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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

심장 뛰는 일 많아서? 상비약 된 우황청심원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감을 갖게 하는 의약품으로 널리 쓰여온 광동제약의 ‘광동 우황청심원’이 전통적인 상비약인 해열제, 소화제와 더불어 필수 상비약으로 자리 잡고 있다. 1970년대만 해도 우황청심원은 중년층의 고혈압·중풍 치료제, 혼절했을 때 응급약 정도로 인식되었다. 그러나 요즘은 연령에 관계 없이 불안감과 두근거림이 심할 때 안정을…

내 몸속 지방과 싸워주는 착한 음식 8가지

체중 감소에 일등공신들 몸속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이면 비만뿐만 아니라,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한다. 이런 지방을 어떻게 없애야 할까. 먹으면 칼로리를 태우는 음식들이 있다. 또 어떤 음식들에는 신진대사를 더욱 활발하게 해주는 영양소와 화합물이 들어있다. 미국의 건강·의료 정보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여름을 보내며… 심신 달랠 9월의 슈퍼푸드

아침 저녁으로 부는 선선한 바람이 가을을 느끼게 한다. 9월은 여름휴가 등으로 들떴던 마음을 추스르고 학업이나 업무에 정진해야 할 시기다.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심신을 안정시켜 보자.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등에 소개된 9월의 슈퍼푸드를 소개한다. ♦ 오이 몸이 맑아지게 하는데는 오이만한 게 없다. 오이는 95% 이상이…

남녀관계 ‘속도위반’ 증가… 태아 건강 비상

  이른바 ‘속도위반’으로 불리는 혼전임신이 늘고 있다. 고령 결혼과 난임부부가 많아지면서 혼전임신도 과거에 비해 사회적으로 어느 정도 인정되는 분위기가 있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미리 임신계획을 세우지 않은 상태에서의 임신은 태아 뿐만 아니라 임신부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 국내의 한 병원의 조사에 따르면, 임신을 미리 계획한…

술꾼의 과일 배, 고기 먹은 뒤- 기침에도 좋아

  추석을 앞두고 배 수확을 준비하는 농가들이 늘고 있다. 배에는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은 물론 기침이나 알코올 성분을 분해하는 물질도 들어 있어 몸에 좋은 대표적인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가을 소식과 함께 탐스럽게 영글어가고 있는 배에 대해 알아보자. ♦ 고기를 먹었다면 후식은 배 배에는 소화를 돕는 인버타제, 옥시다제와 같은…

담배 나쁜 줄은 알았지만… 충격의 조사 결과

담배를 피는 한국인이 후두암, 폐암 등 암에 걸릴 위험은 비흡연자에 비해 6.5배~2.9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후두암 환자의 79.0%, 폐암의 71.7%, 식도암의 63.9%가 흡연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7일 “연세대 보건대학원과 공동연구한 ‘흡연의 건강영향과 의료비 부담’에 대한 연구결과 우리나라 흡연…

절대 따라하면 안되는 ‘미친 다어어트’

혀에 패치 붙이고… 비만 인구가 많아 국민 건강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미국. 이 때문인지 미국에서는 살을 빼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동원한다. ‘체중 감량 막대사탕’과 ‘다이어트 젓가락’이 나오기도 했고, ‘날씬하게 하는 선글라스’도 시판된 바…

임신성 당뇨병 땐 수면 무호흡증 위험 7배

  임신성 당뇨병 진단을 받은 임산부는 정상 임산부보다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을 겪을 위험성이 무려 7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러쉬대학 메디칼센터의 의사 시리몬 로이트라컬 박사 연구팀은 임신성 당뇨병이 있는 임산부 15명, 정상 임산부 15명과 정상인 비임산부 15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수면상태를 조사했다. 그 결과, 임신성 당뇨병이…

희귀병 이재현 CJ그룹회장 신장 이식 수술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신장(콩팥) 이식수술을 받게 되면서 그가 앓고 있는 질환에 다시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이재현 회장은 20일 법원의 구속집행정지 결정을 통해 풀려나 3개월 동안 치료에 전념하게 됐다. 법원은 이 회장이 현재 만성신부전으로 인해 구토, 어지럼증 등을 겪고 있어 정상적인 구치소 생활이 불가능한데다 수술이…

젊은 사람 머리가 왜….. 새치-탈모에 좋은 음식

흑임자·다시마·호두… 검은 머리에 흰 머리카락이 드문드문 섞여서 나면 보기가 좋지 않다. 또 머리카락이 빠지는 탈모도 미용의 적이다. 요즘 젊은이들에게 새치와 탈모가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로는 스트레스와 나쁜 생활습관이 꼽힌다. 특히 과도한 음주와 흡연이 주요 원인이다. 알코올은 비타민 B를 파괴하고,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액순환을…

