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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테리아

자주 먹으면 장을 망치는 인기 음식들

어떤 음식이든 적당히 먹는 것이 가장 좋다. 건강을 위해선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몸에 안좋은 것으로 알려진 일부 식품들도 가끔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안될 수도 있다. 그러나 일부 음식들은 많이 먹을 경우 우리 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맛있다고 지나치게 먹을 경우 장을 손상시키기 때문이다. 과다 섭취할…

적양파를 먹으면 생기는 일

적양파는 양파 중에서도 조리법이 다양하다. 매운 맛이 적어 피클로 만들거나 잘라서 양념으로도 사용한다. 양파가 몸에 좋은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적양파는 과연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 건강전문매체 '잇디스낫댓'은 최근 적양파 섭취의 장점과 단점을 정리해 소개했다. 1. 위산 역류 악화 종종 샐러드 등에 많은 적양파…

장이 건강하면 덜 외롭다(연구)

몸과 마음의 건강은 유기적으로 이어져 있다. 여기까지는 수긍을 해도 지혜와 외로움이 장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말하면 쉽게 납득하기 힘들 수 있다. 하지만 사실이다. 지혜는 늘리고 외로움을 줄이려면 장이 건강해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엉뚱한 소리처럼 들릴지 몰라도 최근 UC 샌디에이고 의대 연구팀이 이런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달 말…

1분 투자로 건강 챙기는 비법 7

신선한 재료로 밥을 해 먹고,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을 하면 건강에 좋다. 몰라서 못 할까? 너무 바빠서 실천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을 뿐이다. 그런 이들을 위해 미국 건강 매체 '프리벤션'이 1분이면 충분한 건강법 7가지를 소개했다. ◆ 치실 = 양치질 전에 치실하는 습관을 들이자. 치과 의사 사르곤 라자로프는 “칫솔만으로는 음식물 찌꺼기나…

장 속 바이러스 14만 종 새로 발견돼

최근 인간의 장내에 서식하는 미생물에서 14만 종 이상의 바이러스가 발견돼 과학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들 바이러스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새로운 연구 경로를 열어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영국 웰컴 생어 연구소와 EMBL 유럽생물정보학연구소 연구진은 메타지노믹스라고 불리는 DNA 염기서열 분석법을 사용하여 2만 8060개의 장 메타게놈 샘플과…

쉽게 비위 상하는 사람, 더 건강하다

온갖 특이한 음식에 대해 듣거나 맛볼 때, 썩고 부패한 무언가 보거나, 더러운 장면들을 목격할 때 비위가 상한 경험 한번쯤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순간 몸이 움츠러들거나 속이 메슥거리는 걸 느꼈다면 우리 몸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있다는 신호로 이해할 수 있겠다. 최근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면역세포 70% 보유한 장, 최고 VS 최악 음식들

최근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급격히 높아지고 있다. 홈쇼핑을 비롯해 다양한 쇼핑 플랫폼에서 장 건강에 좋다는 유산균은 인기 판매제품 중 하나다. 그렇다면 최근 장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아진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장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장내 점막에 집중된 면역 세포는 장 내 세균을 통해 활성화 된다. 때문에 장내…

씻으면 안 되는 식품 Vs 씻어서 먹어야 하는 식품

모든 신선 식품은 조리하기 전 깨끗이 세척하는 것이 상식이다. 그러나 전문가들에 의하면 어떤 식재료는 물로 씻으면 위험할 수도 있다. 미국 건강 의료 정보 사이트 ‘웹엠디 닷컴’에서 씻으면 안되는 식품과 잘 씻어야 먹어야 하는 식품을 소개했다. 씻으면 안되는 식품들 닭고기 = 포장에서 꺼낸 생닭고기, 요리하기 전에 씻어야 할까. 미국 농무부에…

박테리아로 건강 지키는 법

박테리아란 단어가 주는 첫 느낌은 거부감이다. 살모넬라, 대장균에 이어 식중독이 떠오르는 탓이다. 그러나 좋은 박테리아도 있다. 요즘엔 그걸 프로바이오틱스라 부른다. 몸에 이로운 균은 수백 종에 달하는데 대개 두 가지로 나뉜다. 락토바실루스와 비피도박테리움이다. 이 둘을 근간으로 여러 변종이 있다. 하버드 T.H.챈 보건대학원 앨런 워커 교수는…

거식증 환자, 장내 미생물 다르다 (연구)

거식증은 섭식장애 중 하나로 장기간 심각할 정도로 음식을 거절함으로써 나타나는 질병이다. 아직까지 치료법이 밝혀지지 않았고 오랫동안 심리학적인 문제로 여겨져 온 가운데, 최근 연구에서 장내 미생물이 거식증에 중요한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포드대학교 연구진은 장내미생물이 거식증 환자의 불안이나 강박적 행동 같은 정신적인…

