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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병

아토피 피부염 없는 사람보다 말초혈관질환 위험 23% ↑

"끔찍한 가려움도 서러운데"...아토피 있으면 '이 질환' 위험 높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알려진 피부 습진에 걸리면 다리를 절단해야할 지도 모르는 심각한 말초혈관 질환(PVD) 위험이 높아진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임상 및 실험 피부학(Clinical and Experimental Dermatology)》에 발표된 미국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심하게 긁다간 피부염 생길 수도...냉찜질 등으로 완화

"목욕 자주 하지 마라"...건조해서 긁고 또 긁고, 피부염 안되려면?

일교차가 커지고 공기가 건조해지는 환절기가 시작됐다. 이 시기, 급격한 온도와 습도 변화는 피부 건강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피부의 수분을 빼앗아 피부 가려움증이 나타날 수 있다. 환절기 피부 가려움증은 가벼운 접촉이나 스트레스 등 일상생활 속 흔한 자극에 의해 발생하며 심하면 야간 수면을 방해하는 등 큰 불편을 초래할 수도 있다. 또…

부산성모병원, ‘소아 피부질환’ 심포지엄

부산성모병원(병원장 구수권)이 13일, 병원 4층 베네딕도홀에서 소아청소년과 제6회 심포지엄을 열었다. 예로부터 소아청소년과 질환에 강점을 지닌 부산성모병원이 개원가 의사들과 함께 치료의 모범 증례들을 살펴보고 또 나누는 자리. 이날 주제는 ‘소아 피부질환’. 부산성모병원 소아청소년과가 준비한 ▲신생아 피부질환(임령경 과장) ▲소아 피부 알레르기…

[오늘의 건강]

울긋불긋 가려운 습진, 긁지 말고 '이렇게' 대처해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겠다. 비는 오후 수도권과 강원북부내륙, 충남권에서 시작해 강원도와 충북, 경북북부내륙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세균과 곰팡이가 활발하게 번식하고. 땀 분비와 마찰이 잦아지며 피부질환이…

피부과학회가 전한 ‘무좀에 대한 오해와 진실’

무좀약 먹으면 정말 간 나빠질까?

고온다습한 무더위가 찾아오면 인체에 땀이 많이 나고 곰팡이(진균)의 활동과 증식이 왕성해지면서 발에 무좀이 생기거나 악화하는 것은 시간문제이다. 무좀은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주변으로부터 쉽게 옮을 수 있다. 온도가 높고 습기가 많은 곳에 주로 서식하는 곰팡이 중에서 피부사상균(백선균)은 피부의 겉 부분인 각질층이나 머리털, 사타구니, 손톱, 발톱…

인위적으로 피부 까맣게 태우는 태닝...WHO “태닝은 흡연만큼 위험하다” 경고

“1억 썼다” 17살부터 태닝...까만 피부 중독된 40대女, 왜?

인위적으로 피부를 까맣게 태우는 태닝에만 약 1억쓴 영국 여성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에 따르면 애슬린 호건 월래스(46)는 태닝에만 5만4000파운드(약 9300만원)를 썼다. 17살부터 태닝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그는 잦은 태닝으로 피부 손상을 겪었음에도 까만 피부를 고집하는 모습을 보였다. 스스로 중독 상태임을 인정하기도 했다.…

[셀럽헬스] 가수 이홍기 화농성 한선염 고통 토로

“엉덩이에 피고름 철철”...이홍기가 앓은 ‘이것’, 원인은?

가수 이홍기가 화농성 한선염의 고통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방영된 SBS ‘강심장 VS’에 출연한 이홍기는 화농성 한선염을 앓는 사실을 공개했다. 이홍기는 “화농성 한선염이란 병을 앓고 있다”며 “엉덩이에 피와 고름이 철철 나고 여벌 팬티를 들고 다닐 정도로 심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드름처럼 그런 느낌의 고통, 통증의 깊이가 아니다”고…

잘못 다뤘다가 치료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어

"따끔 쓰라려" 주부습진에 로션 발랐더니...왜 더 심해질까?

건조하고 차가운 겨울에는 피부가 건조해지기 마련이다. 특히 얼굴이나 다리보다 손에 주부습진이라도 생길 때면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조금만 스쳐도 손가락 마디가 갈라져 피가 나오고, 급기야 손등과 손목까지 습진이 번저 다른 사람을 만날 때도 위축된다. 그런데 주부습진을 자칫 잘못 다뤘다가 치료를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어 정확하나 진단과 치료가…

연구자 "공생세균 조기 개입, 피부질환 새 치료 가능성"

어릴 때 '이 세균' 노출...어른돼서 피부병 위험 34% ↑

어릴 때 공생 세균이 피부에 노출되면 선천 면역 발달에 악영향을 끼쳐 성인기 알레르기성 피부병 위험을 최대 34%까지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생 세균이란 다른 생물의 체내에 살면서 필요한 생존 조건을 교환하는 박테리아를 말한다. 피부는 우리 몸에서 장벽 기능을 한다. 특히 피부 표피는 외부환경과 맞닿아 많은 피부 공생세균이 서식한다.…

[오늘의 건강]

핸드크림 발라도 트고 가려운 손…알고 보니 습진?

