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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삼성병원

장유수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 교수팀 연구

AI로 똑똑해진 병원 CT검사...당뇨병·골다공증 발생 위험 예측

병원에서 쉽게 접하는 컴퓨터단층촬영(CT) 장비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하면 당뇨병을 비롯한 지방간, 골다공증 등 다양한 대사질환 발생 가능성을 잡아낼 수 있다는 최신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장유수 강북삼성병원 코호트연구소·류승호 헬스케어데이터센터 교수 연구팀은 이 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2012~2015년…

“국내 47개 상급병원 중 60%가 루닛 제품 활용”

루닛, 강북삼성병원에 AI 유방암 검진 솔루션 공급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강북삼성병원과 유방촬영술 AI 영상진단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루닛 인사이트 MMG는 딥러닝 기반 AI 기술로 유방촬영술 영상을 분석해 유방암 의심 부위를 신속하게 탐지하고 시각화하는 솔루션이다. 유방 조직의 밀도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판독 오류를 최소화해 정확한 진단을…

당뇨병 권위자 박성우, 고신대복음병원에 새 둥지

우리나라 당뇨병, 특히 제2형 당뇨병 치료 권위자 박성우 교수가 내달부터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에서 당뇨 치료를 맡는다. 지난 2007년, 서울 강북삼성병원은 국내 최대규모 당뇨병 전문센터(지상 6층, 지하 3층, 총면적 1500평)를 세우고 그 초대 소장을 내부 인사가 아닌 박 교수에 맡겼다. 당뇨병에 관한 한 국내외에서 이미 정평이 나 있던 존재였기…

2024년 1월부터 2년

[선출] 대한가정의학회 강재헌 신임 이사장

성균관대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 가정의학과 강재헌 교수가 대한가정의학회 제17대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년이다. 강 이사장은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과 주치의 제도 확립, 가정의학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 이사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뒤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성균관대 의대…

강북삼성병원, 호흡기내과 권오정 교수 영입

성균관대 의과대학 강북삼성병원은 호흡기 질환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호흡기 질환 전문의인 권오정 교수를 영입했다고 15일 밝혔다. 권 교수(호흡기내과)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 후, △삼성서울병원 호흡기내과 과장 △삼성서울병원 기획실장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장 △삼성서울병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권 교수는 25여 년간 폐암, 결핵 등 호흡기 질환…

완경 전 비알코올성 지방간, 2형 당뇨 유발률 '4.6배'↑

술 안 먹는 젊은 여성도 '지방간' 주의보, 왜?

젊은 여성일 경우 술을 좋아하지 않더라도 지방간과 당뇨병을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중년의 주당에게나 흔할 법한 이들 질환이 상대적으로 '완경 전 여성'에게 더욱 위험하다는 분석이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데이터관리센터 장유수·류승호 교수와 김예진 연구원은 성별과 완경 여부에 따른 '비알코올성 지방간'의 '제2형 당뇨병' 발병…

"혁신 연구 활성화 토대 마련... 헬스케어 패러다임 주도"

강북삼성병원, 임상시험센터 신설·의학연구소 확장 개소

1일 강북삼성병원은 서울 종로구 본원에서 임상시험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동시에 기존의 의학연구소 역시 확대 이전했다. 임상시험센터는 의약품, 의료기기, 체외 진단, 첨단 재생의료 등 임상시험 분야의 안정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며, 임상연구검체보관실·모니터링실·연구원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센터는 스마트 연구 플랫폼을 구축해 임상시험의 신뢰성과…

강북삼성병원 정연구 교수,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뇌동맥류 3개'를 단 한번 수술로 치료

강북삼성병원 신경외과 정연구 교수가 제15차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동계 집담회에서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전에는 여러 번의 수술과 시술이 필요했던 3개의 뇌동맥류를 한 번의 수술로 치료한 술기 실력을 인정받은 것이다. 동맥류란 동맥벽이 약해지면서 동맥의 압력으로 인해 동맥벽이 돌출돼 꽈리모양으로 팽창한 부위를 일컫는다. 일반적으로 나이가 증가하면서…

'미리 암 진단'... 강북삼성병원,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 개소

강북삼성병원에서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암 유발 가능성을 미리 진단하고 예방할 수 있게 된다. 유전자 검사를 통해 검사자는 특정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유전자 변이를 보유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 그렇기에 암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최근들어 유전자 검사의 필요성도 더욱 강조되고 있다. 병원은 최근 정밀의학 유전자 클리닉이 개소해 지난 10일부터…

강북삼성병원-성균관대, 디지털 헬스케어·바이오 연구협력 확대

강북삼성병원과 성균관대학교가 디지털 헬스케어와 바이오 산업 등 미래 의학 분야에 대한 연구 협력을 확대한다. 강북삼성병원은 지난 26일 서울 종로구 본원에서 성균관대와의 '미래 임상 융복합 학술연구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의학을 기반으로 기초, 원천, 응용기술을 결합한 융합연구 수행에…

강북삼성병원 "젊은 당뇨·젊은 통풍 주의해야"

