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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접촉성피부염 걸릴 위험 높아져

하루 10번 이상 손 씻지 마세요

손을 하루 10번 이상 씻는 사람은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케이스메디컬센터의 수잔 네도로스트 교수팀은 최근 연구결과 하루 10번 이상 손을 씻는 사람은 홍반, 가려움증 등을 겪는 접촉성피부염에 걸릴 위험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미국 피부학회지(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농진청 고추 유전자 넣은 GMO 쌀 만들어

비타민A 풍부한 황금쌀 개발

◆왼쪽은 일반쌀, 오른쪽은 두 가지 다중유전자 동시발현 기술을 통해 개발한 황금쌀 비타민A가 풍부한 황금쌀을 개발했다고 농촌진흥청이 30일 발표했다. 황금쌀은…

논란 계속되지만 식품이 주는 이점 따져봐야

GMO는 소비자 선택사항

미국 식품의약국(FDA·Food and Drug Administration)은 지난 16일, 유럽연합(EU) 식품안전청(EFSA·European Food Safety Authority)은 지난 12일 복제된 소, 돼지, 염소 등에서 나온 고기와 유제품도 안전하다는 입장을 연이어 내놓았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경규향 교수는…

일정량의 아이소플라본 성분 섭취해야

콩 먹으면 폐경기 홍조증 완화

콩에 들어 있는 아이소플라본이 폐경기 안면홍조증을 완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의대 부속 배스 이스라엘 디코니스 메디컬센터의 조지 블랙번 박사팀은 폐경기 여성이 콩을 섭취하면 홍조증이 절반 이상 완화된다고 의학전문지 《폐경기(Menopause)》 1월호에 발표했다. 홍조증은 사소한 감정의 변화나 약간의 온도 차이에도 얼굴이 금세 달아올라…

자궁내 성호르몬 영향으로 식욕감퇴

男女쌍둥이면 男 거식증 위험

주로 여성에게서 관찰되는 거식증이 여자 쌍둥이 형제를 둔 남자에게도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서섹스대 마르코 프로코피 박사와 캐나다 워터루대 폴 마리오뜨 박사가 쌍둥이들을 공동 연구한 결과 여자 쌍둥이 형제를 둔 남자는 태아일 때 자궁 내 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식욕감퇴 현상이 두드러져 거식증에 걸릴 위험이 높았다고…

바나나·브라질땅콩.....발기부전 전립선암 예방

‘男性’ 키우는 음식 10선

‘남성(男性)’강화 음식'에 대한 관심은 서양인이라고 예외가 아닌 듯하다. 미국의 건강의료 포털 웹엠디(WebMD)는 여성이 유방암 예방을 위해 양파, 다시마 등을 찾고 임신 중 건강한 출산을 위해 우유와 생선, 견과류 등을 챙겨먹듯 남성(男性)도 특정 음식으로 건강을 지킬 수 있다고 소개했다. 굴, 바나나, 브라질땅콩,…

혈관 흐름 막는 저밀도지방단백질↑

황제 다이어트, 심장혈관 손상

고기를 주로 먹는 일명 ‘황제 다이어트’가 심장 건강에 악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메릴랜드대 메디컬센터 예방심장학과 마이클 밀러 박사팀은 황제 다이어트가 심장과 동맥의 연결 부위에 염증을 일으키고 혈관도 손상시킨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열린 미국심장협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박사팀은 한 달 동안 황제 다이어트, 사우스비치 다이어트,…

피떡 예방으로 혈액 흐름 도와

양파가 혈관 속 만성염증 예방

매일 양파를 먹으면 심장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식품연구소(IFR)의 폴 크룬 박사팀은 양파에 들어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이 동맥경화증을 유발하는 만성 염증을 예방한다는 사실을 학술지 ‘동맥경화증’ 최신호에 발표했다. 케르세틴은 양파 외에도 차, 사과, 레드 와인 등에 함유되어 있는 식물성 색소다.…

식물성 단백질·섬유질, 고지방유 먹어야

건강한 습관이 ‘불임’ 낮춰

건강한 식사와 생활 습관이 여성의 불임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 하버드대 영양학과 호르헤 차바로 박사팀은 기혼여성 1만7,544명을 대상으로 식사·생활 습관과 불임의 연관성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최근 산부인과저널(Obstetrics & Gynecology)에 발표했다. 연구결과 불임 위험이…

플라보노이드 성분, 뼈 형성 세포 자극

매일 차 마시면 골다공증 예방 도움

녹차, 홍차 등 매일 한 잔 이상의 차를 마시면 골다공증이 될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서호주의대 아만다 데빈 박사팀은 매일 차를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뼈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미네랄 밀도가 높았다고 미국임상영양지(the American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 최근호에 발표했다.…

‘살베스트롤’ 성분 암세포 만나면 폭탄 돼

귤껍질 암세포 잡는다

귤껍질이 암세포를 사멸시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레스터 약대 훈 탄 박사팀은 귤껍질에 함유된 ‘살베스트롤 Q40’ 성분이 암세포에 있는 ‘P450 CYP1B1’이라는 효소와 만나면 독성물질로 변해 암세포를 죽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살베스트롤 Q40이 암세포와 마주치면 폭탄으로 변해 제거해 버린다는 것. 박사팀은 특히 유방암,…

