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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건조한 환경·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증상 두드러져

국내 수술 건수 1위 ‘이 병’, 겨울에 환자 많아지는 까닭

백내장은 60대 이상 성인의 약 70% 가량이 진단받는 한국인의 대표적 안과질환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연도별 주요수술 통계연보’에서 백내장은 매년 수술 빈도 1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우리 눈을 카메라에 비유했을 때, 렌즈 역할을 하는 부위가 수정체다. 노화 등의 이유로 수정체의 겉껍데기(피질) 부분이 하얗게 변하거나, 중심부가 딱딱해지면서…

[셀럽헬스] 개그우먼 박나래 새해맞이 다이어트

박나래 “뱃살 쏙 들어갔네”...‘이 운동’으로 살 더 뺀다, 뭐길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새해맞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매미킴TV’에는 ‘주짓수 처음 하는 사람들(WITH. 설인아, 박나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작년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체중 감량에 성공한 박나래. 요요현상으로 다시 살이 찌자 올해도 다이어트를 결심한 그는 배우 설인아와 함께 격투기선수 출신 김동현을 만나 주짓수를…

기억력 좋게 하고, 치매 예방하는 효과 입증돼

먹으면 기억력이 좋아지는 허브가 있다? "뇌 건강 보충제로 인기"

고대부터 전해지고 있는 인도의 허브가 미국 웰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미국 뉴욕포스트는 수 세기 동안 전통 인도 아유르베다 의학의 필수 재료였던 식물, 바코파가 정신을 예리하게 하고 인지 능력을 높이려 하는 보충제 팬들의 필수 아이템이 됐다고 보도했다. 뷰티 시장조사 업체 스페이트(Spate)에 따르면 바코파 보충제는 매달 2000건 이상…

헤르페스1형 걸리면 뇌 보호 위해 알츠하이머병 인자인 타우 유발돼

입술에 물집내는 헤르페스...알츠하이머병도 부른다?

헤르페스가 알츠하이머병 유발 인자 중 하나인 타우 단백질 발현을 유발한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셀 리포츠(Cell Reports)》에 발표된 미국 피츠버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8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헤르페스 바이러스는 DNA를 함유하는 바이러스로 1형(HSV1)과 2형(HSV2)이 있다. 1형은…

초가공식품 위주 식습관 지속될 경우 30년 후 이런 모습

“눈 퀭~ 배불뚝, 사람 얼굴 맞아?”…30년간 ‘이것’ 먹은 결과?

초가공식품 위주의 식습관이 지속된다면 30년 후 어떤 모습이 될 지를 예측한 새로운 AI 생성 모델이 공개됐다. ‘마이클’이라는 이름의 이 AI 모델은 영국의 레시피 박스 회사 구스토(Gousto)가 실시한 보고서에 등장했다. 구스토는 주문한 요리에 대해 신선한 재료로 구성된 밀키트와 레시피를 배송해주는 업체다. 영국 데일리메일, 더미러 등의 보도에…

2023년 불안장애로 병원 찾은 사람 83만7000명

요즘 마음 불안한 사람 너무 많아...중년 여성이 더 많은 이유가?

최근 ‘불안’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스트레스, 위험, 고통 등의 상황에서 흔히 나타나지만, 예상하지 못한 일이 발생하면 더욱 심해진다. 공식 질병 명칭이 ‘불안 장애’다. 막연한 불안감을 넘어 사회 공포증, 공황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가슴 두근거림, 두통, 소화 장애 증상 외에도 우울증으로 진행되면 약물 치료까지 해야 한다.…

성급한 반려동물 입양은 금물…외로움 잘 극복하는 방법 5가지

겨울철 옆구리 시렵다고, ‘이것’ 덜컥 하면 안 된다?

