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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에서 반복되는 일들로 행복감을 높일 수 있어

행복 유지에 좋은 '작은' 습관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기는 어렵다. 하지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몇 가지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하루 습관들을 소개했다. 다만…

“운동이 다가 아냐”…‘활기차고 간헐적인 생활방식 신체활동(VILPA)’ 중요

‘격렬한 1분’ 하루 3회, 암 사망위험 40%↓

일상 업무 중 틈틈이 하는 1분 동안의 ‘짧고 격렬한 신체활동’이 수명을 상당 폭 연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시드니대 찰스퍼킨스센터 등 국제 연구팀에 따르면 1~2분에 걸친 짧고 격렬한 신체활동을 하루에 3~4회 하면 암 등 모든 원인으로 숨질 위험을 최대 40%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런 신체활동은 심혈관병으로 숨질…

잦은 트림은 건강 적신호

하루 트림을 30번 이상 한다면?

트림은 정상적인 소화 현상이다. 위장 속의 공기를 입 밖으로 내뱉으면서 끄억, 꺼억 등 소리가 난다. 사람마다 소리도 다르다. 횟수도 천차만별이다. 정상적인 트림 횟수는 일평균 20~30회 정도다. 이보다 트림이 잦고 습관적으로 트림을 해대는 사람들도 많다. 너무 많이 해서 민망한 순간이 발생하고 사람들에게 피해를 줄까 걱정하기도 한다. 이들은 위가…

질병관리청, 통곡물-콩의 혈관병 예방효과 인정

혈관에 좋은 ‘이 음식들’, 맛이냐 vs 건강이냐

질병관리청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수칙’을 보면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짜지 않게 먹고 통곡물, 채소, 콩, 생선을 충분히 섭취합니다’가 나와 있다. ‘심뇌혈관질환’이란 심장, 뇌 및 혈관에 발생하는 모든 병을 의미한다. 심장병(협심증-심근경색), 뇌졸중(뇌경색-뇌출혈), 고혈압, 심부전 등을 포함한다. 통곡물이 혈관에…

마지막 손길 (대상)

10대 소녀의 2주 항암, 어떤 희망을 품었었나?

병원은 여러분에게 어떤 곳인가요? 때론 두렵지만, 때론 세상 어느 곳보다 가장 위로를 주는 곳이 되지 않나요? 코메디닷컴은 연말을 맞아 따뜻하고 감동적인 의료현장의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작품들과 함께 생명과 사람, 그리고 소중한 이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심장 질환을 예방하려면 건강한 식습관은 필수

심혈관 건강을 지키기 위한 7가지 식습관

노옥희 울산교육감이 심장마비로 별세하면서 심장 질환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전문가들은 심장 질환 예방의 관건은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단이라고 입을 모은다. 일관성 있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가 추천한 심장 건강을 지키기 위한 10가지 식습관을 소개한다. 1. 일일 칼로리 총량…

9일 대종상 영화제 공로상 수상... 영상으로 수상소감-근황 전해

혈액암 투병 안성기 “나이 잊고 살았는데.. 건강, 좋아져”

혈액암 투병 중인 안성기(70) 배우가 영상으로 건강 상태를 알렸다. 그는 9일 대종상 영화제 공로상 수상소감에서 “제 건강, 너무 걱정들 많이 해주시는데 아주 좋아지고 있다”면서 “새로운 영화로 여러분들을 뵙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성기 배우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건국대 새천년홀에서 열린 ‘제58회 대종상 영화제’에 직접…

감자, 토마토…신약 개발로 이어질까?

항암제로 개발 가능? 눈길 사로잡는 채소 2종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가능성과 관련해 감자·토마토 등 두 가지 채소에 최근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치대(Adam Mickiewicz University) 연구팀은 감자·토마토 등 ‘가지 과’ 식물을 분석한 결과 그 속에 들어 있는 화합물 ‘글리코알칼로이드’로 항암제를 개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HER2 양성 유방암의 재발과 전이 막는데 2~4배 효과

유방암 환자의 생존률 높여주는 새 치료법 등장?

난치성 유방암 치료제로 최근 각광받는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T-DXd‧미국 제품명 Enhertu)이 2개의 임상시험에서 암의 진행을 기존 치료법에 비해 2~4배 길게 늦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4~8일(이하 현지 시간) 열린 ‘샌안토니오 유방암 심포지엄(SABCS)’ 연례 회의에서 이 치료법의 임상시험 결과를 소개한 2개의 개별…

다양한 색의 과채를 섭취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어

[헬스픽] 알록달록 무지개색 과채, 색깔별로 효능도 달라?

마트에 잔뜩 진열된 과일과 채소를 보고 있으면 다양한 색깔에 놀라곤 한다. 같은 파프리카도 빨강부터 주황, 노랑까지 다양한 색으로 영양성분도 조금씩 다르다. 일상에서 먹는 다양한 과채들, 색깔에 따른 특별한 효능이 있을까? ◆ 빨강 붉은색 과채에는 파이토뉴트리언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근육 점점 경직돼 걷기 및 성대 사용 어려움 발생

셀린 디온 '근육 뻣뻣' 희귀질환 고백...강직인간증후군이란?