연말모임 많은 2030, 망년회 '건강 후폭풍' 조심

2022년도 어느덧 열흘 남짓 남았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맞는 바쁜 일정 속엔 '망년회'도 큰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20·30대 젊은 층은 직장에서의 망년회뿐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의 약속으로 연말 모임이 많을 수밖에 없다. 술과 음식이 가득한 연말 모임을 연달아 치른 이후 건강 관리는 중요하다. 이에 소홀하면 건강 회복력이 뛰어난 젊은이라도…

'당뇨 진단 전'이라도 '동맥경화 예방' 노력 동일

혈당 '조금만' 높아도 혈관 '굳기' 시작한다

혈당과 혈압이 밀접한 관계라는 점은 널리 알려졌지만, 둘 중 하나가 얼마나 안 좋을 때부터 서로 영향을 미칠지는 정확히 알기란 쉽지 않다. 그런데 최근 한 연구 결과는 혈당이 정상보다 조금만 더 높은 수준에서도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입증했다. 이는 강북삼성병원 서울건진센터 최인영 교수와 데이터관리센터 류승호·장유수 교수팀의 연구 결과다.…

[원격의료, 세계인의 삶 바꾼다] (5)-1 베트남, 한국기업 디지털 헬스기업에 신시장 될까?

베트남 한류 열풍, K-팝 다음은 K-메디?

"안주를 많이 먹거나 식사를 거하게 하지 않으면 소주 자체는 살이 잘 안 찝니다. 베트남 음식이 대체적으로 한국인에게 기름지기도 하고 더운 나라에서 많이 걷거나 운동하는 게 쉽지 않기도 합니다. 영석 씨도 식이 조절과 운동을 지속적으로 노력하셔야겠지만, 식욕억제제를 처방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웬 선생님, 베트남에서 처방할 수 있는 비만약이…

가정의학과, 피부과 진료 많아...약 처방, 카운슬링, 팔로업 등도 시행

해외 거주자 '비대면 진료'...강북삼성병원 "이용자 반응 좋아"

강북삼성병원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를 시행하고 있다. 국내에서 비대면 진료는 불법이지만, 규제 샌드박스 허가를 받고 국가사업의 일환으로 재외국민 대상 비대면 진료를 하고 있다. 병원에 따르면 환자들의 반응은 좋은 편이다. 지난 5월 '글로벌 디지털헬스케어센터'를 개소한 강북삼성병원은 의료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연속혈당측정기, 3개월마다 사용해도 혈당관리에 효과적

2형 당뇨환자, '인슐린 주사' 치료가 두렵다면?

두려움과 거부감 등으로 인슐린 주사 치료를 주저하는 2형 당뇨 환자에게 연속혈당측정기(CGM)가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스로 주사 놓는 '인슐린 치료', 2형 당뇨환자에도 필요하다 인슐린 치료란 체내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을 주사제로 직접 주입하는 당뇨 치료법이다. 대개 췌장 기능에 문제가 있어 인슐린을 스스로 생산하지 못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 제4차 미래건강전략포럼 성료

10년 후 '뚱뚱한 한국인'이 더 많아진다?

우리나라가 더 이상 비만에 안심할 수 있는 사회가 아니라는 지적이 나왔다. 10년 후에는 '날씬한 한국인'보다 '뚱뚱한 한국인'이 더 많아질 수 있다는 우려다. 근래 아동·청소년 비만율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SKY31 컨벤션에서 제4차 미래 건강전략 공개토론회(포럼)를 개최했다.…

"동맥경화 석회화 증상, 천편일률적 해석 피해야"

열심히 운동한 당신, '심장 건강' 나빠졌다? (연구)

적절한 강도와 운동이 우리 건강에 많은 이득을 준다는 건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운동과 건강 지표가 언제나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다. 이러한 '운동의 역설' 중 하나가 바로 '관상동맥 석회화지수(CAC)'다. 관상동맥 석회화란 심장 근육에 피를 공급하는 혈관(관상동맥)에 석회 덩어리(칼슘과 노폐물의 침착물)가 끼는 증상이다. 석회화의 정도를…

3대 실명질환 ‘황반변성’ 악화 AI로 예측

인공지능(AI)으로 황반변성 변화를 예측할 수 있게 됐다. 황반변성은 국내 50~60대 이후 노년층이 시력을 잃는 3대 원인 중 하나다. 황반변성의 대표적인 원인은 노화로 손꼽힌다. 노화와 관련된 여러 요인으로 황반부위가 소실 및 퇴화돼 기능을 잃어버리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50세 이상 나이가 증가할수록 황반변성이 발생할 확률도 증가한다. 초기에는…

강북삼성병원 9대 병원장에 신현철 교수

삼성의료재단 강북삼성병원은 8월 1일자로 신현철 교수(신경외과, 57세)를 제9대 병원장으로 선임한다. 신현철 신임 원장은 1988년 연대 의대를 졸업했고,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전공의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강북삼성병원 응급의료센터장, 퀄리티혁신실장 등을 역임하며 안전한 병원 환경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세계척추신기술학회…

삼성의료원, 병상 1% '코로나 전담치료병상'으로 활용

삼성서울병원과 강북삼성병원은 22일 코로나19 중증환자 전담치료병상을 확대 운영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은 현재 운영 중인 8개 병상에 12개 병상을 추가해, 오는 26일까지 총 20개 병상을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를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현재 음압병상 17개를 확보한 상태로, 나머지 3개 병상의 이동형 음압기 설치 공사도 곧…