혼자 지내는 사람은 겨울철에 유독 옆구리가 시리다고 호소한다. 찬 바람 탓인지도 모른다. 외로움을 부쩍 많이 타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통계청이 내놓은 ‘한국의 사회동향 2024’에 따르면 40대의 미혼율이 20년 전에 비해 5배 이상(남성 6.7배, 여성 5.7배)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23 통계로…

장에서 세로토닌 늘리면 우울증 치료에 도움..세로토닌 수송체 역할 커

"임신 중 '이 약' 복용...아이 변비 가능성 높여"

장에서 세로토닌을 늘리면 기분 장애가 개선돼 우울증 및 불안 치료에 도움이 되며, 임신중 항우울제의 부작용을 제한해 아이의 변비 가능성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욕대 연구팀은 소장과 대장의 상피에서 세로토닌 수송체가 부족한 쥐를 연구해 세로토닌의 역할을 조사했다. 장 상피에서 세로토닌 수송체를 제거하면 세로토닌 수치가 높아지고 불안과 우울증…

입안이 쓰고 가슴이 타들어간다면? 내 몸 속 숨겨진 경고

"먹고 나면 꼭 이래"...입안 쓰고 가슴 타들어간다면?

식사 후 가슴이 타는 듯한 느낌을 누구나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이는 바로 '역류성 식도염(위산 역류)' 때문으로 가끔 발생하면 그러려니 하지만 자주 반복되면 위험할 수 있다. 만성적인 역류성 식도염은 건강에 장기적인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다음은 미국 건강전문매체 이팅웰(Eating Well)의 자료를 바탕으로 역류성 식도염을 예방하는…

모임 많은 연말, 소화기·뇌·장 건강 해치는 과식 유의해야

"먹을 것 투성이네"...연말 폭식하다 내 몸에 4가지 변화가?

연말에는 모임 자리가 많아지고 음식의 유혹에 빠지기 쉽다. 여기에 들뜬 분위기까지 더해지면 생각지 못하게 과식을 하는 일이 잦아진다. 하지만 과식은 여러 면에서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과식이 우리 몸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에 대해 영국 더선은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 △뇌 기능 저하 및 뇌의 호르몬 불균형 영국 일반의인 도널드 그랜트 박사는…

김동현 고대 안암병원 교수 “안구건조증, 수술 예측 정확도 낮춰”

"안과 수술 앞둔 환자, '이것' 관리해둬야"

안구건조증이 심할수록 각막 곡률(구부러진 정도) 수치의 변동성에 영향을 미쳐 안과 수술의 정확도를 떨어트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과 수술을 앞둔 환자는 안구건조증을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백내장 수술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빈번하게 시행되는 안과 수술인데, 예측되는 수술 결과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각막 곡률 수치의 변동성을 최소화할…

생쥐 뇌 내 ABHD6 효소 생성 억제하자 식욕 줄고 신체활동 늘어

"식욕 줄고 활동량 늘어"... '이 효소' 억제하니 살 빠지네

우리 뇌에서 생성되는 엔도카나비노이드(endocannabinoid)라는 신경전달물질이 있다. 대마초 추울 향정신성 물질인 카나비노이드가 체내에서 천연적으로 생성된다고 해서 붙은 이름이다. 엔도카나비노이드는 식욕과 신체활동을 조절하는 역할도 하는데 엔도카나비노이드 분자를 분해하는 효소의 분비를 억제하면 비만 퇴치에 도움이 된다는 새로운 동물실험 결과가…

인조 속눈썹 접착제 실수로 눈가에 묻힌 뒤 화끈거림 등 통증 겪어

"눈화장 때문에 실명"...눈에 '이것' 들어가 안구 녹은 20대女, 왜?

인조 속눈썹을 쓴 뒤 실명한 20대 미국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케이틀린 험프리(26)는 작년 7월 인조 속눈썹을 붙이다가 실수로 접착제를 왼쪽 눈끝에 묻혔다.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하자 케이틀린은 곧바로 제품 포장지 뒷면에 적힌 지시에 따라 눈을 헹궜다. 그는 "처음 접착제를 사용했을 때 적은 양이었는데도 눈이 타는…

성인 자녀의 미묘한 도움 요청과 대처법

다 큰 자식이 '이 행동' 보이면 우울증 위험 신호?