낡은 매트리스, 건강에 해로운 이유

엔진 오일은 자동차의 필수적 소모품. 주행거리와 주행기간 혹은 자가진단에 따라 교체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자동차 건강’을 지키는 방법이다. 침대 매트리스도 비슷하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제때 교체해줘야 한다. 10년 동안 같은 매트리스에서 30,000시간 수면을 했으면, 10년간 흘린 땀과 침, 각질 등이 고스란히 쌓여있는 것이 당연하다. 침대 위…

겨울철 가습기 청결하게 관리하려면

기온이 큰 폭으로 올라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3도, 낮 최고기온은 4~11도가 되겠다. 서울·경기도 등에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 충청권 등 서쪽 지역은 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겨울철 건조한 실내 공기로 코와 기관지의 점막이 마르면 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적정…

변이 둥둥 뜨는 이유 3

사람은 누구나 변을 본다. 그리고 대개는 자신의 변을 들여다본다. 황금색 점잖은 똬리를 마주하고 흐뭇한 아침이 있는가 하면, 이런 변은 뭘 의미하나 싶어 고개를 갸웃하게 되는 아침도 있다. 예를 들어 변기 안에 변이 마치 나뭇조각처럼 둥둥 떠다닌다면? 이유가 뭘까? 병원에 가야 하는 걸까? 미국 ‘멘스 헬스’가 전문가의 조언을 보도했다. 위장병…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22가지 식품 ②

가정용 냉장고는 1913년 발명돼 그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 일반 가정집은 물론이고 원룸에도 냉장고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생활 가전제품이 됐다. 그 편리함이야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냉장고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건 쉽지 않다. 냉장고는 보관하는 식품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식품이 부패하는 속도를 늦춰준다. 냉장고 내부…

냉장고에 보관하면 안 되는 22가지 식품 ①

가정용 냉장고는 1913년 발명돼 그 역사가 100년이 넘었다. 일반 가정집은 물론이고 원룸에도 냉장고는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적인 생활 가전제품이 됐다. 그 편리함이야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냉장고를 제대로 알고 사용하는 건 쉽지 않다. 냉장고는 보관하는 식품에 박테리아가 번식하고 식품이 부패하는 속도를 늦춰준다. 냉장고 내부…

세수에 관한 잘못된 실수 네 가지

피곤하다고 얼굴을 안 씻고 자는 사람이 있다. 밤새 얼굴에 박테리아가 자라고 기름과 오염물질이 쌓인다. 피부 관리는 훨씬 젊어 보이게 해주는 쉬운 방법이다. 실제보다 나이가 들어 보이는 사람이 저지르는 흔한 실수 네 가지를 소개한다. 1. 세수를 하루에 한 번 한다. 가장 큰 실수는 세수를 안 하고 자는 것이다. 이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지…

샤워할 때 신경 써야 할 다섯 가지

샤워할 때 너무 뜨거운 물을 사용하면 피부가 건조해지고 따라서 가려움증을 느끼기 쉽다. 시간을 오래 끌거나 너무 강한 비누를 써도 마찬가지다. 목욕용품을 깨끗이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다. 씻자고 들어간 욕실에서 오히려 병균에 감염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연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할까? 미국 건강 정보 사이트 '웹엠디'가 전문가의 조언을 정리했다.…

올겨울 면역 체계 강화를 위해 필요한 여섯 가지

코로나 사태의 장기화로 감염이나 질병에 대한 걱정 때문에 스트레스가 쌓이고 있다. 스트레스는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약화시킬 수 있다. 감염이나 질병으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면역에 관여하는 장기, 조직, 세포, 체액의 생체시스템이 면역 체계다. 이 면역 체계가 튼튼하면 감염이 돼도 단기간에 끝나는 경우가 많다. 어느 해보다 취약한 이번 겨울을 무사히 나기…

가장 강력한 수세미 살균법 4가지

세균이 득실거리는 수세미로 삼시세끼 설거지를 한다고 생각하면 새삼 너무 끔찍하다. 특히 많이 사용하는 스펀지 수세미는 가정에 있는 모든 물건 중에서 세균이 가장 많이 살고 있는 물건 중의 하나로 꼽힌다. 1㎠당 무려 360여 가지의 세균 450억 마리가 살고 있다는 조사 결과도 있다. 미국 굿하우스키핑연구소가 뉴저지주 웨스트먼스터에 있는 EMSL…

귀 뚫은 후 부작용 관리법

귀를 뚫은 지 닷새. 귓불이 벌겋게 달아오르고 퉁퉁하게 부어오른다. 이게 무슨 일일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귀 뚫은 후 생기는 부작용, 그리고 대처법에 대해 보도했다. ◆ 원인 = 염증이 생기는 건 귀를 뚫기 전에 소독을 제대로 안 했거나, 뚫고 나서 관리를 제대로 못 했기 때문이다. 이비인후과 전문의 케내스 캐플란 박사에 따르면 피어싱도 일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