팝의 아이콘 셀린 디온이 건강상 문제로 2023년 봄 공연을 중단한다. 해당 공연은 2024년으로 재조정된다. 2023년 여름 공연 중 8개도 취소될 예정이다. 셀린 디온은 8일 페이스북을 통해 "오랫동안 건강 문제로 다퉈왔는데 도전에 직면한 상황, 내가 겪고 있는 모든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긴 정말 어렵다"며 "2월 유럽 투어를 준비할 수 없을 거…

제철 영양소 절정인 가을 배추, 김장 배추

요즘 배추에 무슨 일이? 아침식사로 좋은 이유

“싱싱한 김장 배추를 눈앞에서...” 최근 배추 가격이 크게 떨어지면서 수확을 포기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배추 가격 폭락으로 인건비나 재료비도 건질 수 없게 됐기 때문이다. 운송비 등을 감안하면 출하 대신 밭에서 그대로 폐기하는 게 더 이득이라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한 때 한 포기에 만원을 넘어섰던 배추에 무슨 일이 생긴…

초기에는 증상 없어…흡연은 가장 큰 적

소리 없이 다가오는 '신장암'…위험 요인은?

최근 건강검진을 통해 신장암을 발견한 60대 A씨는 평소 이상 증상을 전혀 느끼지 못해 충격이 더 컸다. 다행히 비교적 초기에 발견했고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지 않은 상태라 수술을 통해 치료가 가능했다. 신장암은 이렇듯 어느 정도 진행되기 전까지 뚜렷한 자각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더 무서운 암이다. 흡연과 비만이 유력한 요인 흡연은 신장암의 가장…

감기 예방, 피로 해소 등 효과

‘겨울 보약’ 귤...좋은 걸로 잘 먹는 법

비타민 섭취가 부족한 겨울철, 귤은 비교적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비타민 공급원으로 손색이 없다. 귤은 추운 겨울에 재배한 것이 비타민C가 더욱 늘어나기 때문에 겨울철에 많이 먹는 게 건강에 더 좋다. 중간 크기 1개 정도인 100g을 기준으로 귤의 열량은 42칼로리다. 89%가 수분이지만 비타민을 비롯해 당분, 유기산, 아미노산, 무기질 등 여러…

모임 많은 연말, 간 건강 지켜주는 슈퍼푸드 5

간은 우리 몸에서 가장 큰 장기이며  500가지에 이르는 임무를 수행한다. 음식을 소화하는 필요한 효소를 분비하고 피에 있는 독소를 해독한다. 또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고, 지방 흡수를 돕기도 하고 호르몬 수치도 조절하는 기능을 한다. 묵묵히 일하는 소처럼 간은 평소 조용히 자신에게 맡겨진 임무를 수행한다. 술, 콜레스테롤, 당분, 스트레스 등으로…

앉아있는 시간 길수록, 건강에 나쁜 이유 5

의자나 소파에 오래 앉아 있으면,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이런 행동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불안장애 위험을 높이는 등 정신 건강에도 좋지 않다. 특히 앉아있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각종 질환에 노출될 위험도 높아진다. 관련 연구결과에 따르면, 미국에서 한 해 새로 발생하는 암 환자 중에 9만 건 이상이 움직이지 않고 오래…

건강수명 위협하는 위험한 병들... 암, 심장병, 뇌졸중 등

여성이 더 오래 살지만 '이병' 때문에 고생한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1년 생명표'에 따르면 2021년 출생한 남성은 80.6세, 여성은 86.6세까지 살 것으로 예상된다. 남녀 기대수명 간 격차는 6.0년이다. 우리나라 여성은 일본 다음으로 기대수명이 긴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은 남성보다 더 오래 살지만 건강수명(건강하게 장수)이 문제다. 어떤 병에 시달리고 있을까? ◆…

'건강에 참 좋은데...' 장바구니에 잘 안담는 식재료들

장을 볼 때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취향이 아닌 식재료는 장바구니에 잘 넣지 않는다. 입맛에 맞지 않더라도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선 건강에 좋은 식재료를 고를 필요가 있다. 여러 가지 영양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도 사람들이 진가를 몰라보고 잘 먹지 않는 건강 식재료들을 알아보자. 비트 = 비트(사탕무)는 붉은색 시금치라고 생각하면 된다. 비트의…

[허두영의 위대한 투병]

친일파 아들의 굴레, 우장춘의 인고는 궤양으로 남았다

아버지가 저지른 씻을 수 없는 범죄를 아들이 대신 속죄한다고 갚을 수 있을까? 친일 급진개화파였던, 조선군 훈련대 제 2대대장 우범선은 명성황후가 죽어야 나라가 산다고 생각했다. 1895년 민비를 시해한 을미사변(乙未事變)에 가담해 역사에 피를 묻힌 그는 바로 일본으로 망명하고 가정도 꾸렸지만, 18년 뒤 기회주의자 고영근에게 암살당했다. 아버지가…

2021년 출생자 기대수명은 男 80.6년, 女 86.6년

현재 40세라면 남은 '기대여명' 몇 년일까?

현재 40세인 남자는 41.7년, 여자는 47.4년 더 생존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기대여명’ 수치가 발표됐다. 이 수치가 실망스럽다면 '최빈사망연령'을 기준으로 남은 수명을 예측해볼 수 있겠다. 통계청이 6일 발표한 '2021년 생명표' 자료에 의하면 2021년 기준 남녀 전 연령층에서 기대여명이 전년 대비 증가했다. 기대여명은 특정 연령의 사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