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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전국 147개 업체, 8월 17일 벡스코에서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 막 올려

대한민국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가 한눈에

국내 대표 헬스케어 전시회,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Global Healthcare Week)가 17~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2000년대 초반 처음 열린 ‘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로부터 감안하면 올해로 벌써 15번째. 부울경에선 가장…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와 함께 17일 벡스코 '부산 뷰티화장품산업 육성전략포럼' 열려

"헬스케어, 뷰티, 코스메틱이 만나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엔 특별한 상설 전시장이 하나 있다. 제1전시장과 붙은 사무동 1층 ‘부산코스메틱(BUSAN COSMETIC)’ 전시관. 최근 몇 년 사이, 부산을 찾은 일본, 중국, 동남아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필수관광명소의 하나가 됐다. 면세점 기능도 한다. 지난 2020년, 부산이 ‘화장품·뷰티산업 육성 기본계획’(2020~2024)을…

[김영훈의 참의사 찐병원] 스마트 시티와 스마트 병원

1인 1병실 스마트 종합병원 가능할까?

2010년대 이후 지금까지 회자하고 있는 단어 중 하나가 스마트 시티(Smart city)이다. 《시사상식사전》에서는 ‘첨단 정보 통신 기술을 이용해 도시 생활이 유발하는 교통, 환경, 주거 문제, 시설 비효율 등을 해결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한 똑똑한 도시’라고 정의한다. 핵심은 ‘쾌적한 삶’이다. 스마트 시티를 주관하고…

2011년 기술 이전받은 아테넥스社 보유 자사 써머로 이전

한미약품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홍콩 씨머社로 이전

한미약품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오라스커버리' 관련 자산이 홍콩의 종합 헬스케어 기업 '씨머아이 케어 홀딩스(C-Mer Eye Care Holdings, 씨머)'로 이전된다. 한미약품은 2011년 오라스커버리 기술을 이전해간 아테넥스社가 최근 청산을 통해 보유 자산을 씨머에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오라스커버리 등 관련 자산도 해당…

한독, 화이자 출신 경영·전략 전문가 김미연 사장 선임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7월 1일부로 경영·전략 전문가인 김미연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밝혔다. 김미연 신임 사장은 헬스케어 분야 리더로 제약과 의료기기 산업에서 괄목할만한 결과를 창출한 바 있으며 경영 및 전략기획, 브랜드마케팅, 약가 및 급여 적용, 조직관리, 고객경험 등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 급변하는 헬스케어…

부산, 메디스토밍(medi-storming)연구회 만들었다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부산의 대학병원들과 헬스케어, ICT 기업들이 만났다. 미래 핵심기술을 만들어가기 위해 아이디어를 교류하고 또 정보를 교환하기 위한 것. 새로운 아이디어와 창의적 아이디어가 만나 스파크를 내며 획기적인 사업화 모델을 뽑아낼 멜팅팟(melting pot, 용광로)이 될 수도 있다. 이경덕 부산시 미래산업국장은…

병원 의사 부족한 지방, AI 디지털 의료가 구세주?

지방은 의사도, 병원도 부족하다. 필수의료 분야는 더 취약하다. 거기다 수도권에 앞으로 10년 동안 대학병원 분원들이 줄줄이 들어서고, 6000병상이 더 생기면 의사도, 환자도 또 한 번 블랙홀처럼 수도권에 몽땅 빨려 들어갈 지경이다. 공평한 의료혜택 제공은 정부의 기본 의무다. 그런데도 해결책은 마땅치 않다. 결국 궁여지책으로 꺼내든 게 지방의…

같은 듯 다른 헬릭스미스와 크리스탈지노믹스 경영권 매각

1세대 바이오벤처인 헬릭스미스와 크리스탈지노믹스의 주인이 바뀌었다. 이들 두 기업의 경영권 매각은 같은 듯 하지만 다르다는 것이 시장의 평가이다. 주목을 받은 주력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상용화 실패는 비슷한 상황이지만, 헬릭스미스는 경영진의 모럴 헤저드와 M&A 전문기업으로 경영권 매각이 맞물려 몰락의 길을 걷고 있는 반면,…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박성호 원장, 디지털 헬스케어 생태계 만들다

“코스닥 상장할 기업 4, 5곳 키우겠다”

요즘의 김해는 젊다. 낙동강 하류, 우리나라 대표적 곡창이었던 김해는 한때 기계부품 제조도시를 거쳐 지금은 의(醫)생명과 스마트, 식품 등 신산업 중심으로 엔진을 갈아 끼우는 중이다. 최근, 전국 14개 강소특구 중에서 ‘최우수특구’로 평가 받았다. 대형 제약회사 연구소기업 8곳이 여기서 창업했고, 병원에서 임상시험을 거쳐 실증된 제품을 다시 병원에…

원격 건강 모니터링하는 웨어러블 '반지' 출시 임박

스마트 워치 이어 '이것'으로도 건강 확인?

