해야

식생활의 서구화로 당뇨병 환자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당뇨병 발병 연령도 점점 낮아지는 추세다. 그런데 대한당뇨병학회에 따르면, 당뇨병 환자가 운동을 하면 혈당을 떨어뜨리고 장기적으로는 합병증을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서 위축되기 쉬운 근력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비만형 당뇨병 환자들의 체중 감량을 위해…

[바이오워치]

당뇨병 치료제 솔리쿠아, 우수한 치료 효과 입증

사노피-아벤티스 당뇨병 치료제 솔리쿠아가 장시간형 인슐린 및 식사 인슐린 병용 요법 대비 우수한 효능을 입증했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는 지난 10월 첫째 주에 열린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 학술 대회에서 자사의 국내 최초 고정 비율 통합 제제(FRC, Fixed Ratio Co-formulation) 당뇨병 치료제 솔리쿠아펜주(성분명…

[바이오워치]

당뇨병 치료제 리조덱, 저혈당 발생률 45%↓

노보 노디스크 당뇨병 치료제 리조덱이 효과적인 혈당 조절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공개됐다. 노보 노디스크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고 있는 제54회 유럽당뇨병학회(EASD) 연례학술대회에서 리조덱(성분명 인슐린 데글루덱+인슐린 아스파트)과 인슐린 글라진 U100+인슐린 아스파트를 비교한 임상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기저 인슐린과 경구용…

저녁 산책으로 혈당 낮춘다 (연구)

혈당에 문제가 있다면 저녁 식사 후에 산책을 하는 것이 좋겠다. 텔레비전을 켜는 대신 현관을 나서라. 단, 10분의 짧은 산책도 혈당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조지 워싱턴 대학교 연구진에 따르면 2형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있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저녁 식사 후 15분 정도를 걷는 것이 혈당을 낮추는데 있어 오전이나 늦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