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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아이에게 영양보충제 함부로 먹이면 위험

미국에서 비타민, 프로바이오틱스, 멜라토닌 등 영양보충제를 어린이에게 함부로 먹이는 건 위험하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최근 국내에서도 미국산 영양보충제를 어린이에게 먹이기 위해 인터넷 직구로 사들이는 가정이 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미국 어린이의 3분의 1이 영양보충제를 섭취하고 있으나, 시중의…

폭스테리어에 물려 끌려간 35개월 여아…개에게 물렸을 때는 어떻게?

35개월 된 여아가 폭스테리어에게 물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아를 문 개는 이전에도 여러 차례 사람을 물었지만, 사고 당일에도 입마개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던 것으로 밝혀졌다. 3일 SBS 8뉴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경기도 용인의 한 아파트에서 35개월 여아가 같은 아파트 주민이 키우는 12kg짜리 폭스테리어에게 허벅지를 물렸다. 아파트…

응급실 한정 대응...진료실은 무방비 상태

강북삼성병원 피살 사건 “예고된 비극”이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의료진의 생명을 지킬 수 있는 안전장치를 구비해주세요." 31일 서울 종로구 강북삼성병원에서 외래 환자 A씨가 정신과 진료 상담을 하던 의사 B씨를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해 의료 안정성을 위한 청원 또한 빗발치고 있다. A씨는 진료 도중 돌연 흉기를 휘둘렀고 의사 B씨는 놀라 도망치다가 넘어져…

2018년 병원을 발칵 뒤집어 놓은 뉴스 3

지난해 의료계 및 병원 내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이대목동병원 사건'이었다. 올해는 주로 병원 내의 폭력과 관련된 이슈들이 주를 이뤘다. 2018년 병원 내에서 발생한 주요 사건을 소개한다. ① 간호사 태움 논란 2월 15일 서울아산병원 간호사 A씨가 아파트 옥상에서 투신해 숨졌다. A씨의 유가족은 그 이유가 병원의 '태움' 때문이라고…

응급실 복통 환자 CT 촬영, 국민건강보험 적용

오는 2019년 1월부터 응급실, 중환자실 관련 비급여 항목 21개에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된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1일 "응급실, 중환자실과 관련된 비급여를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급여로 확대하기 위해 '요양 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 사항 고시' 개정안을 11월 22일부터 28일까지 행정 예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전문가 및…

응급실 폭행 처벌 강화 ‘형량 하한제’ 추진

반복되는 응급실 폭행 예방을 위한 강화 대책이 발표됐다. 향후 응급실 폭행 가해자에 대한 구속 수사, 최소 징역형 도입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경찰청은 12일 "응급실 내 응급 의료 종사자 폭행 사건 예방과 안전한 응급실 진료 환경 구축을 위한 '응급실 폭행 방지 대책'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관계 당국은 이번 대책을 통해 응급실…

환자 통증, 뇌파로 측정한다 (연구)

"얼마나 아프세요?" 맹장염이나 어깨 석회화 건염 등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에 갔을 때 의사가 묻는다. 응급실을 찾을 정도라면 환자들의 답변은 대개 일치한다. "아파 죽겠다." 고통은 주관적이다. 그러나 의료진은 객관적으로 판단해야 한다. 통증 진단에 따라 치료법과 처방이 다르기 때문이다. 의학계는 다양한 통증 평가척도를 마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