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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김현정의 입속 탐험]

삐뚤삐뚤한 내 치아, 어떻게 닦아야 할까?

매일 하루에 두세번 하는 구강관리의 기본 칫솔질, 어떻게 해야 할까요?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들은 여러 가지 칫솔질을 전문적으로 배웁니다. 치과에 가면 치과위생사들이 구강관리가 안 되어 충치나 치주염이 조절 안 되는 사람들을 위하여 칫솔질법(toothbrushing instruction, TBI)을 전문적으로 가르쳐 줍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전문적인…

주방엔 건강한 식재료 준비, 단백질과 섬유질 풍부한 음식 선택,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

"출출해도 참아?" 정크푸드 덜 먹는 팁 9가지

패스트푸드, 탄산음료, 과자, 사탕 등 흔히 정크푸드라고 부르는 음식은 간편하게 먹을 수 있어 쉽게 손이 간다. 하지만 이미 잘 알려진 것과 같이 정크푸드를 많이 먹으면 비만, 지방간, 고혈당, 우울증, 심장병 등 여러 가지 질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가끔씩이야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너무 자주 먹는 건 건강에 좋지 않다. 건강을 위해…

비만과 성인병 당뇨 있을 땐 시도해봐도 좋아… 노인과 어린이는 삼가야

나는 채식해도 될까?... '이 질환' 있다면 피해야

채식을 선언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요즘, 건강과 다이어트가 목적인 사람과 자신의 가치관, 신념을 지키려는 경우들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건강과 관련해서는 여러 의견들이 혼재하고 있어 자신에게 맞는 식단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채식을 해도 괜찮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당뇨나 심혈관 질환 있으면 채식 도전해 볼만  비만,…

안구의 망막층 두께가 심장·폐 질환과 연관 가능성 커

"눈을 보면 심장병 안다?"...망막 두께 얇다면 '이런 병' 위험

눈은 '마음의 창'인 동시에 '건강의 창'이기도 하다. 눈의 색깔이나 눈을 자세히 살펴보면 질병 신호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최근, 안구의 망막층 두께가 심장·폐 질환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의 과학 전문지 ≪사이언스 중개의학(Science Translational Medicine)≫ 최신호에 발표됐다.…

시금치 양상추 등 잎채소, 살균 구강청결제처럼 부작용 없고 하얀 건강 치아에 도움

"잇몸 건강?" 시금치 양상추 먹어라...구강청결제 보다 좋아

잎채소는 건강 식품으로 꼽힌다. 그런 잎채소가 잇몸병의 예방과 치료에 구강청결제보다 더 좋을 수 있을까?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시금치 등 잎채소에서 발견되는 ‘질산염’ 분자는 잇몸병 예방 등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살균 구강청결제처럼 부작용이 없으면서 효과가 좋다. 영국 스코틀랜드…

다낭성난소증후군 30년 동안 추적 관찰 결과

女 갑자기 생리 멈춘 '이 병'...뇌까지 빨리 늙게 한다

무월경, 생리불순 등이 대표적 증상으로 나타나는 다낭성난소증후군은 호르몬 장애로 생기는 대표적인 여성 질환이다. 이 다낭성난소증후군이 있으면 중년에 기억력과 사고력 문제를 겪을 위험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프란시스코 캠퍼스의 히서 G. 허들스톤 박사 연구팀은 연구가 시작될 당시 18세에서 30세 사이의 여성 참가자…

구조 개선·신기능 탑재로 당뇨 관리 편의성 높여

휴온스,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 출시

휴온스가 차세대 연속혈당측정기 ‘덱스콤G7’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연속혈당측정기는 피부 아래 삽입한 센서를 통해 채혈 없이 혈당을 측정하는 의료기기로, 당뇨 환자의 혈당 관리에 필수적인 장비다. 휴온스에 따르면 덱스콤G7은 크기가 기존 모델에 비해 60% 작아졌으며 센서와 트랜스미터가 일체형으로 구성됐다. 전작 대비 기능 개선도 이뤄졌다.…

모바일 앱으로 혈당 모니터링, 식단 관리 등 전면 무료 제공

"앞으로는 '파스타'하세요" 카카오헬스, 혈당관리 플랫폼 출시

카카오헬스케어가 당뇨병 관리 솔루션 ‘파스타(PASTA)’를 출시했다. 지난해 4월 출범한 카카오헬스케어가 일반 사용자에게 선보이는 첫 서비스다. 카카오헬스케어 황희 대표는 1일 파스타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파스타는 기존에 환자들이 보지 못하던 자신의 건강 관리 정보를 보여주는 서비스”라며 “일상에서의 관리가 가장 중요한 만성질환 환자들의 삶의 질을…

종합영양제는 물과 함께...지용성 비타민은 식후에 복용하는 게 좋아

"녹차는 안돼?"...영양제는 꼭 물과 함께 먹어야 할까?

우리 몸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미네랄과 비타민이 필요하며 다양한 식품에는 이런 영양소가 포함돼 있다. 그러나 음식을 통해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비타민이나 미네랄 부족 증상을 겪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식이 영양 보충제가 필요하다. 그런데 각기 다른 영양소는 체내에서 다르게 흡수되고 저장된다. 이와 관련해 미국 건강·의료…

잎채소 자주 먹고, 계단 걷고, 스크린 타임 줄이기 등

"잎채소 더 먹어라"...딱 5가지만 꾸준히 해도 건강해

사람들이 소망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건강이다. 사실 돈도 명예도 건강하지 못하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이 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건강을 지킬 수 있을까.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Dailymail)’이 소개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습관을 정리했다. 잎채소 자주 먹기=시금치, 배추, 케일, 브로콜리 같은 잎채소를…

2017년 46세에 첫 이상 증상 겪은 여성...기분 변화 심해져, 65세 이전 조기 발병 치매 진단 받아

"뇌종양인줄 알았는데" 46세에 치매 나타난 美여성, 첫 증상은?