손상된 뇌 기능 6년 만에 회복

뇌 자극으로 식물인간을 깨웠다

뇌를 전류로 자극하는 ‘뇌심부전기자극술’로 의식 없이 6년 동안 살던 환자가 깨어나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 신경회복센터 알리 레자이 박사는 뇌에 지속적인 전기자극을 주는 방법으로 준식물인간의 의식을 회복시키는데 성공했다고 영국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했다. 레자이 박사는 “눈과 손가락만 간신히 움직이는…

하버드大 연구팀 “체세포 핵이식은 거짓”

“황우석 줄기세포는 처녀생식”

황우석 박사팀이 체세포를 이용한 핵이식 방법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하는 배아줄기세포가 사실은 ‘처녀생식’으로 만들어진 줄기세포인 것으로 밝혀졌다. 미국 하버드의대 줄기세포연구소 데일리 교수팀은 쥐에서 만든 처녀생식 줄기세포와 황우석 연구팀의 줄기세포(NT-1)를 비교한 결과 유전적 특성이 일치한다고 2일 ‘셀 스템셀(Cell Stem…

수은중독으로 뇌성마비아 출산 우려

“임산부 참치·조개 등 날 음식 피해야···”

아이를 가졌다면 수은이 들어있는 것으로 알려진 참치 회, 조개 등 날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다. 수은이 몸에 쌓이면 태아가 선천성 뇌성마비에 걸릴 가능성이 높다. 또 저온 살균하지 않은 우유와 치즈 등도 태아의 유산과 조산, 사산 등 치명적인 신생아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미국 소아마비구제모금운동은 임산부의 음식 섭취가 태아에게 미치는…

모기의 밥은 이슬? 피? / 잘물리는 사람, 효과적 퇴치법

“애~애~앵 올 여름에도 왔소이다.”

저는 모기!파리와 남남으로 아는 사람이 많지만 그렇지 않아요. 중고교 때 생물의 분류 기준인 ‘종속과목강문계’를 외우신 적 있죠? 저는 호적에 ‘파리 목(目) 모기 과(科)’로 올라 있어요. 저의 영어 이름 ‘mosquito’는 파리란 뜻의 스페인어 ‘mosca’에서 따온 말이고요.…

항산화제 리코펜 풍부···원기회복에도 도움

수박, 시원한 항암 식품

여름은 수박의 계절이다. 찌는 듯이 더운 날 나무그늘 아래서 시원한 수박을 먹는 상상만으로도 행복해 진다. 미국 건강온라인 매체 WebMD는 2일 수박의 종류와 고르는 법, 보관법 등 다양한 정보를 소개했다. 수박은 물 92%와 8%의 당분으로 이루어져 원기를 회복하고 갈증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수박이 다량으로 갖고 있는 항산화제…

싱크대, 수세미, 장난감 등도 세균 우글우글 / 美위생協 조사··· 손 자주 씻어야 질병 예방

욕조의 세균, 음식 쓰레기통의 290배

집안은 세균으로부터 얼마나 안전할까. 집안의 욕조나 세면대, 싱크대에는 음식물 쓰레기통안보다 더 많은 세균이 살고 있다는 흥미로운 조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생협회는 집안의 세균을 조사한 결과 화장실과 부엌 싱크대 심지어 냉장고 손잡이와 TV리모컨에도 세균이 우글거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5일 밝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은 집안에…

1~2 티스푼, 음식 소화 지연

계피, 혈당 상승 막는다

계수나무 껍질인 ‘계피’가 혈당 상승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말모대학병원 Joanna Hlebowicz 박사팀은 계피가 음식의 소화를 늦춰 혈당량 상승을 막는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임상의학지에 게재했다. 박사팀은 14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사 전 혈당과 식사 후 계피 1~2티스푼을 먹은 뒤 혈당량을…

아놀린 성분 예방 효과 물 자주 마셔 촉촉하게

‘키스 고민’ 토마토로 싹∼

회사원 박모(40)씨는 지난달 승진하고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말수가 줄어들었다. 입냄새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침에만 느껴졌지만 1주 전부터 하루 내내 입냄새가 가시지 않았다. 그는 ‘술병’을 걱정하며 내과를 찾았지만 원인은 뱃속이 아니고 입 안에 있었다. ‘필름이 끊겨’ 이를 닦지 않고 쓰러져 잔 게 화근이었던 것. 그는 요즘 치과에 다니고…

음식 탈 피하는 10가지 방법

장마비가 오락가락하는 후텁지근한 여름에는 식중독 사고가 잦다. 특히 요즘 맞벌이 부부 중에 음식 관리를 잘 못해 식중독에 걸리는 경우가 적지 않다. 마침 미국에서 중국산 불량 애완동물 사료와 땅콩버터 리콜 등으로 음식물에 대한 불안이 확산되고 있어 최대 의료포탈인 웹MD닷컴에서는 ‘당신의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