포도는 물론, 건포도 포도 씨도 놀라운 효능

  포도는 몸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하지만 포도를 건조시킨 건포도나 포도씨의 효능에 대해서는 주목하는 사람이 많지않은 것 같다. 술안주로 활용되는 건포도와 쓰레기통에 버려지는 포도씨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자. 휴대하기 쉬운 건포도에는 칼륨과 항산화제, 섬유질, 폴리페놀, 페놀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성분이 포함돼 있다. 특히…

전국 외식비 비교 “서울이 비싸지만 냉면은…”

  최근 안전행정부가 전국 각 지역의 외식비 평균 가격(2013년 7월 기준)을 조사한 결과, 8개 대상 품목 중 절반이 서울에서 가장 비싸게 팔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빔밥, 삼겹살, 삼계탕, 칼국수 등 4개 품목이다. 특히 서울의 삼겹살 가격(1만3733원)은 강원도(1만156원)에 비해 3577원이나 비쌌다. 서울의 삼계탕과 칼국수 역시 각각…

커피의 장점 5, 단점 2가지…핵심은 ‘적당량’

적당히 마셔야 효과 커피가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의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피는 우리 몸에 여러 가지 좋은 면이 있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런 커피의 효과도 하루 1~2잔(400㎎)으로 적당량을 마셔야 나타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건강 정보 사이트 ‘헬스닷컴’이 커피의 장점과 단점을 영양학자의 의견을 토대로…

마음의 창이라는 눈, 뇌졸중도 미리 보여줘

고혈압 환자의 망막 촬영을 통해 어떤 이들이 뇌졸중에 걸릴 위험이 높은지 알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심장학회 ‘고혈압(Hypertension)지’ 최신호에 발표됐다. 전 세계적으로 고혈압은 뇌졸중 발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이지만, 어떤 고혈압 환자에게서 뇌졸중이 발생할지 예측하기란 매우 어렵다. 연구팀은 과거에 뇌졸중에 걸린 적이 없는 고혈압…

젊은층에서 노인층까지…목 통증 크게 늘어

최근 목 부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이 급증하면서 20, 30대 젊은 층에서부터 중·노년층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목 통증이 확산되고 있다. 한림대학교성심병원 류마티스내과 김현아 교수팀과 아주대 예방의학과 조남한 교수팀이 1655명을 대상으로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목 부위 통증과의 연관관계'를 설문조사한 결과,…

덥고 습한 요즘, 입맛 없으시면 이걸 드세요

대장암·동맥경화 예방 무더위에 지치고 짜증나는 요즘. 입맛도 살리고 건강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쪄서 먹으면 단맛이 우러나는 옥수수는 한 끼 식사로 좋은 곡물이다. 채소 중에는 가지와 함께 연근을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많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부산센터의 김경민 가정의학전문의는 “덥고 다습한 요즘 같은 때에는 달고 사각사각해 맛이 좋고 건강…

자가용 출퇴근, 비만 당뇨 고혈압이 쑥↑

걷거나 대중교통 이용하는 게… 직장까지 도보나 자전거, 또는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하는 사람들이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들보다 역시 건강이 훨씬 더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이 영국인 2만 명의 통근 수단과 건강과의 상관관계를 분석해 밝혀낸 것이다. 연구팀의 분석결과 걸어서 출퇴근하는 이들은 차를 몰고 출퇴근하는…

‘갓난아기부터 노인까지’…눈의 변화와 관리법

 소중한 눈의 건강 지키기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라는 얘기가 있다. 신체는 다양한 부위로 구성되지만, 그 가운데서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다. 특히 나이가 들어갈수록 눈의 중요성은 더 해진다. 미국의 건강·의료 사이트 ‘웹 엠디(Web MD)’가 아기 때부터 노인 때까지 눈의 변화와 관리법에 대해…

수영장의 굴욕, 뱃살 줄여주는 음식들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서 감추고 싶은 몸의 부위는 어디일까? 많은 사람들이 보기 싫은 부위로 뱃살을 꼽을 것이다. 그렇다면 뱃살을 빼거나 예방할 수 있는 음식은 어떤 것이 좋을까. 뱃살 고민을 덜어주는 식품들을 미국의 건강잡지 ‘프리벤션 매거진’이 최근 소개했다. 1. 견과류=매일 호두·아몬드 등 견과류를 한웅큼씩 먹으면 뱃살이 빠진다는 연구결과가…

열무, 맛만 시원한줄 알았더니 효능도 ‘엄청’

비빔밥과 국수로 먹으면… 무더위에 지치고 힘든 요즘 같은 때. 입맛도 살리고 몸에도 좋은 먹거리는 없을까. 많은 전문가들이 추천하는 음식이 있다. 바로 열무다. 주로 김치로 담가 먹는 열무는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여름철 채소 보양식으로 꼽힌다. 열무는 사시사철 나오지만 여름에는 생육기간이 25일 전후로 짧아 여름이 제철인 채소다.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