심한 감정기복에 시달리던 여성이 조기 발병 치매(early-onset dementia) 진단을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현재 53세인 그에게 의료진은 60대 초반을 넘길 가능성이 낮다고 말했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등 외신에 의하면, 미국 아이다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자나 넬슨(53)은 네 명의 아이를 둔 엄마이자 심리학을 전공한 사업가다. 그가 처음…

토마토 익혀 먹기, 견과류 냉동 보관, ‘궁합’ 맞는 식품 함께 먹기, 녹색 바나나 먹기 등

"채소 뭣 모르고 먹었네"...영양 극대화 방법 따로 있다

좋은 영양소만 쏙쏙 뽑아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없을까? 식물성 식품은 건강에 좋지만 좋은 영양소를 모두 섭취하는 건 쉽지 않다. 녹색 채소를 너무 익히거나 견과류를 실온에 보관하면 일부 영양소가 손실될 수 있다. 또 어떤 식품을 함께 먹으면 한 입 먹을 때마다 영양소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홍콩 유력 영자 매체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가 ‘식물성…

[유영현의 의학 논문 속 사람 이야기]

잔류성 유기오염 물질도 당뇨병 일으킨다

논문 27: Kim HY, Kwon WY, Kim YA, Oh YJ, Yoo SH, Lee MH, Bae JY, Kim JM, Yoo YH. Polychlorinated biphenyls exposure-induced insulin resistance is mediated by lipid droplet enlargement through Fsp27.…

뇌와 장 연결하는 신경계에 별도의 갈망 경로가 각각 따로 존재

"자제가 안돼"...달고 기름진 음식에 끌리는 이유, 뇌 탓?

왜 우리는 몸에 해로운 지방과 당분에 그렇게 집착할까? 뇌와 장을 연결하는 미주신경계에 지방과 당분에 대한 갈망 경로가 각기 따로 있으며 둘이 결합할 경우 뇌에서 다량의 도파민이 분비되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세포 대사(Cell Metabolism)》에 발표된 미국과 프랑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최근…

신장 염증과 섬유화 억제하는 최초 치료 옵션 평가

당뇨 동반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내달 1일 급여 출시

제2형 당뇨병을 동반한 신장병 환자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등장했다. '케렌디아(성분명 피네레논)'는 신장이 딱딱하게 굳는 섬유화를 억제하는 치료제로, 국내 허가 1년 8개월 만에 건강보험 급여를 적용받게 됐다. 국내 공급사인 바이엘 코리아(대표이사 이진아)는 30일 신장병 치료제 케렌디아가 내달 1일부터 보험 급여를 적용받아 국내 출시한다고…

여성 음모 제거와 요로감염간의 상관성 규명...자주 음모 제거하는 여성 요로감염 재발 많아

女 '그곳 털' 자주 밀면...소변 급하고 아픈 '이것' 잘 걸린다

청결과 위생을 위해 비키니 라인을 만든다거나 브라질리언 왁싱 등 제모를 하는 여성들이 많다.  음모를 어떻게 둘지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최신 연구에 따르면 그곳의 털을 너무 자주 제거하면 요로 감염 (UTI)이 재발할 위험이 더 높아진다. 영국 일간 더선이 최근 학술지에 발표된 연구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이다. 요로 감염은 방광, 요도 또는 신장에 영향을…

여성이 지방간 등 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리면…사망 확률 남성의 2배

술 때문에 '이것' 걸리면...女가 男보다 사망 위험 2배

여성이 알코올성 간질환으로 숨질 위험이 남성의 2배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여성이 알코올성 간질환에 걸릴 위험이 남성의 약 절반에 그친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매우 치명적이다. 미국 세다스-시나이 메디컬센터 슈미트심장연구소는 미국 성인 1만명 이상에 대한 건강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알코올성 간질환(ALD)은 장기간…

고혈압, 당뇨 앓는 고령자는 특히 주의해야

온천여행 갔다 돌연사?...'히트쇼크' 어떻게 막을까

겨울철에는 추위에 굳은 몸을 녹이기 위해 목욕탕이나 온천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입욕 전후 급격한 체온변화로 혈압이 순간적으로 오르내리면 돌연사를 부르는 ‘히트쇼크(heat shock)’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히트 쇼크는 추운 곳에 있다가 갑자기 뜨거운 곳으로 갔을 때 혈관 확장으로 인해 혈압이 크게 떨어지며 실신하거나…

국내외 연구결과 종합해도 건강검진과 사망률의 유의미한 연관 보여

매년 '이것' 받으면 사망위험 25% 뚝..."당연하지만 확실하다"

질병을 미리 예측하고, 정기 건강검진을 꾸준히 받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23% 감소하고 각종 질병에 걸릴 위험도 간경변 44% 등 크게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검진을 받으니 당연한 결과라 할 수 있지만 이제껏 얼마나 질병예방에 효과적인지 지표로 제시된 바는 없었다. 29일(현지시각) 영국…

중년 나이,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흡연 조심해야

“내 심장 지켜라”... 심혈관 망가지는 최악의 생활 습관은?

심장은 온몸에 피가 돌게 하는 펌프 역할을 하면서 산소와 영양소를 전달한다. 심장 주위에는 관상 동맥 혈관이 위치하여 심장으로 혈액을 공급한다. 이 혈관에 나쁜 식습관 등으로 인해 기름기가 쌓이면 좁아지거나 아예 막힐 수 있다. 당연히 심장 근육에 충분한 피가 흐르지 않는다. 이로 인해 가슴 통증이 나타난다. 심근경색으로 악화되면 돌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