자식은 평생 자식이란 말이 있다. 자식이 다 커서 집을 나갔다고 육아가 끝나는 건 아니다. 많은 부모가 자식이 어른이 되면 자신의 문제를 공개적으로 말할 것이라 생각한다. 현실은 그렇지 않다. 육아에 관한 책을 7권이나 낸 심리학자 제프리 번스타인 박사는 심리 매체인 ‘사이콜로지 투데이’에 자신의 상담 경험을 바탕으로 성인 자녀가 미소로 어려움을 겪고…

[Voice of Academy-인터뷰] 강재헌 대한가정의학회 이사장

“가정의학 주치의가 우울증 환자 보면 안되나요?”

“가정의학은 1950년대 서구에서 전문의들이 질병 중심으로만 환자를 보는 데에서 한계에 부딪혀 생겨났고 우리나라에선 1980년대 어렵게 자리잡기 시작했습니다. 가정의학의 중요성은 갈수록 커지는데, 가정의학과 전문의들이 제대로 진료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지 않아 안타깝습니다.”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이사장(강북삼성병원)은 “가정의학과 전문의가 개인과…

속눈썹 접착제 눈에 들어간 후 시작된 증상, 병원에서 제대로 된 진단 못 받아 결국 안구 제거한 美 여성

"속눈썹 붙이다 각막 녹아 내려"...안구 적출한 女, 무슨 일?

속눈썹을 붙이는 접착제가 눈에 들어간 후 한쪽 눈을 잃게 된 여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선에 의하면, 미국 미주리주 찰스턴에 사는 케이틀린 험프리(26)는 지난해 7월 4일 인조 속눈썹을 붙이던 중 소량의 접착제가 왼쪽 눈가에 들어가는 실수를 저질렀다. 곧 화끈거리는 증상이 나타났지만, 제품 뒷면에 안내되어 있는대로 눈을 씻어냈다. 하지만…

팀 스포츠 참가한 아이들...조직, 의사 결정, 집중력 등 실행 기능 뛰어나

공부 잘하려면 축구, 배구를 하라?...“팀 스포츠가 아이를 똑똑하게 만든다”

축구, 배구, 농구, 야구 등의 팀 스포츠가 아이들의 두뇌를 날카롭게 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네덜란드 흐로닝언대 의료 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팀 스포츠에 참가하는 아이들은 스포츠를 하지 않거나 개인 스포츠만 하는 아이들에 비해 조직, 의사 결정, 기억력 및 집중력을 포함하는 실행 기능 능력이 훨씬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6세 아들 1기 안구암 걸렸다 속여 펀딩 페이지 개설...2시간만에 5천만원 모금한 호주 부부 기소

"진짜 암환자처럼 눈썹도 밀어?"...6세子 위해 5천만원 모금한 부부, 다 거짓말?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한 부부가 아들의 암 투병을 조작해 약 6만 호주달러(약 5000만 원)를 모금한 혐의로 기소된 사건이 알려졌다. 호주 일간 뉴스닷컴,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보도에 따르면 44세 미셸 보드자르와 그의 남편 벤 스티븐 밀러는 6살 난 아들이 1기 안구암에 걸렸다고 주장하며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를 개설해 치료비 명목으로 기부를…

사업비전에 제시한 ‘2025년 11종 제품군 구축’ 달성 눈앞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4종 유럽서 허가권고

셀트리온이 바이오시밀러 4종의 유럽 허가 승인 권고를 한 번에 받았다. 이를 통해 2025년까지 모두 11개 품목을 확보하겠다는 비전 달성에 한 발 더 다가갔다는 평가다. 셀트리온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앱토즈마', '아이덴젤트', '스토브클로', '오션벨트' 등 4종이 유럽 품목허가 승인 권고 의견을 받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