15일 오전 9시경,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한인석 이사장(65)의 얼굴이 모니터에 나타나자 이메디헬스케어 이언 대표(가천대 의대 명예교수)가 그에게 손을 들어 안부를 물었다. 이 대표는 지난 3월 7일 에베레스트 등정을 위해 네팔로 떠난 한 이사장의 생체 정보를 원격 모니터링 하고 있다. 이를 가능하게 한 것은 한 이사장의 '반지'다. 아시아인 최초로…

골프 대회 및 선수 후원 적극, 최근에는 e스포즈 분야도 지원

MZ세대를 잡아라…제약업계 스포츠 마케팅 활발

MZ세대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 제고를 위해 제약기업들이 스포츠 마케팅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부 기업들은 스포츠단을 직접 운영하는가 하면 각종 스포츠 경기 및 대회에 후원사로 참여하고 있다. 제약기업의 스포츠 마케팅 중심에는 골프가 있다. 골프는 중장년층의 운동으로 인식됐으나 코로나19이후 MZ세대들의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8월 휴가철, 부산에서 헬스케어 융복합전시회 ‘GHW 2023’ 열려

“대한민국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국내 3대 의료산업전시회의 하나인 ‘GHW(글로벌헬스케어위크)’가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차세대 고부가가치 및 신성장동력인 헬스케어산업의 국내 최대 네트워킹 이벤트다. 우리나라 헬스케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 매년 3월 열리는 KIMES(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가 의료기기산업에, 5월 열리는…

분당서울대병원 김정훈 교수팀, 무료 어플리케이션에 적용 ·배포

삶의 질 떨어뜨리는 '수면무호흡증', 스마트폰으로 감지 가능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수면무호흡증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됐다. 분당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정훈 교수팀(공동 교신저자 에이슬립 김대우 박사)은 스마트폰을 활용해 다양한 소음이 발생하는 가정 환경에서도 실시간으로 수면 무호흡증을 감지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 호흡이 계속해서 끊기며…

의약품 유통기업 쥴릭파마, 안성에 물류센터 설립…내년 2분기 준공

쥴릭파마코리아는 신규 물류센터를 안성에 설립하고 기존의 화성 제2물류센터 기능을 이전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쥴릭파마는 관련 투자 계획을 수립하고 안성에 위치한 창고 건물 약 1만8000㎡(5,500평)에 대한 임대 계약을 체결했다. 안성 물류센터는 2024년 2분기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쥴릭파마는 현재 화성 2개소, 안성 4개소,…

국내외 1300여개 사 참가…첨단의료기기·헬스케어 ·의료관련용품 등 3만5천여점 전시

국내 최대 규모 의료기기 전시회 'KIMES 2023' 26일까지 개최

제38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23)가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Better Life, Better Future)'라는 주제로 3월 23∼26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에서 열린다. 올해는 국내외 1300여 개 회사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OTC, 해외, ETC, 헬스케어 등 전부문 고른 성장

동국제약 지난해 매출 6616억원·영업익 727억원 …역대 최대

동국제약(대표이사 송준호)은 9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6616억원, 영업이익 72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1.4%, 14.9%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 부문별로는 OTC사업부, 해외사업부, ETC사업부, 헬스케어사업부, 동국생명과학(자회사) 등 전 사업부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모바일 건강 관리 플랫폼 구축...개인화 서비스에 초점

카카오헬스케어 "가을에 모바일 혈당관리서비스 출시 "

카카오헬스케어는 2일 2023년 사업 미션 발표를 통해 미충족 수요에 맞춰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및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에 주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헬스케어를 활용하는 모든 사람을 위한 동반자, 친구, 비서'를 기치로 내건 카카오헬스케어는 지난 1년 동안 이용자, 병원, 기업 등 각각의 고객들에게…

엘브이엠씨홀딩스와 계약 체결, K-제네릭 공장설립·글로벌 CMO사업 추진

동구바이오제약, 라오스에 의약품 생산시설 구축위한 합작법인 설립

동구바이오제약은 라오스 최대 민간기업인 엘브이엠씨홀딩스와 지난 23일 라오스 의약품 생산기지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하기 위한 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진행된 동남아 헬스케어 시장 진출 양해각서 (MOU)를 구체화한 것으로, 동구바이오제약은 글로벌 제약시장에 경쟁력 있는 K제네릭 생산 및 보급을 위한 라오스 의약품…

해외 완제의약품 제조소 현장 재실사 등으로 승인 지연

셀트리온 "휴미라 시밀러 '유플라이마' FDA 허가 5월까지 완료"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유플라이마(CT-P17)' 미국 허가지연과 관련해 오는 5월까지 마무리 지을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재실사 등 확인 과정으로 인해 허가가 지연됐다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23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유플라이마 완제를 담당하는 해외 완제 의약품 제조소에 대한 FDA…

주력 사업 부문 호조, 자회사 성장 기반 최대 매출 달성

GC녹십자, 2022년 매출 1조 7113억…전년比 11.3% 성장

GC녹십자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매출이 1조7113억원으로 전년보다 11.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 대비 10.3% 증가했으며, 순이익은 694억원으로 집계됐다. R&D 확대 기조를 이어가면서 경상개발비는 전년대비 31.0% 증가한 1,913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