늦은 오후부터 수도권과 충청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강원 내륙과 강원 남부 산지, 전라권, 경상 서부 내륙에는 밤부터 비와 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4도, 낮 최고기온은 2∼1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추운 겨울철에는 손도 쉽게 거칠어진다. 하지만 트고 건조해지는 걸 넘어서 붉어지고 각질이 생기며 가려움증까지 동반된다면 '건성…

수포성 표피박리증 앓는 유튜버 채널 출연한 이효리...희귀병으로 근본적 치료법 없어

“이효리가 옆자리에" 희귀병 유튜버 감동...그가 앓는 질환은?

가수 이효리가 희귀 피부질환을 앓고 있는 유튜버의 채널에 우연히 출연한 이야기가 전해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 ‘daily여니’에 게재된 영상에는 이효리가 처음 본 유튜버 A씨를 위해 화장기 없는 얼굴로 함께 영상을 찍었다. A씨는 영상에서 “비행기를 탔는데 옆자리가 효리 언니였다”며 “이륙 후 언니가 먼저 말을 걸었고, 유튜브에 관해 얘기했더니…

희귀병 표피박리증 앓는 소년...휴가 뒤 폐렴, 패혈증 발생

“온몸에 물집터져" 붕대 감은 英소년...생사 갈림길에, 무슨 사연?

물집이 온몸을 뒤덮는 희귀 피부병을 앓고 있는 소년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패혈증과 폐렴이 걸려 살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볼튼의 리스 윌리엄스(18)는 표피박리증(Epidermolysis Bullosa·EB)을 갖고 태어나 연약한 피부를 지녔다. 표피박리증을 앓던 리스는 삶의…

아이섀도우 브러시가 가장 더러워...7~10일 간격 세척 권장

매일 쓰는 화장품 브러시… "변기보다 더 더럽다"

피부, 눈, 볼, 입술에 화장을 하며 매일 같이 사용하는 화장품 브러시나 스펀지는 얼마나 더러울까? 한마디로 변기보다 더 더럽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미국의 화장도구 세척 관련 G 브랜드가 최근 화장품 브러시와 스펀지에 세균 검출 정도를 검사한 내용을 바탕으로, 세척하지 않은 화장도구의 위생 문제를 소개하고 적절한 세척 주기에 대해 조언했다.…

[오늘의 건강] 여름철 반려견 건강관리법

더위타는 반려견, 털 바짝 밀어도 될까?

남부지역에 다시 무더위가 찾아오겠다. 중부지방은 새벽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7∼33도로 예보됐다.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고 습도도 높아 최고 체감 온도는 31도 이상으로 무덥겠다. 오늘의 건강= 찌는 듯한 더위는 반려견에게도 예외가 아니다. 특히 기초 체온이 38.5도…

여름철 위험한 질병과 대처법 6가지

폭염에 건강 적신호 ...먼저 "뇌와 심장을 지켜라"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여름철에는 뇌졸중, 심정지 발생 위험도 함께 증가한다. 기온과 습도가 높고,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에는 건강을 지키는데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특히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시기에는 각종 질병 위험이 증가한다. 또한 휴가철을 맞아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주의해야 할 질환도 있다. 여름철에 위험 높은 질병과 대처법 등에 대해…

[오늘의 건강]

폭우·홍수 지역에선 ‘이것’도 조심해야

화요일인 오늘(18일)도 충청권과 남부 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제주도엔 시간당 30~80mm, 충청권·남부 지방은 시간당 30~60mm의 비가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5~29도로 예상되며,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된…

[오늘의 건강] 권고 수칙 제대로 지켜야

피부까지 해치는 잇몸병? ‘3.2.4만 기억하세요’

전국이 맑은 가운데 북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로 내륙 지역에는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최저기온은 -5~7도, 낮 최고기온은 11~17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충북은 오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낮과 밤의 일교차가 커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늘의…

겨울 건강하게 옷입기

겨울 옷은 따뜻한 소재의 옷이면 디자인이 맘에 들지 않고 멋있어 보이면 보온성에 문제 소지가 있다. 영국 신문 '가디언'이 ‘어떤 섬유의 옷이 보온성이 좋을까?’라는 기사를 통해 겨울 옷 섬유의 특징들을 소개했다. 가장 단단한 섬유는 ‘아크릴사’ 어떤 소재가 ‘뜯김’의 위험으로부터 가장 강할까? 미국 애드몬즈…

운동 선수처럼? 스포츠 마사지, 이럴 땐 NO!

운동선수들은 피로를 해소하고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운동 뒤 마사지를 받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일반인들은 운동을 끝낸 뒤 지친 몸으로 굳이 마사지까지 받을 필요가 없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보통 운동 뒤 마사지를 해야 근육의 혈액 순환이 증진되고 피로물질인 젖산이나 그 밖의 체내 노폐물이 줄어든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